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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산(烽臺山281m).봉두산(烽頭山 465m).하늘먼당(562m).구룡산(九龍山 384m).깃대봉(295.4m/삼각점)/경남 사천
산행일자;2017년3월19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0.0km. 산행시간;4시간10분
교통편; 서울마운틴 클럽.
비용;28,000원.
서울마운틴 클럽과 별도로 강호원박사님.백곰님.배창랑 3인 개별 산행하고
하산후 구룡마을회관에서 집결지 삼천포 수협회센터 까지 택시비(20,000원/3)
회센터에서 뒷풀이(광어회3kg;75,000원+ 술;소주1병,맥주2병;12,000원+상차림비;9,000원+서더리매운탕12,000원+밥1공기 1,000원=109,000/3)
산행코스;신복리- 약수암- 봉대산- 봉두산- 하늘먼당-남사 우보산악회 돌비석-502.3봉- 안부-구룡산-333.3봉- 깃대봉- 구룡마을 회관
■와룡산(臥龍山798m )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과 사남면, 용현면, 남양동, 벌용동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으며 와룡마을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이어지는 주능선이 암봉에 둘러싸여 있어 높이에 비해 산세가 웅장해 보인다. '와룡산(臥龍山)' 지명은 용이 엎드려 있는 산의 형상에서 유래했다. 와룡산 지명의 유래와 관련된 또 다른 와룡은 안종(安宗) 욱(郁)이다.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아들 욱(郁)은 문장에도 밝았지만 지리에도 정통하여 유배지 사수현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와룡산 지기(地氣)의 영험(靈驗)함에 부합하고자 아들에게 당부하였다. 욱은 일찍이 현종에게 금(金) 한 주머니를 몰래 주면서 "내가 죽거든 이 금을 지관에게 주고, 나를 고을 성황당 남쪽 귀룡동(歸龍洞)에 장사하여라. 그리고 반드시 엎어서 묻도록 하라."라고 유언하였다. 안종 욱 자신이 와룡산의 엎드린 용이 된 것이다. 그는 용두가 아니라 용꼬리에 묻혀서 용으로 승천하였던 것이다. 아들 현종이 왕위에 올라 아버지 안종 욱을 효목대왕으로 추존하였던 것이니 승천하여, 곧 죽어서 임금 자리에 올랐던 것이다.
새섬봉과 상사바위·기차바위·민재봉 등의 암봉이 부드러운 능선길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주봉인 민재봉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남해의 크고 작은 섬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남쪽 와룡골에는 고려 현종의 등극과 관련이 있다는 와룡사와 백천사·백룡사·적선사 등의 사찰터가 남아 있다.
■봉대산(烽臺山281m)은 경상남도 사천시의 사남면 화전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281m). 사남면 화전리와 용현면 신복리(新復里)의 경계에 걸쳐 있다. 와룡산의 선상(線狀)의 한 봉우리로서 선바위와 연봉(連峰)을 이루고 있다. 원래 안점산(鞍岾山)으로 불렀는데, 안점봉수(鞍岾烽燧)가 있었다. 1993년 봉화대의 자리에 안점봉수의 복원이 이루어졌다. '안점산(鞍岾山)' 지명은 말의 안장처럼 생긴 산세의 형국에서 유래했다.
'봉대산(烽臺山)' 지명은 침지봉수가 있던 봉두산(烽頭山, 465m)에서 안점산으로 봉수대가 옮겨오면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조선시대 모든 문헌과 지도에는 안점산으로 기록되어 있거나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사천)에는 봉대산(烽臺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일제가 지적조사를 하면서 봉화대 흔적을 근거로 하여 봉대산으로 개칭했던 것으로 보인다.
■봉두산(烽頭山 465m)은 경상남도 사천시의 용현면 석계리에 위치한 산이다. 용현면 신복리와 석계리 및 사남면 화전리에 걸쳐 있다. 봉두산은 와룡산 주봉이 북쪽으로 뻗어 내린 선상의 한 봉우리인데, 아래 쪽에 봉대산(烽臺山)이 있다. 용현면 신복리와 석계리의 경계인 된먼당(된설미)에 있는 성지(城址)는 침지봉수와 관련된 유구로 보고 있다.
