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1구간(진부령~미시령)
▷ 산행일자: 2016.05.15(일)
▷ 산행코스: 진부령~마산~새이령(대간령)~신선봉~상봉~샘~미시령
▷ 산행거리: 17 km
▷ 함께한이: 20차 추백팀 28명
▷ 날씨: 맑음/오후 늦게 비올듯 말듯함
▷ 접근정보: 추백팀 버스
2015년 08월 23일 진부령에 선후 9개월
9개월만에 다시 서는 진부령...느낌이 새롭다...
14차 대간팀이 8명이서 진행해 단촐했던것에 비해 20차 추백팀은 잔치집 같은
클럽산행 분위기다...
울산, 부산, 창원, 포항, 구미,대구, 서울까지 27명이서 함께한다..
이날은 제 게스트인 가을하늘님 포함 28명이 함께 한다..
진부령서 지리 천왕봉까지 추억여행을 시작합니다...
▲ 2015 진부령... 얼떨결에 지리산 지원산행으로 나서서 진부령까지 따라갔었죠 ㅋㅋ
▲ 2016년에 다시서보는 진부령...
오전 11시쯤 도착해 안전산행을 위한 시산제를 준비합니다..
▲ 20차 추백팀을 책임질 울산지부 산이지부장님의 기본적인 설명으로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 각지부 지부장님들 대표로 먼저 제를 올립니다..
산이지부장님, 구경꾼지부장님,매화지부장님
▲ 다같이...천왕봉까지 무탈히 가게 해주옵소서!!~~~
제를 지내고 단체사진한장 남깁니다..
▲ 팔도강산, 프라임,케이,순간,경호,이동후,뽀얀고무신,천왕산,건봉산,짱가,백서방,대영호,동돌,마녀수기,두건,가을하늘,
겨울남자,마인드,솔모리,진주,천명,선돌,매화지부장님,구경꾼지부장님,산이지부장님,조운(정균뒤),정균,건강한체형
서울서 오신 happy man님이 단체사진에는 빠져있네요..
▲ 바로 이분이 happy man님..단체사진 몇장 가져다 썼습니다 ~~
산행중엔 몇번 말도하곤 했었는데.. 산행 끝나고야 알았네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 추백팀 여성분들...
마녀수기, 진주, 매화지부장님, 마인드, 가을하늘,천명....양옆으로 체형님과 짱가님이 수고해주십니다..
▲ 포항지부..솔모리, 백서방,매화지부장님,선돌,대영호
▲ 경북지부.. 경호, 마녀수기, 이동후(안동), 뽀얀고무신, 두건, 가을하늘, 이정균, 천명
▲ 울산지부.. 건강한체형, 팔도강산,겨울남자,진주,산이지부장님, 천왕산,건봉산,짱가
▲ 창원지부..프라임, 케이, 마인드, 순간, 동돌(부산지부), 구경꾼지부장님
▲ 마녀수기, 가을하늘, 천명.... 누가 그럽니다.. 젊은 처녀들도 대간하냐고
눈좀 비비시고 ㅋㅋ
▲ 제 게스트 가을하늘 1구간만 함께합니다..
▲ 대장정의 길을 떠납니다...
▲ 저번에는 밤이라 그냥 지나친곳...
▲ 초반은 길이 참 좋습니다..
▲ 소풍 가듯 룰루 ~~`
▲ 마산봉을 향해...
▲ 지난 북진때 풀잎에 맺힌 이슬에 등산화가 흠뻑 젖었던곳을 지나고..
▲ 봄꽃이 만발합니다..
▲ 팻말은 여기 있는데..
▲ 샛길로 오는 분들...ㅋㅋ 한바탕 웃고....갑니다...
▲ 본격적인 오르막.. 지난 대간때 방장님이랑 오스칼혜린님이 마중 와서 만난곳이지요...
▲ 먼저온 선두는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 휴식합니다..
