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쇼핑 몇군데를 마치고 와규를 먹으러 옵니다....
다행히 비가 그쳤고 이동하기가 편합니다....
간단히 쇼핑한 짐들과 함께 대기 1번입니다....
니쿠이치 하카타점이구요....
17시 오픈시간이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쪽에 테이블마다 예약석이라는 팻말이 다 되어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예약이 18시 이후라 그전에 먹고간다는 조건으로 식사 가능한 시간이 17시 입니다....
숯불도 준비중....
기본 소스....
맥주는 배부르게 먹고온 관계로 하이볼 주문....
불이 들어오고....
상갈비....1인분이고요...가격이 6천원 정도....
왼쪽 안창살, 오른쪽 상등심....각 7천원 정도....
상등심 (죠 로스)는 때깔이 끝내줍니다....
구워서....
한번만 디비고
먹어주면 됩니다....
같이간 고객님은 이 가격에 이런맛이 라며 감탄을 하네요....
배가 불러 고구마 소주 주문....
일본에서는 독주(약25도 수준)를 스트레이트로 먹는거 보다 언더락스로 보통 마십니다....
잔도 이쁘네요....
추가 주문한 닭 목살....약 5천원....
저도 이 메뉴는 첨인데....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담에 가면 요것도 주문해봐야 긋네요....
마무리는 진저(생강) 하이볼로.....
얼큰하게 먹고 약 4만 5천원 정도 나왔네요....
술값이 절반 정도네요....
배가 부르니 못다한 시내 관광을 갑니다....
후쿠오카 타워구요....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이동하였습니다....
보이는 전경 안내....
야경은 이러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할로윈이네요....
남산 자물쇠와 비슷한데 자물쇠도 질서 정연하게 걸어놨네요.....
나오면서 모모치 해변에서 본 타워입니다....
담은 3편에서 이어집니다....
출처: 맛의 또다른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승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