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명 : 화엄예참문(華嚴禮懺文) / ST834881
- 연 대 : 조선 / 年 二月 二十五日 / 년 2월 25일
- 발행지 : 강원도(江原道) 고성군(固城郡) 금강산(金剛山) 신계사(神溪寺) 보광전(普光殿)
- 크 기 : 가로 23cm / 세로 : 34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화엄예참문(華嚴禮懺文), 금강산 신계사 보광전 승려 (조선시대)
불교(佛敎)에서 불자들이 수행(修行)하면서 만덕(萬德)을 쌓아 덕과(德果)를 장엄하게 하는 화엄(華嚴)의 발원절차를 기록한 불교(佛敎) 의례서(儀禮書)로 금강산(金剛山) 신계사(神溪寺) 보광전(普光殿) 승려가 소지하였던 것으로 책(冊)의 말미(末尾)에 책주(冊主) 장주승(長周僧) 및 사문정호(沙門正浩)가 기록되어있어 법명(法名)이 장주(長周)인 것으로 보인다.
신계사(神溪寺)는 금강산 4대 명찰(신계사, 장안사, 표훈사, 유점사) 중 외금강에서 가장 큰 사찰로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으로 조계종 통합종단의 초대 종정인 효봉스님이 출가한 곳이기도 하며 6.25 전쟁으로 모든 건물이 파괴되고 빈터에 삼층석탑과 주춧돌만 남았으나 북한은 신계사(神溪寺) 터를 국보유적 제95호로 지정하였으며 폐허로 터만 있던 신계사는 남북협력의 일환으로 2007년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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