▲ 가장 젊게 구성된 대구.경북지부
잠시 쉬다가 후미가 오자 선두는 출발, 곧 마산봉에 오른다..
▲ 마산봉에선 천명, 마녀수기
▲ 여성우대...한컷 더 서비스 ㅋ
▲ 백서방님, 대영호님
▲ 경북지부의 샛별... 경호님
▲ 경북지부의 준족...뽀얀고무신...나도 고무신 좀 보여줘..
▲ 뉴페이스 순간님
▲ 진주님, 매화지부장님
▲ 대영호님, 백서방님, 솔모리님, 선돌님, 매화지부장님
▲ 정면으로 한컷더 서비스..
▲ 케이, 구경꾼지부장님, 순간님
▲ 겨울남자님, 두건, 짱가님
▲ 저도 독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마산봉에서 단체샷도 찍고 놀다가 병풍바위로 향합니다..
병풍바위 갈림에서 후미 기다리며 자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 병풍바위로 갑니다...
북진 때에는 어두워서 조망을 보지 못했는데 기대가 큽니다..
▲ 내려가다 다시 오르막을 오르고..
▲ 야생화도 구경하며 갑니다.. 벌깨덩굴이 많이 피어있네요..
▲ 피나물
▲ 이건 마녀수기가 개고사리라고 하는데 맞나 몰러요 ㅋ
▲ 큰앵초
▲ 꽃구경하다보니 병풍바위에 이르고..
지나온 마산이 조망됩니다..
▲ 병풍바위에서...조망을 즐기는 대원들...
▲ 천명님 브이하니 이 사진도 ㅎㅎ
▲ 가을하늘은 뭘 찍으려고 하나..
▲ 아~~ 나의 뒷태를 찍었네요 ㅎㅎ
▲ 경호님..간만에 온 최북단 대간길 설레이지요..
맑은 조망에 취해 갈길을 멈추어버린 대원들...
천왕산님의 우렁찬 외침과 함께 다시 길을 갑니다..
▲ 이나무는 참 희안합니다..
▲ 요강나물...밑에서 보면 박쥐 같이 생겼지요..
▲ 큰앵초
가을하늘, 정균
▲ 전망 좋은 곳에서 다시 쉬어갑니다.. 팔도강산님과 조운님은 신선봉을 바로 보고...
▲ 운무가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서 전화를 받습니다.. 일요일이건만 회사일로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개인적인거니 이정도로하고.. 대간길 이어갑니다..
▲ 드디어 바위군이 등장하며..더 재미있어 집니다
▲ 바위라면 저 못지 않게 좋아하는 가을하늘...
▲ 은방울꽃
▲ 새이령(대간령)으로 빠른 발걸음으로 갑니다..
▲ 새이령
새이령서 다시 오르막을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 헬기장
▲ 신선봉을 조망해봅니다..
▲ 진주님, 매화지부장님, 조운님도 오셔서 간식타임을 가집니다.
신선봉으로 걸음을 옮기는 순간 저멀리 스멀 스멀 운해의 기운이 다가옵니다..
▲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걸음이 그냥 멈춰지네요..
▲ 흰철쭉
▲ 금강애기나리
▲ 암릉군을 올라서니.... 장관이 펼쳐집니다..
▲ 설악의 운해는 좀더 특별한맛이 있죠..
▲ 바위를 오르는 하늘..
▲ 운해속에 나도 몸을 맡겨봅니다..
▲ 그냥 여기에 주저 앉고 싶습니다..
▲ 지리를 가려다 얼결에 설악온 가을하늘 멋진 운해쇼에 감동합니다..
신선봉에서의 운해쇼를 기대하며 다시 길을 갑니다.
▲ 신선봉에 이르니 울산바위가 보이네요..
▲ 신선봉
▲ 역시 신선봉서 보는 울산바위는 명품이지요..
▲ 신선봉에서는 철쭉과 어우러져 더 멋진 운해를 보여주고..
▲ 한참 후에야 인증을 합니다..