'봉두산(烽頭山)' 지명은 침지봉수(針枝烽燧)에서 유래되었다. 세종때 봉수제를 정비하면서 침지봉수는 안점산으로 옮겨졌던 것으로 보인다. '봉두산' 지명은 침지봉수(針枝烽燧)가 안점산으로 옮겨가면서 그 유지(遺址)를 산정의 지명으로 삼았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구룡산(九龍山 384m)은 경상남도 사천시의 사남면 화전리에 위치한 산이다. 와룡산(臥龍山) 북쪽 선상(線狀)의 한 봉우리이다. 구룡산은 구릉형의 산으로 분류할 수 있고, 사면 또한 완만하여 종순형의 노년산지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다. 구룡산의 서서북쪽에는 와룡산의 또 다른 선상에 있는 봉대산(烽臺山)이 있다. 동쪽으로 흥무산(興霧山) 선상에 있는 능화봉(陵華峯, 陵華山)이 있다. 구룡산과 능화봉 사이를 죽천천이 서북으로 흘러 사천만으로 유입한다.
구룡산은 원래 귀룡산(歸龍山)으로 불렀다. 귀룡산의 지명은 능화봉·능화동과 마찬가지로 고려 현종과 그 아버지 안종 욱(郁)의 전설과 관련이 깊다. 고려 태조의 여덟째 아들 욱(郁)은 경종이 죽은 후 사저에 머물던 경종의 비인 헌정왕후(獻貞王后) 황보씨(皇甫氏)와 친하게 지내다가 서로 정을 통하게 되었다. 욱은 그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사수현(泗水縣)에 유배되고, 헌정왕후는 현종을 낳자마자 죽었다. 어린 현종은 성종에 의하여 길러지다 두 살 때 사수현의 욱에게 보내져 성장하였다. 안종 욱은 문장에도 밝았지만 지리에도 정통하였다. 일찍이 현종에게 금 한 주머니를 몰래 주면서 "내가 죽거든 이 금을 지관에게 주고, 나를 고을 성황당 남쪽 귀룡동(歸龍洞)에 장사하여라. 그리고 반드시 엎어서 묻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996년(성종 15) 욱이 유배지에서 죽자 현종은 그의 말대로 하였는데, 매장할 무렵 엎어서 묻도록 청하자 술사가 "무엇이 그리 바쁜가."라고 하였다. 다음해 2월 현종은 서울에 돌아갔다가 우여곡절을 겪고 1009년 왕위에 올랐다. 1017년(현종 8) 현종은 아버지 안종의 묘를 건릉(乾陵)에 이장하고 후에 무릉(武陵)이라고 칭하였다. 추존하여 효목대왕(孝穆大王)이라 하였다가 1021년 효의대왕(孝懿大王)이라 고치고, 묘호(廟號)를 안종이라고 하였다. 귀룡동은 구룡산 동쪽의 능화동을 지칭한 것이고 그 뒷산이 능화봉이다.
배방사(排房寺)의 옛날 명칭은 노곡(蘆谷)이며, 와룡산에 있다. 고려 현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 절에 우거하면서 새끼 뱀을 보고 시를 지어 "작디 작은 뱀 새끼 약포의 울타리를 도는구나. 온몸에 붉은 무늬가 제대로 아롱졌다. 항상 숲 밑에만 있다고 말하지 말라. 하루아침에 용이 되기 어렵지 않으리라."라고 읊었다. 와룡산은 안점산봉수(봉대산)과 이구산(니산) 및 귀룡산에 둘러싸인 곳에 있다. 와룡산의 범위는 지금의 와룡산 주봉에 한정되지 않았던 것이다.
2017.3.19(일)(06;40)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서울마운틴클럽 산행코스는 멀리 경남 사천시에 있는 와룡산(A코스;신복리-약수암-봉대산-봉두산-하늘먼당-명지재-와룡산-새섬바위-도암재-천왕봉-용주사 약16km/5시간30분종주 코스와 B코스;백천저수지-백천재-와룡산-새섬바위-도암재-용주사 약10km/4시간)입니다.
