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우즈벡 이야기]의 더 많은 정보와 위치를 알고 싶다면 클릭클릭~
그동안 이걸로 집안에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저는 벌레가 싫어 문을 꼭꼭 닫고, 와이프는 더워서 문을 활짝 열어놓고...
방충망을 하면 금방 해결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는 방충망 하나 설치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우즈벡은 모든 생활용품에 규격화가 되 있지 않아, 뭐든 주문 제작 입니다.
붙박이장도 그렇고, 창문, 방충망, 싱크대, 대문 등... 이외에도 규격화가 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주문제작 보다는 기성품이 쌀것이라는 생각때문에이런
주문제작이 부담스러운데 가격을 보면 다행히 그리 부담되지는 않는 편이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우즈벡이라는 나라 시스템이 그런지
뭐하나 설치하거나 하려면지인들에게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봐야 알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물론 와이프는 최대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려 하지만 인터넷도 아직 완전히 활성화 되지 않은듯 해서 이래저래 불편한점이 많네요...
세개 설치하는데 23만숨(한화 3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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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요즘 방충망 설치하고자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을 너무나 높게 요구해서 어찌할까 고민중이였는데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도 드릴까요?
@매콤매콤(기) 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 수리를 하는데 일주일 식비로 100만슘 사용했다고 돈을 요구해서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아파트 수리중인데 넘 힘듭니다.
@uzlive 4명이서 삼시세끼 일주일에 12000숨 책정된 금액인거 같은데요. 이금액도 과합니다.
일당하고 식대하고 포함으로 책정을 했어야 했는데
외국인이라서 바가지 단단히 씌운듯 합니다.
이런것은 공사 시작전에 미리 협의가 됐어야 하는건데...아쉽네요...
전번은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매콤매콤(기) 댓글 감사드립니다.
기성품이 아예 없나요?
하긴.. 방충망 파는걸 본 기억이 없네요
있기야 있겠죠. 근데 사이즈 맞는것 구하는게 더 힘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