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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출애굽기-033 하나님의 사람 준비2(출애굽기 4장 10절-17절)
성경말씀은 출애굽기 4장 10절에서 17절까지 봉독합니다.
[출애굽기 4장]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지난 시간에 설정된 주제를 다 다루지 못해서 ‘하나님의 사람 준비’라는 제목으로 조금 더 연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려고 할 때 반드시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하나님 뜻을 헤아리고 순종해야만 이루어지는 그런 일이 있다는 겁니다.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인데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일이 있고, 천사들이 수행 하는 일이 있고,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만 이루어지는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이 준비가 안 되면 하나님이 참 애가 타지만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런 이야기는 제가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한 번도 누가 언급하는 것을 듣지 못했어요.
사람이 준비가 안 되면 하나님이 일을 못하신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아직 듣지를 못했는데 제가 볼 때는 그래요.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준비가 안 되니까 하나님이 아무리 애가 타도 아무 일도 할 수 없이 4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그냥 흘러갑니다.
여러분 조금 있다가 보면 모세가 죽고 그 이후에 여호수아가 그런 데로 잘 했기 때문에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모세를 수행했던 하나님 구원역사의 목격자 그런 지도자들이 생존해 있을 동안에는 어느 정도 역사가 좀 제대로 가는 것 같았는데, 여호수아가 죽고 그 구원 역사의 목격자 그런 증인들이 죽고 나니까 얼마 안 가서 이른바 사사시대에 360년간 이라는 그 구약시대 종교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그 하나님께서 무슨 사사 정도 일으켜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사사들이 제대로 뭘 하는 사람들이 없는 거야.
사사들이 반짝하고 뭐 한두 사건을 처리 하지만 항구적으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그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헤아려서 어떤 민족을 바르게 이끌지 못하니까, 여러분 말이 그렇지 360년이면 긴 세월이죠.
다시 말하면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사무엘 같은 인물이 나타날 때까지가 한 360년 지나가요. 그 사무엘 같은 하나님 앞에 참 잘 다듬어진 그런 인물이 나오니까 조금 또 어떻게 될 듯 했는데 그 사무엘은 거의 흠 잡을 수 없는 사람인데요 문제는 또 그 아들이야.
사무엘의 아들들이 하나는 요엘이요 하나는 아비야 라는 그 두 아들들인데, 그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 사무엘처럼 하지 않고 브엘세바의 지방 판사로 내려갔는데 내려가자마자 바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했다는 여론이 온 이스라엘 전역에 퍼지니까, 온 백성들이 체제 전체에 불만을 토로 하면서 아예 우리도 세상나라처럼 왕을 세우겠다. 이렇게 나오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그 뒤에 사울 왕이 등극하는데 사울 왕도 참 처음에 시작 할 때는 겸손하게 뭘 좀 하는 것 같더니 사람이 권력을 좀 맛을 보더니 그만 사람이 변질 되는 거야.
그리고 사무엘 뒤에 세움을 입은 다윗이 조금 잘 했죠. 잘했지만 다윗이 근본적으로 사람이 착한 사람이예요. 착하고 총명하고 그리 했던 사람인데 그러나 이 사람도 성경 공부를 제대로 안 한 거야. 다윗이..
다윗이 그렇게 좋은 성품을 다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지만 그런 사람이라도 성경을 공부 하지 않으니까 해야 할 것을 안 해. 그 꼭 해야 할 일이 뭐냐면 왕이 성경책을 복사해서 항상 곁에 두고 주야로 읽어서 그걸 그 백성들에게 가르쳐서 교육을 해야 할 텐데 다윗이 성경 교육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생동안에..
먼 훗날에 요시야 왕 때에 가서 유월절을 지키게 되는데 그 요시야 왕 때에 지킨 유월절을 보고 성경 기자가 한 말이 ‘여호수아 이후에 요시야 왕 때처럼 그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럼 다윗도 안 지켰다는 거죠.
그러니까 다윗이 워낙 성품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 착하고 정직하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기는 했지만 역시 그가 국민교육을 하지 못한 겁니다. 국민 교육은 그만두고 자기 자식들 교육도 안 돼요.
여러분 다윗의 아들 중에 아들 같은 놈 한 놈도 없죠. 큰 놈이나 작은 놈이나 암놈이나 뭐.. 압살놈이나 죽을 놈이나.. 한 놈도 아들 같은 놈이 없어.
결국은 그 우리야의 아내였던 밧세바의 아들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는데 솔로몬도 성경을 세권이나 기록한 사람이야.
여러분 그 잠언의 대부분이 솔로몬의 잠언이예요. 전도서가 솔로몬의 작품이고 아가서가 솔로몬의 작품이야. 다시 말하면 성경을 거의 세권이나 썼는데 성경을 세권 썼어도 성경을 봐야해.
아무리 신령하고 아무리 능력 있고 아무리 은사가 충만해도 그 여호와의 율법을 알지 못하면 그런 은사 그런 능력이나 권력이나 지혜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시대는 반드시 타락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이 귀를 돌이켜서 여호와의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기도도 가증하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야 우리가 잘 듣고 순종해야만 하나님도 우리가 또 기도 할 때 하나님도 잘 듣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실 때 하나도 안 듣고 우리 기도만 들어 달라고 하는 것 그 자체가 가증스러운 거죠.