경남 사천시 와룡산(臥龍山798m )은 2009.03.29(일). 갈때 이동시간;(서울 사당역07;00~산행기점 사천시 죽림동11;30) 4시간30분 / 올때 귀경시간;(산행 날머리 사천시 백천동16;30~서울 사당역21;30) 5시간 합9시간30분을 길에서 보내고 산행거리;8.7km /산행시간;3시간./산행코스;죽림동 대형버스주차장- 원불교 수련원 방향-갑룡사로 가는 포장도로-약불암표지석-도암재-새섬바위(새섬봉)-와룡산 민재봉-
-백천재-백천마을 주차장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기 답사한 와룡산을 다시 찾기보다는 와룡산 자락에 있으면서 사람들한테 알려지지않은 미답인 봉대산.봉두산.하늘먼당.구룡산.깃대봉 (신복리- 약수암- 봉대산- 봉두산- 하늘먼당- 안부-구룡산- 깃대봉- 구룡마을 회관.약9km/4시간10분) 코스를 계획합니다.
뜻을 같이한 강호원박사님.백곰님.배창랑3인은 서울마운틴 클럽 고은석대장님 승인하에 개인적으로 미답의 코스를 택하여 실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천까지 가서 회를 먹고 오지 않으면 그도 모양새가 없어 뒷풀이까지 즐깁니다.
중간 옥산휴게소에서 휴게시간 30여분 갖고 A코스 산행들머리 신복리에 (11;10) 도착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신복리](11;10)
산악회 버스로 신기 버스정류장에서 50m가량 남쪽으로 내려간 SK 선진주유소 옆 도로로 들어간다. 입구에 '연점산 봉수대'와 '와룡산 입구' 안내판이 있다. 곧 나오는 갈림길에서 하차하여 산행시작한다.
(11;10)삼거리 왼쪽으로 직진한다. 길은 대나무 숲을 끼고 돌아 공장 몇 곳(그중태광테크)을 지난다. 마지막 공장을 지나 좌측으로 도로는 휘어지고 산아래 공장부지 조성공사터 아래 콘크리트 길을 따르다가 다시 우측으로 콘크리트도로 따라 오르면 골짜기 안쪽에 봉대산 '약수암'이 자리 잡고 있다. [1.0km][15분]
1.0km 15분[봉대산 약수암](11;25)
봉대산 약수암을 일별하고 입구 오른쪽 '와룡산 등산 안내도' 설명판 옆으로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널찍한 흙길이지만 경사는 가파르다. (11;31)'하늘먼당 시비' 와 이정표 (봉화대0.4km/하늘먼당3.8km/무지개샘터0.7km)서있는 3거리다. (cf 오른쪽으로 가는 길은 봉수대를 거치지 않고 무지개 샘을 거쳐 능선~하늘먼당 향.) 이정표(봉화대0.4km)방향 따른다. 울창한 소나무 숲속 급경사 길을 오르고 침목 계단을 올라 100m 정도 급경사를 오르면 팔각정과 안점산 봉수대다. [1.5km][20분]
1.5km 35분[봉대산](281m)(11;45~11;48)[3분]
봉두산(烽頭山, 465m)에서 안점산으로 봉수대가 옮겨오면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팔각정과 봉수대다. 팔각정자가 올려다 보이는 계단을 올라 돌로 둘러쌓인 '안점산 봉화대' 돌담장 안으로 들어가 一자로 늘어선 5기의 봉화대를 둘러본다. 봉수대에서는 서쪽과 북쪽으로만 조금 조망이 열린다.
봉수대 안내판 과 안점산 봉수대 표지석 사이로 능선길이 열린다. 완만한 오르막을 5분 정도 가면 무지개 샘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능선을 따라 계속 간다.
