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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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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강원지역) 스크랩 두타산 아래 태백산에 버금가는 기도처 쉰움산
눈사람아저씨 추천 0 조회 173 16.03.28 12:3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은 삼척시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으로 3Km 상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를 만한 곳이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다.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그만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쉰움산은 실은 산봉의 정상이 아니라 여기저기 수많은 웅덩이가 패인 암반지대다. 쉰움이란 지명은 이처럼 오십개의 움이 팼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오십정산이라고도 표기를 한다. 쉰움산에는 승휴의 “제왕운기”가 쓰여진 역사 깊은 사찰이 있는데 천은사가 그것이다. 역사적 의미가 소중하여 사적 441호로 지정되었으며, 주변의 두 아름도 넘는 노거목 숲의 풍치가 기가 막힌다.

     

  

 ▼ 쉰움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천은사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목교-철교-이정표-전망 바위-기도 바위(은사암)-이정표-샘터-쉰움산 정상-돌탑-헬기장-두타산. 무릉계곡 갈림길 삼거리-대궐터 삼거리-깔닥고개 입구-산성12폭-거북 바위-두타 산성(문지방 산성)-두타산 입구-옥류동교-학소대-관음암 입구-삼화사-일주문-무릉 반석-금란정-관리사무소-무릉 계곡 주차장 순으로, 도상 거리 9.5Km, GPS Logger 궤적거리 12.85Km를 산행하였다.

     

  

 ▼ 산행 시작은 천은사 입구 해탈교(解脫橋) 왼쪽으로 올라간다.

  

  

 ▼ 해탈교 왼쪽 쉰움산 들머리

  

  

 ▼ 천은사, 이번 산행은 우회한다.

  

창건역사는 경덕왕 17년(738년) 인도에서 두타의 세 신선이 흰 연꽃을 가지고 와서 창건했다는 백련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뒤 흥덕왕 4년(829년)에 범일국사가 극락보전을 건립함으로써 사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중수하고 이 곳에서 대장을 다 읽었다는 뜻에서 간장이라 하였고 조선 선조 때 청허 서산대사가 절을 중건하고 흑악사라 하였다. 다시 1899년 성계 4대조의 묘인 목조릉을 미로면 활기리에 만들면서, 이 절을 원당사찰로 삼고 `임금의 은혜를 입었다' 하여 천은사라 불렀다. 한국전쟁 때 큰 불을 만나 완전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는데 1983년 문일봉 스님이 중건하였다.

     

  

▼ 목교, 이다리를 건너면 천은사를 통과하는 등산로와 합류된다.

  

  

▼ 철   교

  

  

 ▼ 좌남골 철교를 건너 쉰움산을 올라가는 오솔길 등로 

  

  

 ▼ 또 철교를 지나 간다.

  

  

 ▼ 좌남골 돌계단 오름길

  

  

 ▼ 전망 바위, 산행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 전망 바위에서 건너편 능선 조망

  

  

 ▼ 두타산 정상 방향 조망

  

  

 ▼ 두타산 정상 방향을 당겨 본다.

  

  

 ▼ 소원 바위(은사암) 도착, 바위 아래를 지나 왼쪽으로 올라 간다.

  

무속인들은 이 바위를 은사암이라며 신당으로 부르고, 쉰움산 정상은 원당이라고 부른다. 바위 상부 오름길은 오른쪽 빨간 리본을 따라 올라 가는 길과 바위 아래를 지나 왼쪽 바위에 설치된 로프를 타고 올라 가는 길이 있다.

           

  

  

 ▼ 소원 바위를 올려다 보니 위용이 대단하다.

  

  

 ▼ 무속인들이 제를 올린 듯 바위 곳곳에 그을음과 재가 남아 있다.

  

   

 ▼ 어떤 산객이 커다란 바위를  조그만 돌멩이로 떠받쳐 놓았다.

  

  

 ▼ 기도 바위 상부

  

  

 ▼ 숨가쁘게 바위 위를 올라오는 고래를 닮은 바위도 있다.

  

  

 ▼ 바위 위 가뭄에도 생기가 넘치는 소나무

  

  

 ▼ 기도 바위 상부의 소원 돌탑 군

  

  

 ▼ 기도 바위에서 쉰움산을 올려다 본다.