우리가 먼저 하나님 말씀에 귀를 잘 기울이고 잘 듣고 깨닫고 순종하고 그걸 해야지 그런 것은 하지 아니하면서 그저 내 소원만 들어 달라는 것은 그 우상 숭배하고 똑 같아요.
그래서 그 솔로몬 같이 그렇게 훌륭한 사람 그 지혜가 있는 사람도 율법을 보지 않으니까 다 타락 합니다.
여러분 삼손 같이 그런 능력의 은사를 받았어도 율법을 읽지 않으니까 그렇게 타락하는 것이고, 기드온처럼 그렇게 훌륭한 인품을 가졌어도 역시 율법을 읽지 않으니까 끝이 안 좋아요. 끝이..
여러분 기드온 아들이 70명인데 한 반석에서 한 번에 다 죽었어. 뒤 끝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여러분 진리를 따라 가지 아니하고 다른 그 어떤 것 따라가면요 되는 것 같은데 끝이 좋지 않습니다. 항상..
반면에 그러면 막 그 율법만 가져와서 율법을 가지고 사람을 때려잡을 정도로 바리새인은 뭐 더 잘 하느냐? 그것은 더 잘 못해 또..
그러니까 여러분 이 신앙생활 바르게 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는 거예요.
우리가 뭐 교회에 와서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고 막 여기 저기 바람을 날리면서 이렇게 설쳐 되는 것 좋은되, 가만히 노는 것 보다는 좀 움직이는 것이 낫기는 하지만 움직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야.
여러분 우리가 인간관계를 하다 보면 싸들고 와도 미운 놈이 있고 얻어먹으러 와도 고운 놈이 있다니까..
이런 걸 유식한 말로 doing의 문제가 아니고 being의 문제라는 거야. 뭘 하는 것이 하나님 막 기쁘게 할 줄 알지만 뭐 업적. 비행기 타고 내려다 봐 아무것도 아냐!
여러분 뭐 한국에서 제일 큰 예배당 지어 놨다쳐도 비행기 타고 내려다보면 성냥통만 해요.
무슨 굉장한 공로를 세웠다고 해 봤자, 그게 못해가지고 차라리 겸손한 것 보다 못해요.
하나님 앞에서는 뭘 시원찮고 못해서 겸손한 것이 하나님은 겸손한 것이 더 좋은 거야.
그 율법을 뭐 철두철미하게 지켰다고 교만한 것 보다는 낫다는 거야.
차라리 예수님 마음을 편하게 한 것은 세리와 창녀들이야. 종교 막 거창하게 막 에봇을 입고 설쳐 대면서 그 헤롯에게 아부하는 그런 사두개인들 제사장들보다 예수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사람들은 베다니의 나사로야.
어떤 굉장한 업적이나 행위(doing)가 아니고 존재(being)가 참 정직하고 순전한가 하는 거죠.
그리고 자기 분수를 헤아리고 정말 참 진리를 사랑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들을 사랑하고 이런 사람이여야지, 그 업적이라는 것은, 여러분 이슬람교 보세요. 수십억을 들여서 이슬람교 막 만들었는데 이렇게 알라 그 하나님이 온갖 오해에 싸여가지고 사람 끌어 모았는데 그 마호멧이 가르쳤던 그 알라를 향해서 목숨을 바쳐 그 순교하는 것처럼 막 성전에 참여하는 것 얼마나 많아요.
그러면 그게 성공한 거냐? 하나님 앞에 그 아무것도 아니예요. 이단 사이비도 막 사만 명씩. 십만 명씩 끌어 모은다니까..
이만희 같은 그런 무료 성경 연구원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불과 10년 만에 세계에서 그 손을 꼽을 만큼 많이 끌어 모았어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원하시는지 그걸 잘 봐야 해요. 성경을 좀 제대로 인격적으로 참 잘 봐야 해요. 뭘 많이 굉장하게 막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작게 해도 바르게 해야 해요. 바르게..
그래서 이 모세를 하나님이 불렀다는 건데요. 여러분 그 모세라는 사람이라야 할 수 있는 일이야. 어떤 그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우리가 뭐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면 이 마른 막대기 가지고도 할 수 있다는 그런 뭐 무식한 소리 하지 말라고..
옛날에 그 부흥강사들이 하는 소리지. 사람 같은 사람 하나님의 일 할 만한 사람이 준비가 안 되면 하나님이 아무리 애가 타고, 한해에 수천 명 수만 명 수십만 명이 지옥을 가지만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는 겁니다.
여러분 말라기라는 예언자가 그 말씀을 전한 그 이후에 세례요한 나타날 때까지 꼭 400년 지나가요. 400년..
그 어간에 사람이 없어요. 이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할 사람이 없는 거야. 그냥 400년이 그냥 지나갑니다. 그 400년 동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도 일할 사람이 없으니까..
그리고 AD64년부터 310년까지 한 250년간 그 로마라는 나라 황제들이 한 열 차례나 걸쳐서 대 박해를 가해 오는데 250년간 그러나 그 어떻게 막아가지고 로마를 어떻게 하지 않고 그저 순교함으로 당한 거야. 교회는..
