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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글)
@ 2024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1월은 따뜻했네... → 1월 평균기온도 0.9도로 평년(영하 0.9도±0.6도)보다 1.8도 가량 높아. 특히 1월 중순 기온은 평년보다 2.8도 높아. 이는 각각 73년 이후 역대 6위, 2위에 해당. 비도 많이 내려 역대 14위 기록
2.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드라마를 안 만드는 이유 → 주연 배우들 출연료가 너무 비싸서. 최근 유명 배우들의 회당 출연료 2억원은 기본, 넷플릭스 작품의 경우 많게는 4억~5억도... 웨이브는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손잡고 설립한 OTT 플랫폼.(헤럴드경제)
3. 퇴직연금 수익률이 10.1%? → 퇴직연금의 최근 5년간(2017~21) 연평균 수익률은 1.94%... 대부분 원금보장형 상품에 투자하고 방치 하다시피한 결과... 이의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투자형 상품인 디폴트 옵션형 상품 승인, 현재 300여개 디폴트 옵션형 상품 판매 중. 지난 해 4분기말 수익률 10.1%... 그러나 고수익에 따른 위험도 있다는 점 간과해선 안돼.(헤럴드경제)
4. ‘천만 영화’도 수익내기 힘들다 → 영화 관람료 최근 1만 5000원까지 올랐지만 제값 다 주고 보는 관객은 절반도 안 돼. 평일, 조조, 심야 할인은 기본이고 통신사 제휴, 극장 자체 할인 등 할인 많아. 6000원대에 영화를 본 비율이 11.1%로 가장 많았다고.(아시아경제)
5. 의원 수 줄이기가 능사는 아니다 → 의원 수를 줄이면 의원 1인의 대표성이 더욱 확대되고 희소성의 가치가 더 높아짐이 따라 생기는 부작용도 생각 해야한다. 지방에서는 선거구가 합쳐져 자기 지역 대표를 못 가지는 곳이 더 늘어난다. 인구는 줄어도 입법수요는 늘어난다. 군소정당과 시민단체들은 의원 정수 확대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아시아경제)
6. ‘일본이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 → 한국인, 65.4%가 ‘그렇다’ 응답.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핵무장에 관한 전망은 엇갈려... 제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피폭을 겪은 일본 국민의 핵무장 지지율은 통상 10% 이하에 그쳤다. 하지만 고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해 5월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5년 내 핵무기 보유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문화)
7. 유튜브, 한국만 ‘호구’? → 지난해 한국 요금 42.6% 올려. 아시아에서 제일 비싸. 프리미엄 월 요금 튀르키예 2500원, 베트남 4300원, 일본 1만600원, 한국 1만4900원, 미국 1만 8700원, 영국 2만 1900원... 사실상 한국에만 가족 할인, 학생 할인 상품도 없어.(문화)▼
8. ‘맹견 사육 허가제’ 도입 → 농림부 관련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수술 등 요건을 갖춰 시·도 허가를 받아야. 준비기간 감안, 공포 2년 후부터 시행 예정.(세계)
8. 중동 정세 불안 속 국제유가, 불안한 하락세 지속 → 배럴당 70달러대 후반(브렌트유 기준)까지 내려와. 주요국 경기 둔화로 수요 줄고 따뜻한 겨울 날씨, 미국·이란이 대규모 분쟁을 회피하는 상황 등이 유가 하락세를 지속하게 하는 이유로 분석.(중앙)
9. 일본 달 착륙 성공, 우리는? → 2024년 1월 20일 착륙 성공, 세계 5번째 달 착륙국가에 이름 올려. 2022년 처음 성공한 한국의 대표 로켓 ‘누리호’는 달에 우주선 보내기엔 힘과 크기 역부족. 일본은 1970년대부터 로켓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2001년부터는 ‘H-2A’라는 대형 로켓을 안정적으로 쏘고 있다. H-2A는 올해까지 48번을 쏴서 단 한 차례를 빼고 모두 발사에 성공. 이번 달 착륙선도 여기에 실어 보냈다.(경향, 사설)
10. 수입차, 역성장 계속 →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1만 3083대로 전월보다 51.9% 감소, 전년 동월보다는 9.4% 줄어. 지난해부터 수입차 역성장 시작. 작년 등록대수 27만 1034대로 전년 대비 4.4% 감소. 현대차·기아의 공격적 신차 출시에 제네시스가 일정 부분 수입차 대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매경)
이상입니다
@ 2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 탈당파인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통합 신당 창당에서 빠진 배경에 이낙연 전 대표가 제3지대 대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이 있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빅텐트'로 가기 전에 '중텐트'에서부터 불협화음이 노출된 건데 이준석 대표는 "정책 경쟁 이외에는 갈등도 시기도 할 필요가 없다"며 조금씩 거리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 지난 주말 국민의힘 공천신청이 마감된 결과를 보니, 대통령실 참모와 윤석열 정부 내각출신 인사들이 서울 강남과 영남 등 이른바 여당의 양지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을 지역구의 경우,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동시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행 선거제도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위성정당을 만들게 된 점에 대해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는데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필연적 근거가 없는 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전직 대법관들이 줄줄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만큼, 일단 현재로서는 '3인자'에게만 사법농단의 책임이 남겨진 셈입니다.