(11;55)집채만한 바위 옆을 돌아 오른다. (11;58)목재사다리가 놓여있는 펑퍼짐 바위 위에 올라 선다. (12;00)서쪽과 북쪽으로 탁 트인 조망 즐긴다. 사천만과 사천읍이 지척이다. (cf.바위정상 소나무가지에 만산회 봉 따먹기 대가님들의 표지기 걸려있고 표지기 걸린 바위아래 소나무 기둥에 청산수산악회 봉대산 정상표지판 매여 있다. 봉대산은 봉수대 자리가 맞다. 이곳 바위의 높이는 320m정도 되어 봉대산281.4m와 맞지 않기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바위밑 소나무 기둥의 봉대산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기는 의미는~? .)
바위를 내려와 (12;03) 잘못된 위치(?)의 바위밑 소나무 기둥 봉대산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조망 즐기고 인증사진 남기기까지 약5분간 시간 보낸후 급경사를 오른다. 소나무 우거진 봉우리를 지나며 완만한 길을 잠시 가면 (12;14)절묘한 모양으로 깎여 있는 선바위 전망대다. 완만한 능선을 잠시 오르면 봉두산(465.1m) 정상이다.[1.0km][35분]
2.5km 73분 [봉두산](465.1m)(12;23)
등로에서 우측으로 10여m 들어간 수풀이 우거지고 나무가 둘러싼 별 특징 없는 봉우리다. 청산수산악회 봉두산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진주***/1886복구)있다. 등로로 Back 우측으로 간다. 봉두산을 지나며 길은 대체로 완만하게 오르내린다. 10여 분 가면 남쪽으로 탁 트인 바위(선바위봉456.6m '준·희'님판)를 지난다.
자그마한 바위들이 능선길에 깔린 곳을 내려서면 (12;36)이정표(민재봉5.8km/하늘먼당1.2km/봉화대2.0km/약수암2.8km)를 만나고 이정표 뒷쪽사면을 돌아보면 작은 돌탑들이 예쁘게 서있다. 남쪽 멀리 정상인 민재봉이 연무속에 희뿌였게 보인다. 비탈진 길을 잠시 내려가면 안부다. (12;40) 구룡리 낡은 안내도와 오래된 거리가 맞지 않는 이정표(하늘먼당 1.5km/ 민재봉 7.2km)가 서있다.
급경사를 오르면 작은 바위 봉우리 쉼터다. 왼쪽에 구룡사가 내려다 보인다. 20분가량 짧은 오르막과 완만한 길을 되풀이하며 조금씩 고도를 높이다 보면 하늘먼당(562m)에 오른다. [2.5km][42분]
5.0km 115분 [하늘먼당](562m)(13;05)
하늘먼당 정상석과 이정표(백천재 4km/민재봉 5.3km/약수암4.0km)가 있다. 이곳을 '명지재봉'으로 표기된 지도도 있다. 사천만이 한결 넓게 바라보인다. 7분여 완만하게 오르 내리면 묵은헬기장터 (13;12)南泗 牛步山友會 표지석 서있는 명지재봉 삼거리다.[0.3km][7분]
5.3km 122분 [명지재봉 3거리](13;12)
南泗 牛步山友會 표지석 서있는 곳이다. (cf직진 명지재 방향으로 진행 명지재를 다녀올까? 잠시 생각했으나 명지재 위치가 지도 마다 다르게 표시되어 의미를 느끼지 못한다.) 南泗 牛步山友會 표지석 에서 2~3m 정규등로 따르다가 명지재.백천재.와룡산 방향 메인등산로를 버리고 좌측의 희미한 길로 들어간다.
'구룡산' 방향을 향한다. 그런대로 등로는 뚜렷하다. 노송이 부러져 등산로를 덮어 이리 저리 피해 완만하게 내려간다. 간혹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길을 안내한다.
(13;25)펑퍼짐봉 502.3m봉에 선다.(cf 요주의 독도지역이다.) 직진길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열린다. 竹泉님 표지기와 배창랑과그일행=山君들 표지기 걸린 방향으로 90도 좌향 급경사길 내려가면 안부다.