인간들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악을 쓰기 시작하면 하나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죽여 버리면 간단한데 강제로 누굴 믿게 하지 않으니까.
그러다가 AD590년에 교황 그레고리 1세가 교회 황제로 딱 등극하면서 마치 옛날 황제처럼 그렇게 해요. 교황이..
그렇게 해서 중세 1천년이 부패하게 되는 데요. 중세 천년이 이른바 중세의 암흑기라 그러죠. 중세 암흑기라는 것이 이른바 AD590년에 그레고리 1세부터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나타날 때 까지 그 천년을 중세 암흑기라고 하는데, 여러분 그 천년동안에 하나님이 누굴 잡고 일을 할 수 없는 겁니다.
루터라든지 칼빈이라든지 쯔빙글리라든지 허스라든지 위클리프라든지 이런 분들이 대거 한 번 일어났던 시대가 16세기라는 그 정말로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던 세대인데 그 마르틴 루터라는 사람이 일어나지 않으니까 일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일 할 사람이 있어야 해요. 사람이..
그리고 자, 이런 이야기도 거의 여러분이 듣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앞으로 언젠가는 어떤 사람이 와도 안 되는 시대가 돼요. 인간들이 더 교만하고 더 잘 살고 더 안정되고 더 발전되고 더 발달하고 하여튼 세상 물질문명, 일반 과학 문명 이런 지식들이 일반 지식들이 팽배하면서 인간들이 교만하기 시작하면 그 때는 루터 아니라 그 어떤 사람이 내려와도 이 잠들어 가는 세상 교회를 깨울 수 없는 그런 때가옵니다.
그래서 역사가 종말이 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보내도 안 되는 시대이고 또 갈 사람도 없고 하나님께 제대로 응답하는 사람이 없는 시대가 와요.
종을 불러도 없고 지금도 벌써 어려워지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아들 하나 아니면 둘 낳아서 그걸 가지고 ‘목사를 왜 시켜?’ 하면서 목사 되는 것 싫어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 집인데도 목사님 장로님들 집에서도 아들 길러서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도 목사가 안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만약에 목사 아들이 목사 되는 집안은 그 참 본받을 만한 집안이야. 대부분 뭐 의사 뭐 판검사 만들겠다, 그리고는 뭐 벤처 기업가를 만들겠다, 그런 것은 하는데 목회자 집안에서 목회자 잘 안 나와요.
만약에 여러분이 자녀들을 한 일곱 명 낳았으면 그중에 하나쯤 신학한다고 하면 ‘그래 너 하나쯤 해 봐라!’ 뭐 그럴꺼야. 그런데 하나밖에 없으니까 이걸 목사를 못 시키는 거야.
전부다 자기들이 워낙 목사 애를 먹였기 때문에 자기는 뭐 아들도 애먹을 것 뻔하니까 고생할 것 뻔하니까, 뭐 목사님 속상해 하는 것 봤으니까 아마 그래서 안 시키는 것 같애.
그래서 유럽에 가보면 신학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 신학을 하면 목사가 될 텐데, 그 제일 불쌍한 것이 목사야.
왜냐하면 주일날 다른 그 목사가 아닌 사람들은 전부다 금요일 날 다 자동차 타고 멀리 멀리 놀러 가는데 목사는 봉급을 받아먹으니까 가지도 못하고 목사님 하고 사모님하고 아들하고 셋이 예배당에 남아 있는 거야.
일반 성도들은 다 그저 스페인까지 가고 이탈리아까지 가고 스위스, 터키까지 막 가는데, 목사들은 대게 이 유럽에서는 종교 공무원이 돼서 국가에서 봉급이 나와요.
그러니까 자리를 지켜야 해. 사람이 오든 말든 듣든 안 듣든 간에.. 그게 오늘날 유럽교회예요.
그러다 보니까 오늘날 신학교도 우리 동양이나 제삼 세계의 학생들이 가서 신학교 채워주지 않으면요 신학교 운영이 잘 안 됩니다. 유럽 사람들은 그 신학도 잘 안 하니까..
그러니까 거기서 뭐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이래 해가지고는 안 돼.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항상 하나님의 가장 큰 고민은 하나님의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사람이 너무 너무 귀해요. 잘 없어요. 또 그럼 목사가 또 되면 다 되느냐? 목사가 된 사람들 중에 하나님을 위한 목회가 아니고 목회를 위한 목회, 더 심하게 말하면 자기 성공을 위한 목회를 많이 해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하고는 전혀 안 통하면서 자기 스스로, 또 수단 방법을 가지고 많이 끌어 모아가지고 그런 데는 가보니까 예수교도 아니고 기독교도 아니고 목사교야. 목사님이 그냥 하나님이야. 그건 참 기가 막힌 얘기죠.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의 뜻은 흐르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자주 하는 얘기 인데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던 하나님 말씀이 성경책에까지 도달하는 것은 확실히 도달했는데, 성경책까지 와 있는 이 말씀이 사람들에게까지 전달되게 하는 것 이건 거의 실패하고 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좀 구체적으로 하려면 아마 이 예배시간이나 기도 시간에는 좀 어렵고 그 성경 강좌 와서 들어 보시면 아마 좀 이해가 될 거야.