  

  

 ▼ 쉰움산 오십정 능선 줌~인

  

  

 ▼ 이 정 표( 두타산 정상 3.5Km, 천은사 1.6Km)

  

  

 ▼ 샘터, 가뭄으로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 로프가 설치되어있는 급경사 바위길

  

  

 ▼ 거북이를 닮은 바위

  

  

 ▼ 쉰움정 능선에서 쌍룡시멘트 채석장 방향 조망

  

  

 ▼ 오십정 능선과 진짜 쉰움산(688봉) 방향, 진짜 쉼움산에는 정상석이 없단다.

  

  

 ▼ 쉰움산(688봉)과 삼척시 방향

  

  

 ▼ 조금 전 지나온 기도 바위 상부 줌~인

  

  

 ▼ 쉰움산 오십정 암릉

  

  

 ▼ 쉰움산 오십정 암릉. 두타산 정상. 번내골 조망

  

  

 ▼ 지나온 쉰움산 오십정 바위 능선, 잠수함이 정상에 올라온 듯 하다. 

  

   

 ▼ 오십정에 가뭄으로 물이 바짝 말랐다.

  

  

 ▼ 쉼움산 오십정 정상 풍경

  

  

 ▼ 쉰움산 오십정(해발 670m) 정상석, 쉰우물이라고 보조 표기도 있다.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쉰움산 오십정 북서쪽 직벽 아래 거목 향나무와 번내골 계곡

  

  

 ▼ 오십정 널직하고 오목한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 쉰움산 오십정 정상 풍경

  

  

 ▼ 먹음직한 햄버거...

  

  

 ▼ 쉰움산 오십정 정상 풍경

  

  

 ▼ 요즈음 어느 지방에는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도 제한된다 하는데, 오심정에는 물이 마르지 않았다.

  

은 산정에 수 천 사람이 앉을 만큼 넓고 편편한 반석이 있고,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반석 위에 원형의 크고 작은 우물이 50개가 있어 이름을 오십정이라 이라 한다. 정상의 바위 표면이 흡사 달의 분화구 같기도 하다. 바위에 패인 자국은 작은 메추리 알에서 공룡 알 크기 까지 다양하며 가뭄에도 항상 물이 고여 있다.

         

  

  

 ▼ 두타산 능선에도 가을이 오고 있다.

  

  

 ▼ 쉰움산 굿당, 무속인들은 이곳을 원당이라고 부른다.

  

은 태백산에 버금가는 기도처라고 한다. 그래서 봄이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온다. 무속인들은 이 바위산 중턱 기도 바위를 은사암이라며 신당으로 부르고, 쉰움산 정상은 원당이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마을이 가뭄이 있으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매년 봄 기일을 정해 '산멕이' 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 쉰움산 오십정을 돌아서는 지점의 이정표(두타산 3Km, 천은사 2.1Km)

  

  

 ▼ 우리네 삶은 소원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

  

  

 ▼ 두타산 정상 오름길 능선

  

  

 ▼ 암릉 구간, 오른쪽은 급경사 낭떠러지 이지만 산행 길은 편한한 능선길 이다.

  

  

 ▼ 능선의 암릉길

  

  

 ▼ 돌 탑 길, 바로 앞에 119 구조 안내판이 있다. 

  

  

 ▼ 헬 기 장

  

  

 ▼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두타산 오름길

  

  

  

  

 ▼ 고도가 상승되면서 돌길과 참나무가 많아 진다.

  

  

 ▼ 벌써 낙엽이 지고 가을이 깊어만 간다.

  

  

 ▼ 이 정 표(두타산 정상 1.2Km, 천은사 3.9 Km)

  

  

 ▼ 능선길 바위

  

  

 ▼ 두타산 오름 길에 조망이 트이면서 고적대. 갈미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조망된다. 

  

  

 ▼ 고적대. 갈미봉 줌~인

  

  

 ▼ 두타산. 무릉계곡 갈림길 삼거리 도착

  

  

 ▼ 참나무 사이로 대간길 갈미봉을 당겨본다.

  

  

 ▼ 백두대간 마루금 청옥산(10시 방향). 고적대(12시 방향). 갈미봉(2시 방향) 방향

  

  

 ▼ 갈미봉(11시 방향). 이기령(1시 방향)과 그 앞 산성12폭포 계곡 방향

  

  

 ▼ 대궐 삼거리 햇대등으로 내려가는 능선 방향 조망

  

  

 ▼ 무릉계곡으로 내려가는 능선의 갈림길 바위, 왼쪽으로 내려간다.