(13;40)스텐판에 수기로 그린 지형도(좌;구룡. 용천사/ 우;우천/ 직진 ;구룡 /뒤;민재봉등등)표지판이 나무에 걸린 안부다. 안부에서도 완만하게 이어가다가 내림길 내려 또다른 안부에 내려서고 앞에 치솟은 구룡산으로 오른다. 점점 등산로가 희미하지만 분명히 길은 있다. 간혹은 청미래 넝쿨위 저항이 있지만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구룡산 정상이다.[2.0km][43분]
6.7km 165분[구룡산](383.3)(13;55)
청산수산악회 구룡산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그리고 만산회 고수님들이 표지기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정상표지판 뒤(우측)로 뚜렷한 등로 따라 내려간다. 우측으로 '구룡저수지'가 잡목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능선길이다. 안부로 내려 섰다가 다시 높아 보이는 무명봉으로 오른다.
(14;25)깃대봉으로 착각하기 쉬운 333.3봉이다. (cf 만산회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걸려있고 아무런 특징도 없는 능선상의 무명봉이다. 더이상 높은 봉이 안보이니 이곳에 표지기를 건 모양이다.)
좌측능선으로 계속 진행 잡목사이로 건너편 산과 구룡저수지가 조망되는 곳을 지나 점점 낮아지는 봉으로 내려간다. 잡목의 저항을 받아 가면서 내림길 내려 가니 삼각점이 있는 깃대봉 정상이다.[2.0km][40분]
8.7km 205분[깃대봉](295.4m)(14;35~14;40)[5분]
깃대봉 역시 특별한 특징이 없다.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강호원박사님이 즉석에서 깃대봉 정상표지판 만들어 나무에 달고 인증사진 남긴다.
목표한 산들을 여유롭게 마무리하고 하산길에 든다. 내림길은 조금 거칠고 급경사지만 약5분후 (14;45)한전송전탑을 지나면서부터는 한전 송전탑 점검길 덕분에 등로가 좋다. 능선을 버리고 한전 철탑 점검등로 따르다가 우측 계곡으로 내려 서니 푸른철조망 울타리 처진 빈 밭을 만나고 철조망 따라 우측으로 가서 매화농장 길로 계곡 다리를 건넌다. 우측에 계곡을 끼고 펜션이 드문 드문 있는 평화로운 마을 길을 따라 내려서 차도를 만나고 (우측 '구룡교')를 차도 건너(15;19) 구룡버스정류장(화전-구룡-우천)을 구룡사 입구표지석 서있는 건너편 '구룡마을회관' 과 '구룡경로당' 앞에서 산행종료한다.[1.3km][40분]
10.0km 250분[구룡마을 경로당](15;20)
경로당 할머님께 양해구하고 화장실과 빈방에서 대충 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친절한 경로당 할머님이 콜해주는 택시로(20,000원) 삼천포수협 공판장 활어센터 로 이동합니다.
(16;20)회센터에서 광어 댓자(3kg) 회뜨고 서비스안주 멍게 한사라와 서더리탕 재료 받아 2층 식당으로 이동 상차림 받아 맥주2병.소주1병으로(109,000원) 사천 와룡산 자락의 미답산들 5산 봉대산(烽臺山281m).봉두산(烽頭山 465m.삼각점).하늘먼당(562m).구룡산(九龍山 384m).깃대봉(295.4m.삼각점)을 마무리한 기쁨의 잔 건배 뒷풀이 이어갑니다.
(17;30) 고은석대장님과 통화하고 산악회버스 서있는 간이주차장으로 이동 버스에서 짐정리 합니다. (17;40) 대원들 모두 탑승되어 삼천포 어시장 간이주차장 출발 중간 인삼랜드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시간 갖고 신논현역에 (22;20) 도착 9호선으로 (22;50)가양역 도착(23;10)귀가 합니다.
11;13 신복리 안심산 봉수대입구에서 산악회버스로 3거리까지 들어와 삼거리에서 왼쪽길로 진행합니다. 도로를 확장 공사중입니다.