또 이게 이 짤막하게 보면서 안 보이는데 성경 전체를 보면서 역사와 함께 보면, 야 이게 뭐 하나님의 뜻이 좀 되는가? 했는데 잘 안 되고 있구나! 이거 잘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제는 인천에 있는 인천 그 우리 교단에서는 꽤 큰 교회죠. 주안 교회라고 나겸일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인데 전에 제가 그 교회 가서 두 주간을 집회를 한 적이 있어요.
두 주간을 한 주간해서는 안 되는 것이 먹고 자고 하는 시설이 안 되어 있으니까 그저 남편 출근 시키고 자녀들 학교 보내놓고 그저 주부들이 와서 한 9시나 10시나 돼서 와서 오후 5시까지 하고 집에 가 버리고 그러니까 한 주가 해서는 안 되는 거죠.
그래서 두 주간을 해서 제가 하고 저녁에는 남편들만 오게 해서 두 주간을 그렇게 해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성도들이 자꾸 요청을 해서 요한계시록을 한번 새로 한 번 더 들어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가서 아침 첫차로 올라가서 한 다섯 시간 해서 계시록을 마쳤는데, 가서 보니까 그 교회 성도들은 다 착각하기 좋아요.
그냥 뭐 한 칠만 명 팔만 명 모이니까.. 그러니까 뭐 굉장히 교회가 막 기독교가 부흥되고 있는 줄 알고 착각하겠더라고 보니까..
사실은 아니거든요. 전에 우리가 막 천만 천이백만 그렇게 하고 했는데 이번에 정부에서 조사하니까 8백 60만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과장된 것도 좀 있었겠고 또 실제로 좀 줄기도 했고 앞으로 더 배부르고 더 잘 살고 더 교만하고 그렇게 되면 선교가 점점 어려워지고 전도도 잘 안 되고 또 교회가 너무 지금 품위가 없어요. 한국의 교회가 집회 문화 전체가 품위가 없고 권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거나 혹은 교회를 경건하게 비중 있게 생각 하지를 않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그래 가지고 어떻게 전도가 되겠어요? 그러면서도 또 그걸 세상이 그렇게 가니까 우리도 세상에 좀 보조를 맞춰야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세상 사람들이 점점 타락하면 교회도 함께 타락해야 하는 것처럼.. 복음은 변화지 않지만은 모양은 따라서 바꿔 주어야 한다. 이게 그 부산에 와서 릭 워렌이라는 사람이 와서 한 소리거든요. 세들백 교회가.
여러분 그 세들백 교회를 제가 가 보았는데요. 공연장입니다. 교회가 아니고 다 완전 사막 한 복판에 뭐 동네도 없고 인가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애. 허허벌판에 그냥 지어 놓은 공연장이야. 그
래서 전부 공연을 좋아 하니까. 그래 와서 전부 실컷 떠들고 그래 그 열린 예배가 그리 하는 것 아닙니까? 실컷 떠들고 발산하고 그냥 그리고 집에 가는 겁니다. 글쎄 얼마나 가르치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볼 때.. 그리고 그 양반의 정체가 로버트 슐러의 제자거든요.
여러분 로버트 슐러는 프리메이슨이고 그 사람은 교황 숭배 주의입니다. 그 로버트 슐러가 크리스찬 처치 가든 그리고 교회 그 ‘불가능은 없다.’ 하는 그 불가능은 없다는 마인드는 역시 로만 빈센트 필이라는 사람에게서 왔고, 로만 빈센트 필이 프리메이슨 33도이고, 그 로버트 슐러도 마찬가지 그 제자니까..
그러니까 사람들이 어떤 걸 요구하느냐? 그 요구에 부흥하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요구에는 관심이 없고 사람들이 오늘날 사람들 마음속에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느냐? 그것 따라서 교회들이 맞추어 주면 사람들이 몰린다는 거죠. 그게 뭐 적중한 거죠.
한 교회 개척한지 10년 남짓 됐는데 이만 오천 명 까지 모았으니까 굉장한 교회죠.
미국에서는 큰 교회죠. 참 한국 교회 전부 그걸 배우겠다 해서 뭐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해서 굉장하죠. 지금 그 정체에 대해서 아직도 의심이 있다는 겁니다. 로버트 슐러의 제자 이니까 그리고 그냥 그 뭐 목사님이 청바지 딱 입고 그냥 텝 댄스는 안 추는지 모르겠어. 그런 교회거든요.
그걸 배우기 위해서 한국의 교회들이 발칵 뒤집혔어 또 미국서는 또 그것도 뭐 그 그러니까 원래 미국에서는 청교도 신앙에서 아주 경건을 근본으로 하고 했는데 점점점점 타락해서 차라리 흑인들의 예배 분위기를 따라 하다가 그보다 더 급진적으로 나가자 해서 아예 열린 예배 한다면서 다 공연장을 만들어 놨다는 겁니다.
그걸 예배라고 할 수 있을 지 굉장히 의문이 갈 정도 예요. 예배당도 그냥 스틸하우스로 해서 그냥 공연장으로..
