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민은 1년 회원권 1만 원
오는 4월20일 개장하는 순천만정원의 입장권 예매 판매가 시작됐다.
순천시는 24일부터 1년 회원권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
입장권 예매 대상은 1년 회원권으로 성인 5만 원, 청소년 3만 원, 어린이 2만 원이다.
순천시민은 연령에 관계 없이 1만 원 이다.
구매 신청은 순천만정원 서문 매표소와 순천시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순천만정원 입장권은 한 장의 입장권으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순천만정원은 오는 4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 정식으로 개장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여름과 겨울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와는 달리 미흡했던 시설보강에 역점을 두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꿈의 다리 앞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횡단보도를 입체화하고, 철쭉공원에서 습지센터로
내려오는 210미터(m) 길이의 데크도 설치한다.
또 무인궤도택시인 PRT도 운행에 들어간다.
지난해 정원박람회장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으로는 바닥분수 운영, 이색자전거, 꽃마차 운행,
뷰티숍, 웨딩포토, 정원 돛단배 등을 마련했다.
또 기존의 화려한 꽃밭에다 유채와 해바라기 등 각양각색의 꽃단지도 새로 보강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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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 정보입니다.
울 가족 모두 1년 회원권 맹글어야 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