  

  

 ▼ 급경사 내리막길 로프 구간

  

  

 ▼ 능선길에 만나는 두타산성 석축

  

  

 ▼ 대궐터 삼거리, 산성 12폭포(왼쪽). 햇대등(직진) 갈림길이다.

  

  

 ▼ 두타산 대궐터 내림길에 가을이 온다.

  

  

 ▼ 소원을 기원하는 산객들이 쌓은 돌탑

  

  

 ▼ GPS 괘적에 기록된 죽은 소나무 지점

  

  

 ▼ 산성터 내림길 능선의 금강송 소나무 군락

  

: 질이 금강석처럼 단단한 금강송(金剛松)의 본래 이름은 황장목(黃腸木), 속이 노란 황장목은 표피가 붉어서 적송(赤松), 줄기가 매끈하게 뻗었다고 해서 미인송으로도 불린다. 목재의 집산지가 봉화 춘양이어서 춘양목으로도 불리는 금강송은 예로부터 궁궐의 기둥이나 왕실의 관으로 쓰인 귀한 소나무다.

 

  

  

 ▼ 깔딱고개 입구를 통과한다.

  

  

 ▼ 두타 산성 석축

  

은 임진왜란 때, 의병과 피난민들이 항전하며 이 지방으로 쳐들어온 5000명의 왜군을 물리친 곳. 이 전투에서 우리민초의 피해도 2000여명에 이른다. 1만명에 가까운 인명이 죽어간 두타산성 아래 무릉계곡은 피로 물들고, 산 아래 마을인 삼화동의 소까지 붉게 변했다.

     

  

 ▼ 산성 12폭포 상단

  

  

 ▼ 산성 12폭포 상단에서 계곡을 내려다 본다.

  

  

 ▼ 산성 12폭포의 소, 가뭄으로 수량이 적어서 조망이 이쉽다.

  

  

 ▼ 거북바위 위 산성 12폭포 조망 바위

    

  

 ▼ 조망바위 위에서 산성 12폭포를 조망한다.

  

  

 ▼ 계곡 건너편 추경

  

  

 ▼ 용추폭포로 올라는 계곡 방향 추경

  

  

 ▼ 폭포의 풍광에 넋이 나간 거북이 바위 재회

     

 

 ▼ 두타 산성(문지방 산성)위 조망 바위

  

  

 ▼ 전망바위에서 고적대. 무릉계곡 상류 방향 조망

  

  

 ▼ 갈미봉 방향 무릉계곡 상류 건너편 조망

  

  

 ▼ 관음암 방향 조망

  

  

 ▼ 관음암 줌~인

  

  

 ▼ 두타 산성(문지방 산성) 도착

  

: 두타산의 험준한 지세를 이용하여 이곳에 산성을 쌓은 것은 신라 파사왕23년 서기102년에 일이라 한다. 1414년(태종14년)삼척부사 김맹손은 이성을 증축하고 주위 2500미터 높이 2미터의 석성을 만들었다. 1592년 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 났을 때 사람들이 난을 피하여 이 산성에 모였고 의병장 최원흥을 중심으로 한 젊은 의병들이 이성을 공격하는 왜적을 맞아 용감히 싸워 왜병을 전멸시킨 싸움터다. 세월이 흘러 성터는 허물어 졌으되 이곳이 선인의 호국정신이 깃든 곳이기에 표석을 세워 후세에게 전한다.[1986. 11. 1. 동해시장 표석에서]

  

  

 ▼ 문지방 산성 전경

  

  

 ▼ 백곰바위 방향 문지방 산성 전경

  

  

 ▼ 백 곰 바 위

  

: 백곰은 권력과 재물을 상징한다.  두타산성 정상에 위치하며 뒤에서 본 형상이 백곰의 형상을 닮아서 백곰바위라 한다.

  

  

 ▼ 두타산성(문지방 산성) 전경

  

  

 ▼  두타산성(문지방 산성)위 조망바위 방향 조망

  

  

 ▼ 백곰바위 아래 건너편 추경

  

  

 ▼ 무릉 계곡 방면 조망

  

  

 ▼ 두타산 입구

  

  

 ▼ 두타산 입구에서 쌍폭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 옥류동교를 건너 간다.

  

   

 ▼ 다리 위에서 무릉계곡을 바라본다.

