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이상하게도 이른 아침부터 눈이 떠 집니다..
출근한 날이라면 좀 더 자면 안되나 하면서 억지로 눈을 떠야 되는데요..
진주에 3시 30분 도착이라 "검나게"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가면서 쉬고, 사진도 찍고, 국가의 세금도 내고(전매청)...
진주경상대 앞에 도착해서 시원한 곳 찿아 음료수도 마시고 기다려야지 했는데
창원초보님이 계셔서 반갑기도 했고,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삼박골!!!!!!
다음에 한번 또 오고 싶다는 결론을 남깁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그 느낌....
계시면 주인공이 다 되실껍니다..영화속에서 식당이나 극장을 통채로 사 버린..
일요일이 어머니 생신이어서 식사 예약을 해 놓아서 어쩔수 없이
새벽 1시에 출발하여 집에 왔습니다.
일요일 다시 배웅까지 할 생각에 아쉬움이 있지만
어머니 생신이 계획된거라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여쭙니다....
그리고 전부터 입이 튀어나온 카메라 한대 사야지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그 생각이 간절합니다..
지금까지 그런대로 이쁘게 잘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사진 찍으면서 그 한계가 느껴집니다..
작품 사진들과 많은 비교가 되지만 이런 시간이었구나 하는
느낌만 보세요...ㅎㅎ
카페에서만 만나다 직접 만나서보니 회원님 모두 더 좋았습니다..
진주에서 처음 만나 뵌 쎄리마님..무쟈게 반가웠습니다..
카페에서 정을 많이 쌓았는지 몰라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빌리의 분위기를 꽉 잡고 독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독점은 안 좋은데....
유니콘님 고맙습니다....
삼박골의 얼굴... 이쁘게 생겼습니다.. 아주 아주 잘 생겼죠!!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곳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흐르는 계곡도 있습니다.. 크기가 작지만 할수 있는 건 다 됩니다
잔디를 밟고 주차해서 미안했지만 잔디를 밟고 걷는 여유로움...좋았습니다
주차...
유니콘 회원님, 아버님이 직접 맛있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냄새는 못 담았지만 냄새... 죽였습니다..
입이 나오지 않은 제 카메라의 한계입니다..첫 건배의 순간을 쬐금 놓쳤습니다
오디주!!!. 몸에 좋은 술 아버님께서 아끼지 않고 주셨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많이 드신분 계시겠죠??
처음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았고, LT 타셔서 개인적으로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박회장님과 고문님...
고문님의 명언입니다.. ""아버지는 날 낳아주신 단 한분 밖에 없다. 호칭을 잘 알고 사용해라""
유니콘님 아버지이십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는 소릴 들었는데 그래서 유니콘님이....
첫댓글 담에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가고 잡습니다~ ^^
박원장님?? 이제는 한분 한분 제 머리속에 각인이 됩니다.. 다음 투어를 기대해 봅니다..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풍광이군요!! 아름다운곳에서 같이하는 좋은분들과 몽에좋은음식(오디주,바베큐) 천국이 저기구나... 다음에 삼박골 박투어 기대하면서......
동상 사진도 살아숨쉬는것같네!!
살아 숨 쉬면 움직인것이고.. 촟점 잡는다고 좀 늦게 완성이 되어서 뭐가 지나간것 처럼 영 아니게 나왔네요.. 재정 계획에 반영해서 입 나온 카메라 하나 장만 하렵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마음을 담은 글들을 읽어내려가면서...저마음 또한 감사하면서 흐믓함을 느낍니다..고맙습니다...그리고..수고하셨습니다..레드RT님..!
레드RT 아우님 늦은밤에 잘가셨군요 예쁜 제수씨께도 안부전해주시고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다정스레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새벽이지만 안전하게 도착하고.. 다음날 어머니 생신 모임도 잘 하고...하나 일요일 반나절이라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날 추워지기전에 꼭 가겠습니다^^
아직도 시간은 있는것 같습니다.. 낮에는 그래도 여름 휴우증이 남아있더라구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금방 찬바람이 불어버리니까요..
집안행사로 참석못한 아쉬운 삼박골투어지만 글과 사진으로 즐감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껍니다.. 얼마전 지리산 투어에서 첨 만나 뵜었죠??
크크크..... 정말.... 같이 가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담 기회를...
말씀만 이런거 아니죠?? 몸도 마음도다른곳에 갔는지 모르겠는걸요??? 다음엔 이러기 없기입니다..
늦은시간까지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부부가 함께 할수있어 부럽슴니다.^^
문총무님이시죠?? 옆에 회원님 독사진란에 닉네임이 없어서 확실한건 아닌데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문총무님이신 같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할뿐입니다.. 또 이렇게 카페에서 보다가 직접 만나뵙고 한분한분 알아가니 더 좋습니다..
사진으로나마 함께하고싶은 분들을 뵐수있어 좋네요...
세상은 참 좋은 세상이네요..
사진으로나마 함께하고싶은 분들을 뵐수있어 좋네요...
새볔 일찍 가신다고 작별인사도 못하고 와버렸군요...함께해서 즐거웠고 두분이 항시 같이하시는게 부럽습니다..담에 마산지나가시면 꼭 들러주세요,,맛난거 대접하겠읍니다...^^
형님.. 고맙습니다...저 가는거 안 볼려고 주무셔버린건 아니죠?? 담엔 형수님과도 함께 겁나게 즐거운 시간 가져가도록 하시게요..
아..일때문에 함께하지 못해서 넘 아쉽군요..으아 오디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