● 명절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영상인사에 함께 등장했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 설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명품가방 논란 등 총선을 앞두고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김 여사가 공개 행보를 하지 않는 기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설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신용 사면 등 생계형 특별사면이 중심이 될 예정입니다.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한다는 입장이지만, 김관진 전 국방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인사들의 사면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인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오늘 오후 증원 규모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증원 규모가 확정되면 내년 3월 입학하는 2025학년도 대학 정원부터 바로 적용됩니다. 이에 반발하는 의사단체는 어젯밤 긴급이사회를 연 데 이어서, 오늘은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정치 일선에서 떠난 상황이라며 정치와 거리를 뒀지만, 국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선을 두달 여 앞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불법적으로 합병했다는 의혹으로 3년 넘게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경영권 승계만을 위해 합병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고 주주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증거도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에 이어 라이벌 메시까지 '노쇼' 논란으로 분노를 샀습니다. 홍콩 방문 친선 경기에 출전한 메시를 보기 위해 4만 명이 몰렸는데, 끝내 벤치만 지킨 탓입니다. 주최 측이 메시를 내세워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푯값이 84만 원까지 치솟았던 경기입니다.
● 김광호 당시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이틀 전 경력 여유가 되는지 묻고는 추가 대응책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핼러윈 때 10만 인파가 운집할 가능성을 알고도 구체적인 지시를 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고 김 전 청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 프랑스에서 코카인 등 마약을 몰래 들여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우편으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 6억 2500만 원어치를 들여왔습니다. 특히 국내에 드문 코카인 750g 발견되었는데요 이는 2만 50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 최근 3년간 건설 자재 가격이 35.6% 상승한 가운데 올해 시멘트와 철근 등 주요 건설 자재 수급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세미나에서 팬데믹 이후 건설 자재 가격이 3년간 35.6%, 건설 공사비 지수는 26.1%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 서구적인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원로 영화배우 남궁원 씨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한 고인은 '빨간 마후라', '화녀', '피막' 등 345편에 달하는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 서울 용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업무단지가 조성됩니다. 그동안 빈 땅으로 남아있던 열차 정비창 부지에 서울시가 최대 100층 높이, 최대 용적률 1,700%에 달하는 대규모 수직 도시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대 초반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면서 손글씨를 쓰는 사람이 크게 줄었는데요, 키보드로 타자를 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것이 뇌를 활성화하고 학습 능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정부가 초등학생 1학년은 원할 경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다음 달부터 운영합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천개 학교에서, 2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출산율 하락의 큰 원인 중 하나로 경제적 부담이 꼽힙니다. 특히 아이가 장성하는 시기가 정년과 맞물리는 까닭에 자녀가 많으면 퇴직 후가 부담된다는 건데요. 이런 가운데 대전의 한 지자체가, 자녀 2명 이상을 낳은 공무직 직원들을 정년 후에 재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놔 주목됩니다.