그래서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형식을 바꾸면 결국은 형식을 바꾸면 내용도 바뀝니다.
그런 위험성이 내포 되어 있는데 한사람도 거기에 대해서 뭐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저하고 뭐 몇몇 사람이 또 위험하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야.
그래서 앞으로 이 시대에 점점 하나님의 뜻이 안 통하는, 그래서 교회가 막 힘을 합해서 막 밀어 붙이면 하나님도 막을 수 없는 그런 시대가 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면 그나마도 안 되는 시대가 옵니다.
여러분 지금 결과적으로 가는 방향은 종교 다원주의거든요. 다 그저 기독교에 고유함과 절대성과 유일성과 이런 것을 다 그저 훼손해서 그 종교간에 대화하면서 그저 함께 가자는 겁니다. 함께 가자! 이것이 이른바 에큐메니칼 운동이고 종교 다원주의 운동인데 그 절대 진리에 물타기 운동을 하는 거죠.
일단 형식부터 깨 버리자는 거죠. 형식부터 그렇게 하니까 사람들은 많이 모이는 것은 사실인가 봐요.
오늘 한국 교회가 지금 그걸 배우기 위해서 그 안간힘을 쓰고 있는 거죠. 한국에서 내노라 하면서 목회 하는 사람들 거기 안 가본 사람 없죠. 그렇게 하면서 열린 예배. 이렇게 막 들어오는데 제가 가서 그 성도들의 삶의 질이나 그 헌신의 어떤 그런 거룩 성이나 영성을 보면 전혀 아니거든요.
여기 이제 모세와 같은 사람 그러니까 인류 역사에 참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아서 그 어떻게 해 보려고 하는 사람이 그 몇 사람 안 돼요.
제가 이제 존경하는 사람 중에 한분이 에스라죠. 에스라.. 에스라 같은 분 정말 경건한 사람이고, 철저한 사람이고, 그 하나님의 뜻을 좀 제대로 알아가지고 하려고 했던 그런 사람인데 그것이 오래 지속 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에스라 이후에 바로 말라기거든요. 에스라처럼 에스라의 정신이 바로 계승 되었으면 말라기라는 예언자가 안 나와야 해. 그런데 에스라가 느헤미야가 죽고 나니까 에스라, 느헤미야 같은 인물이 없으니까 결국은 말라기가 나와서 그냥 그만 둬 하면서 400년간 하나님과의 관계가 거의 단절 되다시피 하는 거죠.
그리고 세례요한 같은 인물이 와가지고 비로서 예수님이 등장하는데 예수님부터 사도 시대까지 뭐 반짝 하는 듯하다가, 로마의 박해에 의해서 250년간 교회가 지하로 들어갔다가 그 지하에서는 차라리 교회가 성장하고 그래도 좀 노력을 했는데 오히려 콘스탄틴누스 황제가 313년에 밀라노 칙령을 발표하면서 교회가 지하에 있던 교회가 지상으로 올라와서 기독교 자유가 선포되고 나중에 교회가 국교 화 되면서 오히려 타락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도 어떤 목사님들이 그 순진해 가지고 막 우리 기독교가 한국의 국교가 되게 하옵소서. 국교가 되자마자 망합니다. 보나 마나 타락하고, 부패하고, 교권주의가 난무하고 지금 까지 국교 형이 돼 기독교가 바로 선 교회가 하나도 없어요. 지금 이른바 종파 형이라는 것이 이제 우리가 하는 이 국교 형이 아니고, 예수교 장로회,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오순절교 이런 게 뭐 종파 형이거든 정부하고 아무 상관이 없이 정교분리의 원칙, 종교하고 정치는 완전히 분리 된다고 해서 분리의 원칙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이 종파 형 인데 그 종파 형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정부에 의존 하거나 하지 아니하고, 어떤 강제적으로, 억지로 신자가 아니고, 개인 전도에 의해서 인격적인 고백이 있어서 세례를 받고 하니까 그런 좋은 점이 있습니다. 결국은 개교회주의로 가거나, 나중에는 목회 성공주의로 갈 때 위험성이 있는 겁니다.
계속해서 그 마틴 루터, 칼빈, 쯔빙글리, 허스, 파렐 등이 16세기 그때 반짝 하다가 거의 그만 이성주의, 인본주의, 인간주의 이런 이데올로기 시대가 오면서, 그리고 물질주의 향락주의 허무주의, 초월주의 하면서 막 이렇게 헝클어지니까. 지금 이 시대에 와서 그저 뭐 몇몇 사람들이 교회를 새롭게 하겠다고 몸부림치지만 안됩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유럽교회는 다 잠들었고, 미국서 지금 뭐 제대로 좀 하는 교회가 글쎄 뭐 이름 있는 교회가 뭐 릭 워렌 목사라든지, 아니면 뭐 몇 몇 분 있지만 그렇게 신통치 않아요. 큰 교회라도 로버트 슐러 목사 같은 사람은 교황 숭배자처럼 돼 버린 사람이고, 척 스미스 목사 같은 분이 그래도 성경대로 하려고 상당히 노력을 하는 분이죠. 그래도 그 종말론 같은 것은 그냥 그대로 세대주의 종말론입니다. 잰 반 림프라는 사람이 이제 종말론의 대가라고 하는데 그 사람 책이 이제 저 한 테 있는데 맨 세대주의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기독교 2천 년사 뿐 아니라, 모세 이후에 지금까지 시대별로 쭉 보면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좀 전하며 시대를 깨웠던 사람이 손으로 열 손가락 뽑을 정도예요. 참 어렵다는 겁니다. 되는 것 같지만 글쎄, 사람들이 볼 때 수천 명, 수만 명 모이는 것 같으니까 된 것 같아도 하나님 보실 때는 아니라는 거예요. 내가 볼 때도 벌써 엉터리인데 하나님 볼 때는 뭐 오죽하겠어요. 그래서 지금도 가장 절박한 문제는 사람을 길러 내는 겁니다. 다음 시대에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증거할 사람들을 기르는 거예요.
