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듀
<스위스의 전통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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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지형의 특성상 사방을
서로 다른 국가와 접하고 있어서, 지방별로 요리의 특징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쓰는 지역에 따라 음식문화가
다르며 이름도 제각각이다.
퐁듀(fondue)는 스위스, 사보이 등의 프랑스 일부 지역과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 등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는 알프스 지역을 발상지로 하는 전골 요리와 그들과 비슷한 요리의 총칭이다.
퐁듀(fondur)는 프랑스의 “Fondre(melt)”에서 온 말로 긴
꼬챙이 끝에 음식을 찍은 후 그것을 녹인 치즈나 소스에 담갔다가(찍어)
먹는 음식을 가리킨다.
보통 밥상 가운데 작은 항아리
그릇(caquelon)을 불에 올려놓고 다양한 치즈 등을 녹여가며 먹는 요리를 말한다.
흔히 말하는 퐁듀는 치즈를 녹인
뒤 빵이나 소시지를 찍어 먹는다. 치즈를 넣지 않고 고기를 기름에 튀어 먹는 고기 퐁듀, 초쿨릿을 녹여 먹는 초툴릿 퐁듀 등도 있다.
온 나라가 산으로 덮인 스위스의
겨울은 몹시 춥고, 먹을 것도 귀했다. 여름에 만들어서 보관해둔
치즈는 마르고, 빵은 딱딱하게 굳어버리고..
그러다 어느날 냄남비에다가 치즈를
녹인 다음에 딱딱한 빵조각을 찍어서 먹어봤더니 따끈하고 부드러워서 생각보다 꽤 먹을 만 해서 아예 일반 국민 요리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퐁듀(Fondue) 요리는 원래는 프랑스계의 요리이지만 지금은 스위스의
전통요리가 되었다.
Sandy
벗님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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