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몽당연필 일본 공식 블로그 (http://ameblo.jp/mongdangj/archive3-1-201402.html#main) 에서 빌려 온 글입니다.
2.17 도쿄 우리학교 학생의 정부상대 재판소송 & <지원하는 모임> 결성 대회 소식.
2014년 2월 17일
드디어, 도쿄 조선중고급학교의 학생들이 일어 섰습니다.
오사카, 아이치, 히로시마, 후쿠오카에 이은 다섯 번째 ‘재판투쟁’입니다.
17일의 소송제기는 많은 언론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일본TV NEWS24>
조선학교학생 62명이 국가배상청구 소송
http://news24.jp/articles/2014/02/18/07245997.html
<아사히 신문>
조선학교의 무상화 제외, 도쿄에서도 소송제기, 전국에서 5 번째.
http://www.asahi.com/articles/ASG2K54KWG2KUTIL02T.html?iref=comtop_list_edu_n01
<교도통신>
무상화 제외, 도쿄에서도 소송 시작, 조선학생 62명
http://www.47news.jp/CN/201402/CN2014021701002293.html
<마이니치 신문>
고교무상화 <조선학교 제외는 위법> , 학생이 국가배상청구
http://mainichi.jp/select/news/20140218k0000m040035000c.html
그리고, 어제 2월 18일
<도쿄조선고교생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결성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공동대표인 다나카 선생(田中)선생의 인사로 부터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법정투쟁까지 이르게 된 경위'를 영상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고급부합 창부의 노래, 고교생 대표의 재판투쟁에 대한 결의를 발표했습니다.
무상화연락회의 하세가와 대표가 경위보고를 한 후에, 변호단이 재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번 도쿄 조선고교생 재판은 나라를 상대로 원고 1인에 대해 위자료
10만엔(합계 620만엔)의 지불을 요구하는
국가배상청구 소송입니다.
그 후, 아버지, 어머니, 졸업생의 대표가 재판투쟁에의 연대와 강한 결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도쿄 우리학교(도쿄조선중고급학교)의 교장선생님이 자신이 받아 온 차별을 이야기하면서
재판투쟁에의 협력과 연대를 당부했습니다.
연대하는 일본의 대표들도 강한 메세지로 이 싸움의 연대, 공동투쟁,
그리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도쿄
조선고교생의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에의 회원가입, 재판청취를
이후 적극적으로
벌이자고 제기되었습니다.
이 날, 회장에는 다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대회장의 열의, 발언자의 정열, 모든 것이 정말 훌륭한
집회였습니다.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한 고교생들.
우리는 전국에서 싸우는 고교생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도쿄조선고교생의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에
함께 해주세요.
<도쿄조선고교생의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홈페이지.
http://mushokashien.blog.fc2.com/
****** 몽당연필 또한, 일본 5개 지역 (오사카, 아이치, 히로시마, 후쿠오카, 도쿄)에서 벌어지는
이번 재판에 대해 몽당연필 회원 여러분에게 적극 알리고, 향후 한국의 제 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첫댓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자괴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