예배당을 몇 개 세우는 것.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람을 기르는 것. 그런데 뭐 사람을 기르려면 낳아야 말이지! 조금 있으면 이제 안 낳고, 못 낳고 할 텐데 아니 낳고 안 낳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결혼도 안하고, 결혼 했다가도 이혼 해 버리고 말이야. 그러니 애기를 낳는 것이 문제겠어요. 앞으로 못 낳습니다. 환경 호르몬 때문에 안 낳고, 못 낳고, 낳아도 바르게 기르기가 어렵고, 바르게 길러도 그 아이가 하나님께 자기를 드린 다는 것은 그건 또 다른 문제.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이 참 귀한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좀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거예요. 저는 그런 데로 그 하나님의 뜻을 좀 알았다. 착각은 자유니까요! 알았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누가 들어 줘야 말이지. 또 듣는 다고 다 순종하나 듣는 다고 다 수용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애가 타는 거죠. 여러분 제가 볼 때 이렇게 애가 타는 데 하나님은 얼마나 애가 타겠어요. 최근에 와서 이래저래 뭐 어떤 지식의 공부가 아니라, 제 아내가 몸이 안 좋아서 한 1년 반 동안 누워 있잖아요. 거짓 희망이라도 회복의 희망을 가지고 이걸 하면 낫는다. 그 거짓 희망이라도 있어야 사람이 살겠더라고요 안 될 값이 라도 누가 뭘 해 보라는 것이 있어야 되겠어. 그것마저 없으면 더 이상 해 볼 것이 없다고 하면 그것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
다시 말하면 아내가 병이 들었는데 치유가 안 되는 병에 걸렸다. 여러분은 아직 남의 이야기로 실감이 안 날지는 모르는데 제가 그런 일을 겪으면서 예수님께서 보실 때 예수님의 신부되는 교회가 불치병에 걸렸어. 치유가 안 돼.
예레미야서 보면 내가 너를 치료하려 하나 치료가 되지 않는다. 그런 얘기가 나와요. 치료가 되지 않는 다는 거야. 예레미야가 40년 울어도 치료가 안 돼. 마지막 시대에 가면요 교회를 치료할 사람이 없는 거야. 그래서 종말이 옵니다.
여러분 시간만 더 주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전도가 되고, 교회가 회복 될 여지가 있다면 하나님 끝을 안 내죠. 언젠가는 그것이 안 되기 때문에 시간 더 줘 봤자! 선교는 고사하고 오히려 선교 당해! 우리가 세상 종교에 선교를 당하고, 또 신자를 뺏기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만하자! 그만해! 하고 역사를 끝낼 거라는 말이죠.
결국에 여러분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는 자를 보겠느냐?’ 그 때는 불법이 성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랑은 식어지고, 온갖 거짓 선지자가 이적과 표적을 행하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따라 갈 거라는 겁니다. 천하를 미혹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그 진리에서 돌이켜서 귀신들의 가르침을 좇을 것이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성령인지, 귀신 인지 분간이 안 돼. 지금 이 한국이 그렇습니다. 미국도 귀신인지, 성령인지 분간이 안 돼요. 여러분 제가 자주 하는 소리인데 아주사 거리에 웃음 부흥이라는 게 능력의 사자라는 게 멀쩡한 집사를 줄줄이 쓰러뜨리고, 쓰러진 그 집사가 두 시간이나 그냥 비인격적으로 웃어 재껴! 지금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신부 교회가 불치병에 걸려서 다 죽어 가고 있어서 하나님은 막 피 눈물 흘리고 있는데 무슨 집사가 넘어져서 두 시간 넘어져서 웃어 재끼는 그게 어떻게 성령이 하는 일이겠소.