●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부영그룹이 직원들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1억 원씩 지급하고, 아이를 셋 낳은 임직원 가정에는 3억 원 혹은 임차인의 조세 부담과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 중 선택할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주택에 대해서는 토지 제공과 신생아를 위한 기부에 대한 세금 면제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서울과 강원 등 중부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어제 밤 9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습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까지는 대체로 맑겠고,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며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02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국수출입은행 "1Q 수출, 전년동기비 8~9% 증가 전망"...출선행지수 감소폭 축소..반도체 업황 개선 등 감안...중국 경기 회복 지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불안 요인
☞"담배 8000원 사실무근"...기재부, 총선 끝나도 인상 안해...'담배 1갑 8000원'설 솔솔...'총선 이후' 유력...정부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어"...재차 부인...세수 여건 부진 지속...의심 못거둬...담배 업계 간담회 조만간 개최...인상無 고수
☞요금 기습인상에 할인도 막아… 유튜브 ‘한국만 호갱’...국내 시장서 횡포 논란...月구독료 42% 올려 1만4900원...미국 16%·영국은 8%대에 그쳐...필리핀선 3800원만 내고 이용...가족상품 없는 곳 韓포함 2곳뿐...소비자協 “정부 차원 해결해야”
☞"직장인 설 예상경비 평균 84만원…'부모님 용돈' 가장 부담"...지난해보다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사과·배, 대형마트 판매량 ‘뚝’…고공행진에 지갑도 닫혔다...사과·배 연일 오름세…부사, 하루 만에 2배로...대형마트 사과·배 판매량 ↓…수입과일도 관심
《금 융》
☞금융 당국, 새마을금고 감독 본격화…이달 검사협의체 구성...행안부-금융위,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 MOU...새마을금고, 신협만큼 경영건전성 기준 강화...금감원·예보, 상시감독 정보 받아 검사 진행...금융위, 행안부와 검사 계획 및 사후 조치 협의
☞1조 자사주 소각 포문열까…‘호재’ 만난 KT&G, 정책수혜株 기대에 주가 11%↑...3년간 2.8조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주목...1월17일 이후 2주간 가파른 ‘상승랠리’...담뱃세 인상설 등에 정책수혜주로 각광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부동산 PF 구조조정 저항 있더라도 뚫고 가겠다"..."상반기 태영건설급 시장충격 유동성 이슈 보이는 것 없다"..."부동산 PF 손실인식 미루는 금융회사 퇴출 불사"
☞금융권, 설 맞아 중소·중견기업에 총 93.2조원 규모 자금공급...정책금융기관 특별대출·보증 14.4조원 및 은행권 금리우대 대출 78.8조원…‘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카드가맹점 대금·주택연금 연휴 전 미리 지급…공과금 등 자동납부일 연휴 이후로 연기...연휴기간 총 23개 이동·탄력점포 운영으로 긴급한 금융거래 수요 해소...금융회사별 연휴기간 유의사항 사전 안내 통해 금융소비자 불편 예방
☞강달러 vs 네고물량…장중 환율, 1340원 저항력...美 비농업 신규고용 35.3만명, 예상치 2배 상회...임금상승률도 0.6% 올라 전망 큰폭 상회...연준 금리인하 기대 꺾여 국채 금리 상승...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순매도...1330원 중후반 네고물량, 환율 상단 지지
《기 업》
☞부영그룹 '자녀당 1억' 파격 복지…이중근 "출산장려금 합산과세는 억지, 면세 필요"...복지 취지 밝혀 "국가 기본권 흔들려…20년 후 준비"..."임대주택은 임대로만 쓰여야…70%는 소유로 가야"