▲ 마지막 인증을 남기고 상봉으로 갑니다.
▲ 겨울대장님이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으신가봅니다..
▲ 상봉에 다다르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나 봅니다
▲ 마지막 후미를 챙기는 산이지부장님
▲ 이제 미시령으로...
▲ 상봉에서의 인증을 남기고..나도 미시령으로...
▲ 헬기장서 다들 기다리고 있네요.
▲ 여성분들만 사진 찍어준다고 볼멘소리하는 뽀얀고무신 ㅋ
▲ 에라 인심이다...한장더 ㅋㅋ
▲ 울산바위를 당겨보고...
▲ 미시령길도 당겨봅니다..
▲ 다들 아시지요..이샘터...물맛이 좋은 샘에서 한모금들 하시고..
▲ 화암재 갈림길...화살표 방향이 화암재로 가는길이다..
사실 난 내심 화암재로 가길 바랬다 ㅋ~
왜냐면 화암재로 가면 성인봉과 낙타바위가 있고 성인봉서 보는 울산바위는 명품중에 명품이기 때문이다..
▲ 선발대를 미시령으로 먼저 보내고 기다리는 산이지부장님 옆에분은 부산서 오신 동돌님
▲ 기다리다 지친 천왕산님과 마인드님도 선발대를 뒤따르고..
▲ 화암재 방향으로 조금 들어가 울산바위를 조망해봅니다..
잠시후 내게는 비보이지만 다른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다들 내려오라네요 ㅠㅠ
▲ 미시령으로갑니다..
▲ 울산바위쪽 풍경을 담는 대원들..
▲ 이모습을 담는거겠죠..
▲ 오랜만에 미시령을 밟습니다..
▲ 작년 나홀로 미시령에 선 추억이 있네요..
추억을 더듬는 추백 20차팀1구간 산행을 마감합니다...
다들 축복 받은 날씨에 멋진 발걸음이었습니다..
천왕봉까지 무탈히 가길 희망하며.... -두건(頭巾) -
첫댓글 키아..
암벽에서의 모습이 절로 감탄사가 ㅎ
수고 많으셨고 2구간때 뵙겠습니다^_____^
황철봉에서의 울산바위 일출이 기대되는군요..
함께해서 즐거웠지요^^
이름을 한분 한분 다 호명 해 주셔서 생소한 저로서는 매우 유익하네요
두건님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풍경사진이 죽여줍니다!!!
부산에서 혼자오셔서 심심치는 않으셨는지요 ~~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편의 드라마~~
잘 보고 갑니다~~
장편 대하드라마 시작합니다 ㅋ
캬!
사진이 예술 입니다.
조망 멋스러운 1구간 진부령~미시령
정겨운 분들과의 여유로운 발걸음 좋습니다.
다음 구간부터는 그래도 빡시게 걸어야 될것 같은데요 ㅎㅎ
추백 거리가 짧아서 마음껏기고 왔구만,,, 모처럼 운해를 보니1ㅇㅅ 老 松
황철봉에서 걸레봉쪽 바라다본 옛추억이 새롭네... 좋은 그림 잘 보고 가유
화성이라는
다음 황철봉 구간 기대됩니다~~
날이 이제 슬슬 더워지나봐요~~
맛점하시고 즐건오후 되세요~~
추억의 백두대간팀 답게 추억을 많이 담으셨네
언제 이렇게 아릅답고 환상적인 그림들을 많이
찍으셨나 지나온길이지만 다시봐도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함께해서 좋았고 대간 첫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지부장님의 탁월한 시간 선택 덕분에 좋은 그림 담고 왔네요
고맙습니다~`
대간길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작품입니다
두건님 지리 천왕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우렁찬 목소리가 부럽습니다~~
함께하게 되어 즐겁습니다~~~한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추백 1구간 스타트~~
첫 구간부터 멋진운해를 보며
기가막힙니다 ㅋㅋ
저또한 감탄했습니다
사진으로봐도 멋집니다
함께하신 추백팀들과
재미나게 즐기면서 내려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을하늘님은 스틱을 안챙기시고
무슨 도시락통을 메고 당기시네요
생전 안하던 행동을 하네요 ㅋㅋ
ㅎㅎ 너두 시간되면 한번씩 다녀가~~~
작년에 지원한다고 시작해서 졸업까지 하셨지요.