  

  

 ▼ 옥류동교 입구 용추폭포( 직진 약 1Km). 관음폭포(오른쪽 약 50m) 갈림길

  

  

 ▼ 학소대(鶴巢臺), 학이 이 바위에 둥지를 틀고 살았다고 하여 학소대라 한다.

  

    

 ▼ 관음암(약 1.1Km) 입구

  

  

 ▼ 삼화사 템플스테이 부속 건물과 멀리 중대폭포

  

  

 ▼ 중대 폭포 줌~인

  

  

 ▼ 삼화사 도착

  

  

 ▼ 삼화사 적광전(寂光殿), 적광전엔 보물로 지정된 철불이 모셔져 있다.

  

  

 ▼ 삼화사 반석교(磐石橋)

  

  

 ▼ 반석교 위에서 무릉계곡을 내려다 본다.

  

  

 ▼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 금 란 정(金 蘭 亭)

  

 광무 7년(1903) 당대 삼척지방 유림제생들은 향교 명륜당에 모여 현학을 강마(講磨)하고 동양 예의를 존숭(尊崇)하며 봄과 가을의 음상(吟觴)을 즐겨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향교가 폐강되었고 이를 분개한 유생들이 울분을 달래기 위해 금란계라는 모임을 만들고 그 뜻을 기념하기 위해 정각을 건립하고자 하였으나 일본의 방해로 중단되었다. 그 후 당시의 계원들은 선배 계원들의 뜻을 받들어 다시 정자를 건립하기로 하고 1947년 북평동 단봉 석경 등에 금란정을 건립하였다. 현재의 금란정은 1958년 무릉계곡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란정의 현판은 화가 심지황(沈之潢 1888∼1964)이 썼다. 

  

  

 ▼ 무 릉 반 석(武 陵 盤 石)

  

석장 또는 석장암(石場岩) 으로 지칭하기도 하였던 이곳 은(武陵盤)은 5천 ㎡나 되는 반석이 펄쳐져 있는 것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며 주변의 기암괴석이과 함께 천하절경을 이룬다. 반석 위에는 이곳을 찾은 명필가와 묵객(墨客) 등이 음각하여 놓은 여러 종류의 글씨가 있다. 이들 중 백미는 무릉선원(武陵仙源) 중대천석(中臺泉石) 두타동천(頭陀洞 ) 이라는 초서체로 크게 새긴 제자(題字)로 현세(現世)와 이상향(理想鄕)을 넘나드는 옛 선인들의 기개와 풍류를 엿볼 수 있다.

  

  

 ▼ 무릉반석 암각서(武陵盤石 岩刻書) 모형

  

무릉계곡 초입에 있는 무릉반석에 가로로 쓴 살아 움직이는 듯 힘이 있고 웅장한 글씨이다. 무릉선원(武陵仙源) 중대천석(中臺泉石) 두타동천(頭陀洞天) 이라는 암각서로, 그 아래에 옥호거사서신미(玉壺居士書辛未)라는 각서가 있는데, 신미년에 옥호거사가 썼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해시에서는 오랜 세파에 글자가 희미해지고 마모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존하기 위하여 1995년도에 모형석각을 제작하였다.

  

  

 ▼ 최인희 낙조 시비

  

(낙조)는 시인 최인희(崔寅熙) : 1926~1958)가 현대문학의 장르에서 두타산을 노래한 최초의 작품으로 1950년 4월 「문예」지에 발표되었다.  시인은 본 작품 발표로 시인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중앙문단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시인은 삼척군 미로면 미로리에서 6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동해시 북삼동 동회마을에 거주하며 북평초등학교를 졸업안 이지역 출신 작가이다. 시인은 대구 능인중을 거쳐 동국대를 졸업한 후 강릉여중, 강릉사범, 서울 인창고, 숙명여고에서 교사로 근무하였고 강원 영동지역의 대표적 시인이다.

  

  

 ▼ 무릉계곡 어서 오십시오

  

  

 ▼ 평 화 통 일,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 무릉계곡 명승지 관리사무소

  

  

 ▼ 집단 상가를 통과하여 주차장 도착! 오늘의 산행을 종료 한다.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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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8 20:36

    첫댓글 쉰움이란 말의 뜻이 쉰 개의 웅덩이란 말이군요.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쉰움산...
    기묘한 바위들도 많고...신령한 기운이 많이 서려 있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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