그런데 그걸 배우면서 한국의 목회자가 3천명이 비행기를 타고 미국까지 날아가니까! 지금도 참 제 가슴이 많이 무겁습니다. 우리 시대 이후에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책임 있게 제대로 이해하고 증거 할 사람들이 대를 이어 갈 것인가? 저는 꼬박 20년을 바쳐서 지금처럼 정리가 됐습니다. 꼬박 20년을 바쳐서 정리가 됐는데, 그래도 몇몇 분들이 저와 같이 온 성경 전체를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지금 한국 땅에 몇몇 사람 지금 보거든 몇몇 사람. 그 많지도 않고요. 아들이라도 좀 있으면 좋겠는데 나는 그 아들도 없어! 어떻게 첫 아들을 낳으면서 사산 되어 버리고, 그 뒤에 딸들을 낳았는데 딸들이 내가 이 얼마나 목회를 시원찮게 했으면 목사에게 시집을 안 가려고 해! 그래서 목회자들 뭐 이렇게 전도사님들 소개를 했던 모양인데 그 잘 안 이루어 졌어.
일평생 성경을 연구한 걸 아이가 없으면 사위라도 좀 제대로 하나님 말씀을 알아들을 만한 사람에게 늘그막에 전수하면서 남은 생애를 보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고민 이야. 내 고민하고 하나님 고민하고 비슷한 것 아닌가 싶어요. 제가 지금 그런 공부 하고 있습니다. 치료 하려고 해도 치료할 길이 없고 온갖 방법을 다 써 보지만 치료가 안 되면 그 기가 막힐 거 아냐!
그래서 우리 믿음의 가정들이 자녀들을 낳았을 때 정말 성경을 제대로 가르쳐서 하나님께 삶을 드려서 하나님의 사람 준비라는 것이 얼마나 큰 주제인지! 이게 안 되면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하나님 일 못합니다. 여러분 보세요. 일가친척 아니면 가족이라도 전도하기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마음대로 안 되죠. 어떻게 자녀들 마음대로 됩니까? 천하에 사무엘 같은 분도 자녀 교육 마음대로 안 된다니까. 여러분 다윗을 보세요! 다윗이 그렇게 신령하고 그렇게 거룩한 사람이 아들 길러 놓은 것이 그 모양이야. 솔로몬의 지혜와 그 부귀와 영광과 권력을 가지고도 솔로몬 아들들 중에 제일 나은 것이 왕이 되었을 것 아니야. 그 제일 나은 게 르호보암 이야. 마음대로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다른 것은 다 마음대로 되는데 사람은 마음대로 안 돼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참 귀하게 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겠는가? 정말 사심 없이, 욕심 없이,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알려고 하고, 그리고 그걸 즐거워하고, 그 옳은 것을 옳다고 즐거워하면서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으면요 그 시대에 참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절대로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힘도 들고, 내가 막 이번 집회도 다가오면 집회를 인도 하다가 중간에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몇 번 고비가 오거든요. 우황청심환을 몇 개씩 가져다 놓고 그렇게 집회를 인도해도 막 고비가 오고, 그래도 거기 뭐 삼사백 명, 오륙백 명, 칠팔백 명 이렇게 모이면 다는 아닐 지라도 젊은이들 중에 더러는 거기 옥토가 있지 않겠는가? 그런 기대와 그런 참 바램이 있어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애가 타는 것은 어떻게 그 목사님들이 그걸 들어 보고도 못 깨닫는지?, 깨닫는 것을 실천 하지 않는 건지? 못 깨달으면 귀가 막힌 것이고, 깨닫고도 안 하면 그건 더 큰 일이야. 그래서 우리 샤론교회는 뭐 아직은 성도님들 숫자가 얼마 안 됩니다만 특히 젊은 분들은요 사회에 무슨 진출하겠다! 무슨 뭐 출세하겠다. 출세 해봐야! 출세한 그 다음날 다 감옥 가는 거 아니요 다. 그런 그 뚱딴지같은 소리 하지 말고, 특히 우리 자매들은요 취직이 되면 좋고, 안 되면 더 좋고, 안 되면 빨리 결혼을 해가지고 좀 하나님께 바칠만한 아들 좀 놔봐. 꼭 둘이 해서 하나만 낳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람 준비 이보다 더 중요한 주제가 없어요.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 일 못하니까.
제가 이런 것도 사실 너무 늦게 깨달았거든요. 늦으나마나 저는 뭐 가족계획이라는 그런 말은 아직 한 번도 입에 담아 본 적도 없어요. 제가 넷을 낳고 말았던 것은 그 당시 풍조가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교회가 자녀가 많으면요 목회자를 안 받아 주는 거야. 교역자 자녀 교육 시키려면 교회가 등이 빠진다. 그러면서 그래 참 나는 최소한 일곱 명 낳고 싶었는데 교회 앞에 그냥 교회 압력에 눌려가지고 네 명 낳고 포기 한 거죠. 지금 같으면 뭐 그냥 받아 주던 말든 간에 우리 집사람이 애기를 잘 낳거든요. 산부인과 안가고 그냥 집에서 다 놨어! 산부인과는 그 무슨 뭐 애기 가졌다고 해도 산부인과 가서 거 진찰도 안 해 봤어. 우리 뭐 아담서부터 누가 산부인과 갔습니까? 뭐 그 지금 생각하면 참 후회가 되는 거죠. 우리 교회 혹시 젊은 분들은 정말 하나님이 바라는 거니까 제 이야기를 흘려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제 제가 그 인천 주안 교회 가니까 집회 다 끝나고 내가 나왔는데 어느 한 부인이 아이를 업고 찾아 왔어요. 목사님 지난번 목사님 다녀가고 낳았어요. 이 아이를 그래서 낳았습니다. 일부러 업고 온 거야! 그러니까 참 그래! 야! 더러는 옥토가 있구나! 7만 명 중에 한 개가 있는 거야. 그래도 그 얼마나 귀합니까. 안 태어날 뻔 한건데 태어났으니까. 하나님께서 아무나 붙잡고 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준비된 사람이 있어야 돼!