이번 추백은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겠군요.
멋진 사진과 좋은분들을 뵈니 기봔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4구간서 잠시 고민했는데...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ㅎㅎ
이번대간길은
편안하게 여유롭게 진행되겠지요
작품이될만한 많은 사진도 담으실것 같구요.......ㅋㅋ
두건님! 천왕님 알현할때까지 파이팅!
저도 별일 없이 참여하게 되길 빌어봅니다~~ㅎ
작년에 지원산행오셔서 이구간은 패스하셨죠~~
황철봉 오름길이 생각 나네요`~~
열공해야겠습니다~~ㅎ
닉 다 알려면요~~ㅋ
한번 스캔하면 되는거 아임 ㅋㅋ
즐점하고 즐오후 되길~~
구경할거 다 하면서 가는 대간길
부러워유...~
덕분에 미시령 구경도 해보고 ..먄날 밤에 넘느라
우찌 생겼는지 몰랐는데 이국적 분위기 좋네요.
아마 대간길중 미시령 비석이 젤로 멋있을 걸요~~
다시 구경하러 가시지요 ㅋ~
말 그대로 추억의 백두대간 이군요?
좋은 날에 좋은 추억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항상 달고 다니던 빗님도 피해 가시고. ㅋ
비가 올뻔 했지요~~ 집에 오는길에 운전이 힘들 정도로 퍼붓더군요~~
우와~~~~멋찌당~~~..
머쪄 머쪄~~~ ㅎㅎㅎ
제가 아는 분들도 많고~~ 참 좋네용~~ ^*~
남진과 북진~~ 또 다른 발걸음이겠지요.. 즐거운 대간길 되십시요~~^^
지태 같이가고 싶은데 일정이 계속 꼬이네요~~
이번에는 기필코 넘어서길 바랍니다 ~~파이팅!!~
@두건(頭巾) 같이가면 더욱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일정이 마이 바쁘시니 어쩔수없죠.. 아쉽지만~~^^
네~ 화이팅 하겠습니당~~^*~
진짜 멋찌다~맨날 두씨가문만 야그하고/난 언제나 즈그카메라에 담겨볼라나~~
행복한 대간길~즐겁게/~홧팅요
좋은날 멋진 걸음 할날이 있지 않겠어요~~~
날이 참 좋습니다~~ 즐건 오후되세요~~
두간님의 카메라가 바빠지는 산행 이군요...
인원도 많아 재미도 있겠지만 볼거리가 많아 즐거움이 배가
되겠군요..
네~~지부장님~~~
첫구간이라 짧게 화기애애하게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대간길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놀러 한번 오셔야죠?~~
정맥길도 행복한 날들 되길 바랍니다~~~~~
두건님 이번엔 첫구간 지원산행이지요
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엔 지원 아니구요~~
정규군인데요^^"~
풍광도 사람도 너무멋져요
영남팀 모두모이니 설악이 시끌벅적했지요
미시령에아는사람좀보냈어야했는데 배아포요
항상멋진산행기잘보고있어요
아는 사람 말고 직접 오셔야지요 ㅎ~~
부지런한 두건님
이번에는 진부령으로 달려 가셨네요
늘 안전 산행 하세요
격려의 말씀고맙습니다~~
1월의 소백 한파에도 반팔을 입던 그 모습이 선하네요~~
좋은밤되세요~~
짧지만 첫구간 추억의 시간들
사진으로 잘 담아왔네
지리산까지 즐거운길 쭈~우~욱 ^♡^
우린 언제보노?~
보고싶다~~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