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김광진선수 현재진행형 탁구의 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고령 선수, 인천장애인체육회 김광진선수의 경기였습니다.
이번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개임에 출전했서 현재2승을 거두고 본선8강 경기를 하고 4강에 진출해서 동메달을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이로 60이라는 나이가(할아버지) 무색 할 정도로 체력과 실력이 예전과 다름없구요.
단식 결과는 아쉬운 동메달 이었구요, 정말 멋지고 대단합니다.
김광진 선수는 20대 초반 운동을 시작해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했다.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TT8 등급 최강자로 군림하는 선수입니다.
김광진 선수의 집에 보관된 메달의 수는 300여개가 넘다고 합니다.
이것도 이사나 태풍 피해 등으로 잃어버린 것들과 오래되어 어디에 보관했는지조차 모르는 메달들은 뺀 숫자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 장애인올림픽 단식 금메달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첫 메달인 만큼 액자에 넣어 걸어 두었는데 그 옆에는 대통령 훈장이 나란히 놓여있다고 합니다.
몸은 늙어 가지만 마음은 아직 20대이고 탁구 선수로서의 인생 꼭 인천에서 마무리하고 싶고, 제가 가장 잘 하는 탁구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합니다.
첫댓글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예전에 시합한번 보앗는데 열정이ㅠ대단햇습니다.
이제 60이 넘어 라지볼을 시작했습니다. 라지볼도 대단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멋지십니다!!
가끔 만나 라지볼 한판하면 이기기가 쉽지 않다니까요~~ㅎㅎ
하하하하~대단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것 같습니다~하하하하
저는 오직 라지볼만 치는데 비해 김광진선수는
흰볼도 치고 라지볼도 치고 해서 라지볼에 대한 감각이 좀 덜한것 같더군요.
멋지싶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멋쪄요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