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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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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 스크랩 항생제의 부작용
겨울사랑 추천 0 조회 121 13.07.24 11: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http://www.diodeo.com/id=ITSTVNET&movie=000479651<-클릭페니실린 동영상

항생제의 부작용

 (ADR:adverse drug reaction)

종류

주목할 만한 부작용

Penicillin 계

과민반응

C. difficile 연관성 설사

Cephalosporin 계

과민반응

C. difficile 연관성 설사

Carabpenem 계

Imipenem/cilastatin

C. difficile 연관성 설사

발작

Aminoglycoside 계

신독성

이독성

Tetracycline 계

광과민증

치아 및 골의 변색

위장장애

Macrolide 계

위장장애

설사

Clarithromycin

금속성 맛

Erythromycin

간독성

Vancomycin

Red man 증후군(상체발적현상)

정맥염

신독성

Clindamycin

C. difficile 연관성 설사

Metronidazole

금속성 맛

말초신경병증

Quinolone 계

Sparfloxacine

Ciprofloxacine

Grepafloxacine

중추신경계 효과

광독성

신독성

미각장애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간독성

표1. 항생제의 일반적인 부작용

과민반응

Gell과 Coombs 분류

Ⅰ형 반응(즉시형;아나필락시형) : 대개 면역굴로불린E(IgE)를 매개로 하여 일어나며, 담마진, 기관지 경축, 저혈압 혹은 혈관부종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항생제를 주사한 즉시 혹은 경구투여 후 6시간까지 발생한다. 그렇지만 드물게 72시간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Ⅱ형 반응(세포장해형) : 이 타입의 예로서 약물유발성 용혈성 빈혈이나 혈소판감소증을 들 수 있다.

Ⅲ형 반응(면역복합체형) : 보체의 활성화에 의해 혈관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혈청병을 들 수 있다. Ⅱ형과 Ⅲ형은 Ⅰ형과 달리 IgE를 매개로 하지 않으며, 항체의 양과 질, 그리고 환자에게 노출된 약물의 용량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형태의 반응을 예측하기는 힘들다.

Ⅳ형 반응(지연형;세포성 면역형) : 접촉성 피부염은 주로 피부가 노출될 때 발생하는 T세포를 매개로 한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은 대개 약사나 의약품 제조에 관여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특발성 반응 : 원인을 잘 모르며, IgE 항체와는 관련이 없다.


페니실린에서 일어나는 즉시형 전신반응(anaphylaxis)은 약물 투여 환자의 약 0.01%에서 발생하며, 담마진형 반응은 약 1-2%에서 발생한다. 페니실린에서 보이는 담마진형 발진은 전형적인 Ⅰ형 혹은 Ⅲ형 알러지 반응이다.

Ampicillin의 경우 담마진형 발진이 1/3을 차지하고, 나머지 2/3는 주로 반점구진성 발진의 형태로 나타난다. Ampicillin과 연관된 반점구진성 발진(maculopapular rash)은 양성이고 비알러지성이며 자기 한정성인데, 단핵세포증, 거대세포바이러스, Epstein-Barr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거나 allopurinol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발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페니실린 치료의 기왕력을 가진 환자와는 상관이 없다.

양성의 반점구진성 발진에 대해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ampicillin  치료를 계속하러라도 대개는 자연적으로 해소된다. 그렇지만 담마진형 발진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계속해서 투여할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하는 알러지 반응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페니실린과 cepha계 사이의 교차 알러지 반응(cross-allergenicity)의 발생률은 5-15%이다. 일반적으로 페니실린 유발성 반점구진성 발진의 병력을 가진 환자들에의 경우는 cepha계가 더 안전하다. 그렇지만 cepha계와 imipenem 역시 담마진성 피부발진 혹은 페니실린에 대한 즉시형 과민반응의 병력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페니실린계와 퀴놀론, 그리고 aztreonam 사이의 교차반응은 거의 없다.

어떤 항생제이건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병력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특정 약제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힘들다면 다른 약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대체할 만한 다른 적절한 방법이 없다면 선택적인 피부검사를 하거나 탈감작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


위장장애(Gastrointestinal Intolerance)


 항생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오심, 구토, 미각이상 및 설사와 같은 위장장애가 흔히 나타난다. 항생제 사용과 관련된 위장관 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의 하나가 설사이며, 가장 심한 것은 위막성 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일 것이다. 초기에는 주로 clindamycin이나 ampicillin 사용과 관련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경구 및 비경구 항생제가 모두 이런 독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위막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Clostridium difficile은 병원성 설사 증례의 25%정도에서 확인되고 있다. 병원 입원기간이 길어지거나 연령의 증가, 기초질환의 중증도 및 경장영양식의 사용에 따라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일반적인 위험인자는 거의 대부분의 항생제 사용의 기왕력이다. 장내세균에 대해 작용하는 광범위항생제가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위막성 장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항생제가 clindamycin인데, 이 약물의 사용을 제한했더니 C. difficile의 발현율이 실질적으로 낮아진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아무래도 많이 사용하다보니 광범위 페니실린계와 cepha계에서 보다 흔한 반면 aminoglycoside, vancomycin 및 metronidazole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Aztreonam은 장관내 혐기성 세균총에 대해 효과가 없기 때문에  C. difficile 연관성 장염의 위험성이 낮으며, 비슷한 이유로 이전에 개발된 퀴놀론의 경우도 흔하지 않다. 그렇지만 새롭게 개발된 광범위 항균작용을 가진 퀴놀론(예; trovafloxacin)의 경우 위막성 장염을 유발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병원내에서 C. difficile 연관성 설사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교육, 주변환경의 청결 등을 강조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기는 하지만 원인 약제의 투여를 중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C. difficile를 가진 환자의 15-23%에서 특별한 항생제 치료 없이도 설사가 사라진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한 환자들의 경우 metronidazole 이 1차 선택제가 되는데, 장폐색이나 최근의 복부수술 때문에 경구제를 투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정맥주사한다. Vancomycin의 경우 내성 장구균의 위험성과 고가의 비용 때문에 metronidazole에 불내성이거나 효과가 없는 사람들에 한해서 사용된다. 10일 동안 metronidazole이나 vancomycin을 경구투여하는 것으로 95%이상의 환자들이 치료된다.

 환자들의 10-20%는 C. difficile로 인한 설사가 재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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