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개막전.
흥국생명 : 현대건설
24, 10, 19 (토)
오후 4시.
수원체육관.
배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배구 팬들의 갈증을,
풀 수 있는 개막전이
거행되었습니다.
빅카드가 성사되었습니다.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숙적 라이벌이
만났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은
현대건설 승리확률 80%.
흥국생명 승리확률 20%.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그러나,
공은 둥글고,
예측은 예측일, 뿐입니다.
결과는
예상을, 빗나갔습니다.
흥국생명이
홈팀 현대건설을,
눌렀습니다.
세트 스코어.
3 대 1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섣불리 예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흥국 : 현대
1세트 25 : 19
2 • 14 : 25
3 • 25 : 22
4 • 25 : 16
3 대 1
이날,
흥국의 김연경은 16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나이를,
무색케 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새로 영입된,
용병 투트쿠는
21득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신예 정윤주는
12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알토란같은 득점을,
쌓아올렸습니다.
세 명의 선수는
앞으로 흥국의 전망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이날,
양팀은 1•2 세트를,
나누어 가졌습니다.
서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며 라이벌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3•4 세트에서는
균형의 추가
무너졌습니다.
고비때마다,
팀의 대들보 김연경이
물꼬를, 터주었습니다.
위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노련미와 재치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흥국팀에게는 보배.
현대팀에게는 밉상.
그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김연경의 효과가
빛이났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여자배구의 향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한 편,
남자 배구 개막전에서는
5연속 통합 우승을,
이루어낸 대한항공이
숙적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 대 1 로,
따돌렸습니다.
남자 배구의 향방도,
처음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평준화된 실력은
앞으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배구 팬들의
기대와 함성도 더욱,
커져갈 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여자배구
학산 박종락
추천 0
조회 17
24.10.20 10:1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