11;13 뒤돌아 본 3거리 출발장소 모습입니다.
11;17 마지막 공장 태광테크 건물도 지나고 산 허리밑 공장부지 조성 공사장 아래 길따라 갑니다.
11;21 등로 변 잘가꾸어진 묘지
11;22 봉대산 안심사 가는 도로와 봉대산 모습입니다.
11;22 묘지 과수나무뒤 봉대산 오름능선
11;25 안심사 사찰모습을 일별합니다.
11;25 우측으로 '와룡산 등산로 안내도' 표지판 서있고 그옆으로 본격적인 산행길이 열립니다.
11;31 하늘먼당 시비입니다.
11;31 이정표(봉화대0.4km/하늘먼당3.8km/무지개샘터0.7km) 3거리에서 봉대산을 가기위해 봉화대0.4km 방향으로 오름길 오릅니다.
11;45 봉화대 정자입니다.
11;45 봉화대 원형 담장입니다.
11;46 좁은 문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터에 5기의 봉수대가 서있습니다.
봉두산 방향 등로모습 입니다.
11;47풍광
11;48 봉수대인증
11;48 안점산 봉수대 설명판
11;48 안점산 봉수대표지석 입니다.
11;48 안점산 봉수대 표지석 배경으로 인증입니다.
11;55 집채만한 큰바위를 만납니다.
11;58 사다리 밟고 집채만한 큰바위 전망대에 오릅니다
11;58 바위위에서 조망
11;58 조망
11;58 조망
11;58 조망
12;00 전망대 바위에서 인증
12;02 전망대 바위아래 소나무에 위치가 잘못(?) 걸린 청산수산악회 봉대산 정상표지판입니다.
12;03 인증사진
12;14 악어모습(?)바위입니다.
12;14 바위군들
12;23 봉두산 정상 삼각점(진주***/1986복구)입니다.
12;23 서울 청산수산악회의 봉두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12;23 봉두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36 이정표 입니다.
12;36 이정표 뒤 예쁜 돌탑들 입니다.
12;40 안부에 서있는 등산안내도
12;40녹슬은 철판 안내판
12;40 거리가 틀린 오래된 이정표 입니다.
13;05 하늘먼당 정상의 이정표 입니다.
13;05 하늘먼당 정상석 입니다.
13;05 하늘먼당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05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와 故 한현우님 정상 표지판 입니다.
13;12 남사 우보산악회 표지석입니다. 이곳에서 2~3m 가다가 명지재.백천재.와룡산방향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희미한 산길 따라 구룡산을 향합니다.
13;40 502.3봉 3거리에서 좌측으로 완만한 내림길 내려 만나는 안부에 걸린 표지판입니다.
13;55 구룡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13;55 구룡산 정상 만산회 회원님들 표지기 입니다.
13;55 구룡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4;25 333.3봉을 지나고) 13;35 깃대봉정상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4;40 강호원박사님이 깃대봉 정상표지판을 즉석에서 만들어 답니다.
14;40 깃대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4;45 한전 송전철탑 입니다. 이후 길이 좋아집니다.
(15;15 )한전철탑길 따르다가 계곡다리 건너 만나는 펜션입니다.
15;19노송
15;19 구룡리버스정류소 입니다.
15;20 구룡사 입구표지석 입니다.
15;20 구룡마을회관 구룡경로당에서 산행종료합니다.
15;20 구룡마을회관
14;48 진달래
야생화
개부랄꽃 입니다.
산행지도
오록스앱 산행트랙 입니다.
첫댓글 이번에는 사천 와룡산 자락의 미답지를 다녀오셨군요.
어느덧 한층 포근해진 날씨로 산행의 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천만도 조망되고 봄꽃의 마중이 발걸음 가볍게 해 줍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에이원회장님~!
사천만 을 조망할수있는 와룡산자락의 봉대산.봉두산.하늘먼당.구룡산.깃대봉이
모처럼 남도의 잡목과잡초구간에 독도하는 맛을 느꼈습니다.
어시장 회도 좋았습니다.
가내평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