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리그
우 승 : 송인덕(3)-장은정(4)
준우승 : 황근일(3)-전경선(4)
동 3위: 국연심(3)-장현주(4), 김진철(5)-이재무(5)
하위리그
1위 : 고동수(2)-김도연(7)
2위 : 김정훈(6)-김은숙(6)
3위 : 이동여(5)-이희정(6), 류헌정(6)-최경숙(6)
2019년 숙제를 모두 끝냈습니다. 싹 다 불태웠슴돠! ㅎㅎ
함께 해주신 동호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2019년을 마무리하는 묻지마의 주인공은 송인덕-장은정 팀입니다.
항상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사람인지라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ㅎㅎㅎ
우승을 아주 많이 축하합니다~~
특히나 인덕씨는 매 달 그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듯 합니다.
은정씨 디펜스는 정말이지 국보급이라 칭송해드릴게요~ 우승하셨으니까~^^;;
준우승은 뜻밖에도(?) 황근일-전경선 팀입니다.
보통의 경우 경선씨가 4강 쯤 가면 체력이 방전되거든요.
근데 오늘은 좀 달랐습니다. 어제 잠을 푹 잤대나 뭐래나~~ㅎㅎ
오늘은 근일씨가 경선씨 덕을 쪼매 본 듯 합니다.
흑흑~ 이 두 사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뒤로는 생략할랍니다. ㅋㅋ
저는 오늘 계를 제대로 탔습니다. 예선을 겨우 통과했는데 입상까지 했으니까요.
내사랑 심아~~ 고맙데이~~(호봉씨, 백쌤 미안합니데이 ㅎㅎ)
올 해 처음 입상이자 마지막 입상을 하게 해준 파트너에게 영광은 다 돌렸습니다. 히이~
그러고보니 여-여 팀으로 나와서 유일하게 상위리그에서 살아남았네요.(므흣~)
항상 입상 후보이신 절친 이재무-김진철 팀.
이 분들을 보면서 항상 희망을 품습니다. 저 나이가 되서도 저렇게 잘 칠 수 있다니!!!
두 분의 우정과 건강이 오래오래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위리그는 제가 안 쓸라꼬 했는데요, 오늘은 턱별히! 턱별히 쓰겠습니다. ㅎㅎ
1위는 고동수-김도연 팀입니다. 상위리그를 갔을 법한 실력인데
도대체 예선 7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ㅋㅋ 하여튼 무지 축하합니다.
하위리그도 상위리그 못지않게 빵빵한 팀들이 많았으니까요~~~
2위는 김정훈-김은숙 팀. "정훈씨는 아직도 6부세요?" 이런 질문이 마구마구 나옵니다.ㅎㅎ
제가 유심히 보지는 못했는데요, 은숙씨도 플레이가 많이 안정적이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초청 팀이었던 이동여-이희정 팀은 하위리그에서 입상을 하셨네요.
가래떡도 아주 맛났어요. 첫 출전에 입상이면 아주~ 잘하신 거에용~~
다른 한 팀인 류헌정- 최경숙 팀은 여전사 포스가 뿜뿜~ 뿜더군요~ㅎㅎㅎ
리그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정해진 주도 없고, 정해진 장소도 없고, 그럼에도 늘 부지런히 신청해주시는 여러분...
강산도 변했는데 여전히 예전 방식 그대로 지금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려고 늘 노력하겠습니다. 하는데까지는요~~~
많은 분들이 찬조를 해주셔서 푸짐하게 대회를 치렀습니다.
저는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인지라 베풀어주신 은혜는 두고두고 갚겠나이다.
(협찬해주신 순서대로 어여쁜 이름은 불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임경택님, 남영준님, 문보석님, 조태봉님, 박창석님, 조정심님, 이동여님, 황근일님,
오금 해피리그, 오금동호회, 고동수님, 탁구협회, 이기연님, 김영희 관장님 그리고
제가 약간의 협찬을 했습니다. 복, 아주 많이 받으실거에요!!
특별히 테너지 경품 당첨되신 의철씨~~ 곱배기로 축하를 드립니다. ㅋㅋㅋ
제가 1월에 일이 있어서 2주 뒤에 바로 신년 첫 묻지마를 진행합니다.
(2월은 29일 토요일에 할 예정입니다.)
공지는 내일(월) 저녁 11시 걸스 카페에서 합니다.
신년에도 신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외부 팀 16팀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걸스데이는 신청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묻지마에 관심 가지고 신청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이어~~~
내년엔 아프지 말고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