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미트 라자니아
재료 라자니아 150g, 올리브 오일 2큰술, 감자 2개,
다진 쇠고기 150g, 양파 1개, 슬라이스 체다 치즈 2장, 모차렐라 치즈 100g, 파슬리·치즈 가루·소금 약간, 토마토 소스(토마토
페이스트 3큰술, 토마토 2개, 우스터 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물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 고기
양념(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입구가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조금 넣은 후 물이 끓으면 라자니아를 넣고
삶는다. 이렇게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어야 라자니아가 들러붙지 않는다. 2 삶아 낸 라자니아를 찬물에
재빨리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3 토마토 소스는 준비한 토마토의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 냄비에
담고 다진 마늘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볶는다. 그리고 우스터 소스 설탕, 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 걸쭉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끊인다.
4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슬라이스해 소금물에 헹궈 건지고 양파도 같은 모양으로 썬다. 다진
쇠고기는 고기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린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감자는 애벌로 앞뒤로 굽고 다진 쇠고기는 살짝 볶아 낸다.
5 내열 오븐 용기 바닥에 ③의 토마토 소스를 펴 바르고 라자니아 한 장을 깐다. 그 위에 토마토 소스,
감자, 다진 쇠고기, 양파를 포개어 올린 후 다시 라자니아를 깔아준다. 그리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고루 펴 바르고, 슬라이스 체다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고루 뿌린다. 6 ⑤ 위에 다시 한번 토마토 소스를 듬뿍 바르고 슬라이스 체다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소복하게 올린 후 파슬리 가루와 치즈 가루를 뿌린다. 7 미리 예열한 180℃의 오븐에서
치즈가 노릇하게 녹을 때까지 약 20분 정도 굽는다. 8 구워진 라자니아를 5분간 식혀 속의 치즈가 살짝
굳으면 적당하게 잘라 그릇에 담아 낸다.
양송이 크림
수프 재료 채 썬 양송이
100g, 채 썬 양파 40g, 버터 40g, 밀가루 1큰술, 화이트 와인 3큰술, 닭육수 2컵, 우유 5큰술, 생크림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버터를 두른 팬에 채 썬 양파와 양송이를 순서대로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2 ①에 밀가루를 넣어서
갈색이 돌도록 볶은 후 화이트 와인과 닭육수를 넣고 끓인다. 3 ②를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걸러 냄비에
담은 후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춰 그릇에 담아 낸다.
햄버그 스테이크
재료 다진 쇠고기 500g, 다진 양파 5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가루 1/4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빵가루 1/2컵, 파인애플 과즙 1작은술, 파인애플 1cm 폭으로
슬라이스한 과육 4조각, 미니 파프리카 3개, 미니 당근 10개, 미니 가지 2개, 소금 약간, 올리브 오일 3큰술, 스테이크 소스(토마토
페이스트 2큰술, 토마토 1개, 우스터 소스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설탕 2큰술, 우유 5큰술, 버터 2큰술, 밀가루 1큰술, 물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다진 쇠고기는 핏물을 뺀 후 다진 양파와 파, 마늘, 생강·후춧가루, 소금을 넣고 간을 해 버무려
치댄다. 2 ①에 빵가루와 파인애플 과즙을 넣고 반죽한다. 1cm 두께로 동그랗게 펼쳐 햄버그 스테이크
모양을 만들어 손바닥으로 두드려준다. 3 미니 파프리카, 당근, 가지를 각각 씻는다. 가지는 석쇠에
돌려가면서 구워 껍질을 벗기고, 파프리카와 당근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볶는다. 4 스테이크 소스는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밀가루를 넣어 갈색이 나도록 볶다가 토마토 페이스트와 껍질 벗겨 다진 토마토, 간장, 우스터 소스를 넣고 고루 섞는다.
설탕과 우유, 물을 붓고 끓여 걸쭉해지면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다. 5 오븐 팬에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②를 올린 후 200℃로 예열한 오븐에서 15~20분 정도 파인애플 과육과 함께 구워 낸다. 6
접시에 파인애플 과육 구운 것을 놓고 그 위에 햄버그 스테이크를 올린 후, 뜨거운 스테이크 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미니 가지, 당근, 파프리카도
소복하게 곁들여 낸다.
고급스러운 서양식 그릇 제안 테이블웨어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요리와 테이블 세팅 포인트 서양식 요리와 세련되고 화사한 센터피스로 연출
집들이에 여자 동창들을 초대했을 때에는 양식 상차림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거창한 메뉴보다는 간편하게 대화하면서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종류와 여자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종류를 혼합하여 메뉴를 구성하면 실패하지 않는 상차림이 된다. 또한 초대한 호스트가 요리를 준비하면서 부산하게
왔다 갔다 하면 초대받은 이들이 부담스럽고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므로 미리 만들어 놓아도 좋은 메뉴나 만들기 쉬운 음식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이런 서양식 요리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포인트. 여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향기롭고 화려한 꽃을 꽂은 센터피스를
테이블 가운데에 놓고, 음식을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사이즈의 개인 접시를 다양하게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심플한 테이블웨어의
스테이크 상차림에는 정찬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로맨틱한 스타일의 커트러리와 냅킨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
고급스러운 서양식 그릇 제안 1 티포트 33만원, 컵과 컵받침
2인 1세트 17만5천원으로 모두 로얄 코펜하겐. 2 티포트 50만5천원, 고급스런 문양의 플로레틴터커즈 접시는 27cm
18만5천원, 23cm 15만9천원, 18cm 10만9천원으로 모두 웨지우드. 3 파스타 볼 2만2천원, 플랫 접시 12cm 4만6천원,
10cm 3만6천원으로 모두 한국도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