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산(積石山)-497m
◈날짜 : 2022년 11월 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성구사)정류장
◈산행시간 : 3시간 46분(9;10-12:56)
◈찾아간 길 : 팔용중-115번(7:45-54)-마산역-76번(8:00-9:08)-일암(성구사)정류장
◈산행구간 : 성구사→산불감시초소→바위전망대→문도산(372봉)→391봉→옥수곡갈림길→435봉→국수봉→쉼터바위갈림길→적석산→구름다리→통천문→칼봉→일암저수지갈림길→일암저수지→적석산공영정류장→일암정류장
◈산행메모 : 적석산건강마을을 앞둔 일암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왼쪽은 성구사.
성구사는 초계 변씨 문중 사당이다.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은 고려말 두문동 72현 가운데 한 명인 변빈,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순국한 변연수와 변립 부자를 모셨다. 성구사 일원은 1919년 4월 3일 일어났던 4·3삼진의거의 발상지다. 당시 진동면과 진북면 진전면 일대에서 일어난 항일운동 때 성구사에서 독립선언문과 태극기를 만들고 거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구사 왼쪽으로 담장 끝에 글자가 희미해진 하마비가 서 있다. 하마비 뒤로 등산로가 열린다.
하마비 왼쪽으로 보이는 이정표가 반갑다.
이정표를 오른쪽 뒤로 보내면 오른쪽 성구사 위로 적석산이 여기서도 보인다.
노송을 뒤로 보내면 밋밋하게 진행하는 산길.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앞질러가는 탐방객이 반갑다.
오른쪽으로 만난 쉼터바위는 통과한다.
산불감시초소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대정마을, 오른쪽으로 양촌마을. 백암산 오른쪽 뒤로 여항산도 보인다.
양촌마을 뒤 능선의 뒤에서 고개를 치켜든 인성산.
올라가서 만나 전망대에선 시야가 더 넓어졌다.
오른쪽으로 진동만.
문도산을 넘으며 돌아본 그림.
부드럽게 내려가는 길.
볼록한 봉에 올라 내려간다.
봉긋한 봉에서 내려가면 편백나무도 보인다.
왼쪽 옥수곡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100m 내려가면 여기도 이정표.
갈림길을 만난다. 왼쪽은 편한길. 전망좋은 직진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오른쪽 나무 아래로 지나온 문도산이다.
바위 모서리를 돌며 내려서는 길.
왼쪽으로 헤어졌던 편한 길과 합류한다.
국수봉에 올라선다.
왼쪽 건너에 고성 방화산. 아래는 옥수골.
진행방향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석산. 왼쪽은 방화산이다.
국수봉을 지키는 소나무.
줄도 잡으며 좃ㅁ조심 내려가서 돌아본 암릉.
막아서는 적석산.
내려가니 왼쪽에서 오는 우회길과 합친다. 돌아본 그림.
이런 소나무도 만난다.
막아선 암벽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암반사면으로 기어오르다 올라가다 돌아본 국수봉. 그 오른쪽은 지나온 길이다.
여항우체국(가운데왼쪽끝) 오른쪽으로 말굽모양의 인성산탐방 능선이 한눈에 드러났다. 하늘 금을 그리는 상데미산, 미산재, 여항산, 서북산에도 눈을 맞춘다. 가운데로 납작 엎드린 능선은 산행초입.
왼쪽으로 전망쉼터.
아래로 일암2,1저수지. 그 오른쪽 위로 적석산공영주차장, 일암정류장. 가운데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한 성구사.
안부사거리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일암2저수지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사거리인데 삼거리이정표. 국수봉에서 올라오는 길은 안내가 없다.
왼쪽으로 적석산을 대표하는 단풍.
정상으로 이어지는 철계단.
오른쪽으로 바위구멍.
계단으로 올라가면 하늘 금을 그리는 암반.
적석산에 올라선다. 국수봉 뒤로 진동만.
정상석은 작년에 보있던 그 모습이다.
상데미산,백암산, 여항산, 서북산, 인성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오른쪽 건너에 깃대봉, 준봉산이다.
진행방향.
왼쪽 아래로 옥수계곡과 삼덕저수지.
국수봉 오른쪽 뒤로 진동만.
삼덕저수지 위에서 하는 금을 그리는 구절산. 그 오른쪽 거류산, 벽방산을 바라보며 때 이른 점심. 거류산과 벽방산은 포개진 모습이다.
바위 문으로 내려간다.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목책을 만나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구름다리.
2005년 12월에 개통했다니 벌써 17살이다.
덱 따라 내려가니 올라가는 덱이 기다린다.
덱으로 올라가니 정면에 칼봉이다. 목책 따라 내려간다.
통천문을 통과한다.
암봉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탐방객.
덱으로 내려가니 올라오는 탐방객도 만난다. 돌아본 그림.
칼봉을 앞두고 만난 이정표. 칼봉은 오르지 않고 산허리로 돌아가는 주평으로 향한다.
오른쪽으로 암벽도 만난다.
굴러내릴 듯한 바위도 만난다.
왼쪽으로 만나는 전망바위.
아래로 구만들판.
쉼터 삼거리에 내려선다. 오른쪽은 일암2저수지로 이어진다.
고성에서 세운 탐방안내판. 오른쪽으로 반질반질한 길인데 안내가 없다. 창원구역이라서 그러나?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일암저수지 1.2km.
구만면 방향으로 직진한다.
산행지도는 여기서 오른쪽 좁아진 길로 내려서지만 번듯치 방향으로 직진한다.
또 만난 삼거리서 선동치 방향으로 직진한다.
묘지 위로 농장이 보인다.
올라서니 그물망 울타리다. 이정표는 왼쪽으로 음나무재 0.3km.
등산로 표지도 보이는데 오른쪽은 길이 없다. 울타리를 오른쪽에 끼고 올라간다.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우뚝한 깃대봉을 보며 숨을 고른다.
봉에 올라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아래로 초목이 무성한 계곡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그물망 울타리를 잡고 조심조심 진행한다. 왼발 아래는 낭떠러지.
아래로 보이는 임도가 반갑다. 통나무계단으로 임도에 내려서니 왼쪽에 음나무재 이정표. 왼쪽 묵은 길은 주평리. 오른쪽 일암은 임도인데도 안내가 없다.
여기서 직진 임도는 선동치, 깃대봉으로 이어진다.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임도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왼쪽 건너에 펜션. 그 위로 깃대봉이다.
오른쪽 농장에서 내려오는 포장 길.
펜션 왼쪽 위는 선동치.
오른쪽 쉼터 삼거리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2020년엔 저 길로 하산했다.
신선마을을 앞두고 왼쪽으로 미나리가공 공장.
신선마을을 지나 다리를 건너 올라가면 왼쪽 대방마을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일암2저수지 둑 아래서 쳐다본 적석산.
일암1저수지 둑에 핀 억새.
추수를 마친 일암 들판.
적석산 공영주차장을 왼쪽 뒤로 보낸다.
일암정류장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일암정류장-76번(13:25-45)-진동정류장-70번(14:18-15:08)-팔용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