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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이어 다시 찾아간 대구 중구 골목투어 제 1코스인 경상감영달성길의 전경입니다 골목투어 제1코스에 있는 최제우 나무를 배경으로~~ 대구 중구 골목투어 근대로의 여행 제 1코스 안내도를 보면 전체거리 3.25키로미터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향촌동에 있는 대구/향촌문화관과 대구근대역사관, 경찰역사체험관, 달성공원 등을 전부 돌아볼려면 넉넉잡아 3~4시간 정도는 걸리던데 달서문은 현재는 없어지고 예전 있던 자리에 표지석만 달랑 세워져 있습니다 경상감영에서 1코스를 시작해 보네요 예전 웅장하던 감영의 모습은 사라지고 전각 일부분만 복원된 모습이지요 병마절도사 이하는 말에서 내려 출입하라고 적혀 있는 하마비 대구 유형문화재 제1호인 선화당 선화당 건물에 대한 안내문구 선화당의 옆 모습 대구 선화당 측우대는 현존하는 측우대 중 유일하게 제작연대가 확인된 것으로 보물 제842호로 기상청에서 보관하고 있어 모조품을 배치해 놓았다가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 12월, 기상청 소장 측우기(보물 제561호)를 모형으로 제작하여 함께 설치를 하였다는 안내문구가 보이네요 2014년 7월 투어시에는 측우대만 있었지요 대구 유형문화재 제2호인 징청각 징청각에 대한 안내문구 2014년 7월, 경상감영 전경 2014년 7월, 경상감영 종각 전경 경상감영에 있는 '시민의 나무' 조형물 경상도 관찰사 및 대구 판관 선정비는 대구향교 및 시내에 산재하고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하네요 경상도 관찰사 및 대구 판관 선정비에 대한 안내문구 경상감영에 있는 도로원표 경상감영을 둘러 본후 수제화 골목을 지나 향촌문화관으로~~ 수제화 골목 전경으로 5년 전인가?? 티브이 프로그램인 '다큐 3일'에 방영이 되기도 했는데~~ 1960년대는 수제화 만드는 수준이 제일 높았던 지역으로 과거에는 130여 개 점포가 있었지만 지금은 50여개 점포만 남아있을 정도로 점점 쇠퇴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향촌동과 북성동을 이어주는 골목길이 대구에서 가장 번창했던 곳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에는 백조다방, 백록다방, 음악감상실인 르네상스와 녹향, 화월여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많은 예술인들이 찾았던 지역이라고 하네요(2014년 7월 촬영) 대구/향촌 문학관 대구/향촌 문학관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거리였던 향촌동의 역사와 사람들을 기억하고 체험하기 위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전시내용과 체험자료를 별도로 정리해서 올려볼려고 합니다 대구/향촌 문학관에서 바라 본 골목길과 건물 문학관에서 좁은 골목길을 통해 공구거리로 걸어가는 중이네요 공구거리 전경 공구거리를 걷다보니 건물 위로 '대구역'이 보이기도 합니다 공구거리에 있는 북성로 공구박물관 북성로 공구 박물관에 대한 안내문구 1936년 일본인들이 상점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재활용하여 점점 쇠퇴해가는 공구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헤 2013년 5월 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다고 하는데 추위로 인하여 임시 휴관 중에 있었습니다 휴관 중인 공구박불관 아쉬운 마음에 2014년 7월, 촬영한 공구박물관 내부 모습을 올려보네요 2014년 7월 당시에는 1층은 공구를 전시하고 2층은 쉼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2014년 7월, 공구 박물관 2층에서 내려다 본 공구거리 대구근대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건물에 대한 안내문구 대구근대역사관은 국나의 위기 때마나 자발적인 구국의 정신을 실천하여 국채보상운동, 2.28학생운동을 주도했던 대구인들의 진취적인 모습을 전시해 놓은 공간으로 전시자료와 내용은 별도로 정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근대건축 선(線)을 논(論)하다' 특별 기획전 전경 이어서 대구중부경찰서 1층에 있는 경찰역사체험관으로~~ 경찰역사체험관에 대한 안내문구 경찰역사체험관 내부의 모습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전경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입구의 모습인데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며 사진 촬영은 제한이 됩니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있는 건물의 역사 종로초등학교 내에 있는 최제우 나무 최제우 나무에 대한 안내문구 2014년 7월, 최제우 나무 전경 이번에 걸어보지 못한 1코스의 나머지 전경(2014년 7월 촬영) 인교동에 있는 오토바이 골목이네요 오토바이 골목의 풍경 오토바이 골목에서 삼성상회 옛터로 가는 골목길 전경 삼성상회가 있었던 옛터 건물 1층은 모터실, 제분기, 제면기와 사무실 들이 있었고 2,3,4층은 국수 건조장이 있었던 삼성상회는 1934년 지어진 목조건물이었는데 건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위험 진단을 받고 1997년 9월 해체되었다고 하네요 예전 건물 조형물 크고 강하며 완전한 존재를 상징하는 숫자 3에 밝고 높고 깨끗이 그리고 영원히 빛난다는 성(星)을 합쳐 삼성이라는 상호를 붙였다고 하지요 삼성상회터에서 달성공원으로 가는 골목길 전경으로 한국전쟁시 북한에 의해 침공당하지 않았던 대구이기에 피난민들이 생활했던 예전의 모습이 아직은 많이 남아 있네요 달성공원 정문 달성공원 안내도 대구 달성공원에 대한 안내문구 어둠이 짙어가는 달성공원 전경 달성공원에 있는 회화나무 수령 약 300여년된 나무로 달성공원을 지키는 수문장이자 올바른 인품을 상징하는 나무라 하여 '서침나무,라 불리우기도 한다는데 '서침'은 조선시대 사람으로 나라에서 달성 서씨의 땅이었던 이곳이 필요하다고 하자 자진 헌납을 한 인물로 나라에서 내려주는 포상대신 고을사람들에게 거두어 들인 환곡의 이자를 경감해 주도록 건의하여 성사시킨 인물로 은덕을 입은 고을사람들이 서침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구암서원을 세웠다고 합니다 공원에 있는 이상화 시비 관풍루 경상감영의 정문으로 1601년 건축된 누각인데 일제강점기인 1906년 대구 읍성이 철거되면서 이곳에 옮겼진 후 1년 뒤인 1907년 해체되었던 것을 1973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새벽 5시와 밤 10시에 문을 열고 닫는다고 하여 '폐문루'라 불리던 누각이었지만 경상감사가 누각에 올라 바깥세상을 살폈다고 하여 '관풍루'라 불렀다네요 달성공원 성곽 산책길을 걸으면서 골목투어 제 1코스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
출처: navykanggu 원문보기 글쓴이: 깡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