☞오늘·바로·슈팅, ‘손흥민’ 아닙니다…설 직전 ‘빠른 배송’ 전쟁...유통업계, 설 직전 빠른 배송 전쟁...SSG닷컴, 축산 선물세트 4종 등...8일 오전까지 주문시 9일 수령...G마켓·11번가도 ‘빠른배송’ 속도...백화점도 설 선물 막바지 수요 공략
☞“성과급 불공정”… LG엔솔, 직원들 반발에 몸살...美 IRA 수혜 규모 반영 안해 뿔난 노조...사측 “대선 등 정책 불확실성 고려해야”...경영진 나섰지만 익명 트럭 시위까지
☞LS일렉,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거점…북미 최고 노린다...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사업장 준공...구자균 회장 "미래 핵심사업 한 축 담당할 것"
☞K-방산, 중동 최대 방산전시회 사우디 집결...8일까지 리야드서 ‘WDS 2024’...기아, 중형표준차량·수소 콘셉트카...현대로템은 무인차량·디펜스 드론...한화시스템, 레이다·소형위성 공개...LIG넥스원, 천궁 II·신궁 ‘대공 방어’
《부 동 산》
☞'왕서방 돌아왔나' 중국인, 제주 부동산 투자 꿈틀...관광·휴양시설 투자 이민제로 2023년 37건 290억원
☞서울 인구 1000만 붕괴 원인은 '집값'... 10년 새 86만 명 순유출...2016년 '천만 서울' 깨져… 지속 감소...전출자들 가장 큰 이유로 '주택' 꼽아
☞이정도면 폭망 수준…서민주택 빌라 신축 70%가 줄었다...지난해 빌라 착공 물량 1만1893가구...국토부 2011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대구·광주 등 지방은 월 착공 물량 ‘0가구’
☞작년 수도권 비아파트 임대차 10건 중 7건은 '월세'...신규 임대차 계약 中 월세 비중 67%...비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 갱신계약보다 신규계약일 때 압도적으로 높아
☞2월 아파트 분양 3만가구 육박… 전년대비 3배 껑충...38개단지 2만8276가구 공급, 84.6%가 일반 물량
《사 회》
☞서울 한복판 용산에 100층 국제업무지구…세계 최대 수직도시...서울시 10년만에 개발계획…시민 누구나 즐기는 50만㎡ 녹지·스카이 트레일...도보생활 가능 '콤팩트시티'…오세훈 "구도심 융복합 개발의 글로벌 스탠더드"
☞“수영 강습해 주실분 없나요?” 귀한 몸 된 수영강사…왜?...생활·생존수영에 재활효과…수영 수요 급증...수영강사 태부족…수영장 ‘개점휴업’ 사태도...한국국제대 폐교 탓 강사 양성 시스템도 붕괴...수영장 신설에 한숨…자체 인력 양성 시도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K바이오도 기대…"세포·유전자신약 속도"...원정 치료받던 환자들, 국내서도 치료기회...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의사 수 충분"…의사 10명 중 8명, 의대 증원 반대...의사협회,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개..."필수의료 기피는 낮은 수가 때문"
☞공립은 70점, 사립은 40점 합격…울산 중등 교원 채용 시험 '허점'...사립학교, '공·사립 교원 동시지원제' 형평성 제기...공립 우선 선발에 사립은 우수 교원 선택권 박탈
《국 제》
☞美캘리포니아 최저시급 25%↑…햄버거 값 오른다...4월 캘리포니아 최저시급 20달러로 인상...멕시칸 체인 치폴레 "5~9% 인상 예정"..."패스트푸드 업체, 인건비 감안 값 인상"..."캘리포니아주 비싼 외식비 더 오를 것"
☞자칭 독재자 42세 부켈레 대선 압승…'연임금지'에도 재선 고지...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서 "85% 득표" 승리 선언…갱단 척결 '5년 더'...강력한 치안 정책·국고로 비트코인 투자…국민 지지 등에 업고 재선 성공...'첫 임기 만료 6개월 전 휴직' 꼼수…위헌 논란 등 야권 반발도 예상
☞"이건 핵폭탄이었다" 칠레 삼킨 역대급 산불…최소 99명 사망...대표적인 휴양도시, 화재로 초토화...보리치 대통령 "사망자 크게 늘 것"…비상사태 선포
☞"중국, 미국에 맞서 핵전력 증강"…新 핵경쟁 시대 열어젖히나...NYT "시진핑 주석, 강력한 억지력으로 핵무기 증강 선택'..."핵탄두 500개로 갑절 늘려…美 대만사태 개입 억제 활용"..."핵전력 과시방법도 모색 중"
☞美 중동서 '투트랙' 강화…가자전쟁 종식 중재·친이란 세력에 공세 확대...美국무, 5번째 중동 순방…친이란 세력 대대적 공습...가자전쟁 뇌관된 이-팔 분쟁…해결책 필요성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