여러분 모세 같은 한 사람을 준비 하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80년 이상을 기다려야 해. 80년을 아무리 전능한 하나님이라도 모세 나와라! 펑 하면 모세가 나옵니까?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역사가 들이 보는 안목은요 모세와 같은 인물이라든지, 사무엘 같은 인물이라든지, 에스라 같은 인물. 이런 분들이 거의 대체로 500년 만에 한 사람 나온 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말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을 좀 제대로 섬기고, 하나님을 뜻을 좀 제대로 전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역사에 어떤 등불 같은 사람이 거의 한 500년에 한 사람쯤 나온 다는 겁니다. 그러니 뭐 그 지금 보세요. 모세로부터 3,500년 됐거든 그러면 나님의 뜻을 제대로 전하고 가르칠 사람이 몇 사람 나왔다는 얘기야? 500년에 한 사람 나왔다고 하면 그저 일곱, 여덟 명, 이 인류역사에 열 명도 채 안 나왔다는 거야.
그래서 저는 이래 와가지고 이 사람일까? 저 사람일까? 처음엔 정말 이 사람이 이 하나님 말씀 전할까? 그리 찾는데 잘 없는 거야. 잘 없어요. 어떤 학생이나, 청년 중에 어려서부터 성경강좌 꼬장꼬장하게 온 아이들이 있어요. 여러분 주변에 어린 아이들 참 착하게 길러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일은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인격적으로 하나님께 응답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 이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세상 어떤 기업을 다 가지고 와서, 여러분 삼성 기업 다 가져와도 아이 하나 기르는 것 만 못해요. 마이크로소프트사 다 갖다 줘도 하나님이 쓸 만한 아이 하나 기르는 것만 못하다는 거야. 그 만큼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시는 거야.
여러분 사람을 찾다가 없으면요 사람을 만들어서 놔! 어떤 여자의 태를 닫아 가지고 애를 못 낳게 만들어서 애를 못 낳으면 그 이스라엘 백성은 완전 그 칠거지악이야. 그래 가지고 막 한이 맺혀 있을 때 가서 낳게 해 줄 수 있다. 낳게 해 줄 테니까 그 아이를 거룩하게, 곱게, 깨끗하게, 경건하게 길러 내게 바쳐서 나의 일 좀 할 수 있게 하겠냐? 이렇게 특별 서원, 특별 헌신이라는 것이 그 나실인 법이라는 겁니다. 나실 인.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그래요. 아무나 붙잡고 일할 수 있으면 그리 하지 않죠. 그런 나실인 법을 제정한 그 하나님의 기막힌 사정을 모르니까? 하나님이 무슨 뭐 마른 막대기 가지고도 일한 다는 그런 뚱 딴지 같은 소리 하는 겁니다. 그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길러, 제대로 교육시켜, 제대로 헌신되지 않으면 하나님 일 못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성경 강좌 때마다 참 강조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죠. 여러분 출애굽기라는 책에 뭐 애굽 탈출하는 것 그거는 간단해. 그거는 하나님 장난이야.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하나 준비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전하고, 그 백성들의 마음을 도둑질 하지 않고, 사심 없이 하나님의 뜻만 전달할 수 있는..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 하나님께 인격적으로 응답하게 하는 그런 사역을 할 수 있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희귀 합니다. 가짜, 거짓 선지자는 뭐 넘쳐나고, 전부 막 하나님을 이용해서 성공하겠다는 사람은 너무 막 지천 이야. 지천. 감당을 못해. 그러나 정말 자기를 바쳐서, 자기를 희생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가르치겠다는 사람은 정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믿음의 가정들이 최고의 목표를 정할 때,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의 종, 그 시대를 깨우는 그 하나님의 종이 우리 가정에 세워 지는 것이다. 또 우리 교회가 그런 사람을 기르는 것이다. 그런 거룩한 목표가 우리 마음에 꼭 머물러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400년이나 500년 만에 아브라함 이후에 모세까지 한 500년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그런 모세를 하나님께서 준비해서 큰 역사 그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 바로의 종 되었던 곳에서 강한 손과 편 팔로 건져내시려고 할 때 이런 사람이 준비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오늘 잠깐 우리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대로 말 하면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 하거나 늦게 하거나 했다손 쳐도 또 빨리 이혼 하거나, 아니라 할지라도 아이를 하나 밖에 안 낳고 낳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드리지 아니하고, 드렸다 할지라도 아이들이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고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할 하나님의 인물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흔하지가 않는 그런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애타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주셨사오니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가정에서 우리 교회에서 정말 하나님 손에 드려져서 쓰임 받는 그런 거룩한 일군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주님 오시는 날 까지 끊이지 않도록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의 모두의 가정 속에 이런 복된 거룩한 아이들이 자라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