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だまさし(사다 마사시)
나가사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소설가
팬과 스텝들에게 まっ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림
2인조 포크듀오 グレープ로 데뷔하여 精霊流し라는 노래로 첫히트를 기록하며
그의 독특한 미성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 후 솔로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해 내며 일본 포크계의 거성으로 불린다.
그의 문학적 노래 가사의 세계는 수많은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현재 통산 3500회를 넘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곡 : 雨やどり ,関白宣言,北の国から등 다수...
이곡 코스모스는 사다마사시가 야마구치 모모에에게 곡을 제공해 큰 히트를 기록했다.
사다마사시는 이곡을 제공한 후 모모에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가사가 이해가냐고 물엇고
당시 10대였던 모모에는 솔직히 이해가 안간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사다는 나중에 결혼할때 쯤이면 이곡이 이해될거라는 말을 남겼고,
실제로 야마구치 모모에가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하는 마지막 콘서트에 이곡을
불으며 이제 사다마사시가 햇던 말이 이해간다며 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은퇴했다.
秋桜(코스모스)
さだまさし作詞・作曲
淡紅(うすべに)の秋桜(コスモス)が秋の日の
담홍색의 코스모스가 가을날에
何気ない 陽溜(ひだま)りに揺れている
무심히 햇살에 흔들리고 있다
この頃 涙脆(なみだもろ)くなった母が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진 어머니가
庭先でひとつ咳(せき)をする
툇마루에서 한번의 기침을 한다
縁側でアルバムを開いては
마루에 앉아 앨범을 열어보며
私の幼い日の思い出を
나의 어릴적 추억에 대해
何度も同じ話 くりかえす
몇번이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独り言みたいに 小さな声で
혼잣말을 하시듯 조그만 소리로...
こんな小春日和の 穏やかな日は
이런 초겨울 따뜻하고 평온한 날은
あなたの優しさが 浸みて来る
당신의 자상함이 스며옵니다
明日(あした)嫁ぐ私に
내일 결혼하는 저에게
苦労はしても
힘들더라도
笑い話に時が変えるよ
웃으며 애기할 때가 올거라고
心配いらないと笑った
걱정하지 말라며 웃으셨지요
あれこれと思い出をたどったら
이것저것 추억들을 더듬으시며
いつの日も ひとりではなかったと
언제나 혼자가 아니였다고
今更ながら我儘(わがまま)な私に
새삼스럽지만 제멋대로인 나에게
唇かんでいいます
입술을 깨물며 말씀하신다
明日への荷造りに手を借りて
내일 가져갈 짐 꾸리기를 도와주시며
しばらくは楽し気にいたけれど
잠시동안은 즐거우신듯 하셨지만
突然涙こぼし元気でと
갑자기 눈물을 흘리시며 건강해라라고
何度も何度もくりかえす母
몇번이고 몆번이고 되풀이하시는 어머니
ありがとうの言葉を
고맙다는 말을
かみしめながら
되새기면서
生きてみます私なりに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こんな小春日和の 穏やかな日は
이런 초겨울 따뜻하고 평온한 날은
もう少しあなたの
조금만 더 당신의
子供でいさせてください
아이로 있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