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일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서...일부는 한정판매도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품 ‘누비보따리(슬리퍼)’
한국특성화 금상작품 ‘한국전통창호 전자램프’.
지역특성화 금상작품 ‘서울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7일부터 23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8년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관광기념품을 접수하고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5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내외국인 일반인 심사위원 500명이 2차 심사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금상 이상 수상작 48점의 사진과 8개 지자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그리고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우수 캐릭터 상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올해 선정된 우수 관광기념품 구입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위해 상품화된 기념품 18점을 전시기간 동안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