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공연전
여러분,
어느 새 공연의 마지막 순서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마지막은 아쉽습니다. 그렇지요?
오늘 이제 마지막 곡으로 연주하는 아리랑은
저희 정기 연주회의 시그너쳐 순서입니다. 2008년 영국,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조이어스 콰이어 합장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곡의 후반부에 애국가가 나오게 되는데 애국가가 나오면 여기계신 관객분들
모두 일어나셔서 함께 제창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950년대 세계 최빈국에서 2017년
현재 세계 13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없었다면 나눔클라리넷 앙상블도 오늘의 음악회도 있을
수도 없었겠지요 21세기에도 급변하는 세계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저희가 지난4년간 정기 연주회 때 매년 함게 했던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다음학교 학생들은 올해는 학생들의 검정고시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아쉽지만 올해에는 함께 하지 목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다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내년 2018년에는 나눔 클라리넷 정기 연주회가 제10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정기연주회 십주년을 맞이하여 의미있고 뜻있는 연주회를 만들기를 여러분께 약속드리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 드리고 또 내년 제10회 정기연주회에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까지 아나운서 이선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