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시스템으로는 매우 안정적이며...
진학과 취업의 좋은 결과들로 가득...
그래서 이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 아니
전국적으로도 이름이 크게 나 있는 편.
졸업식 때 이쪽에 있는 '졸업의 문'을 지나며 미래를 밝게 꿈꾼다.
졸업식의 하이 라이트, 다른 쪽에 세워진 사회의 문으로 나가고...
해성에서 배운 인성과 교육 내용들은 평생 살아갈 밑천인 셈.
어쨌든 좋은 학교라는 소문을 자자하게 들어온 편이다...
근데 울학교 주변 길을 지나다가 눈에 확 들어온 광고.
그렇죠... 살기 힘든 요즘 과외비 낮춰 받는다는...
누가 이런 기발한 생각으로 과외를 시작하는 지?
어쨌든 실력이 올라가기만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터...
울학교, 서울시립대, 삼성아파트가 맞닿는 부분에 세워진 조형물.
누구든지 자신의 삶이 올라가도록 up 시켜야 될 것만 같은 느낌...
수직적인 형태에서 미래에 대한 의연함과 원색의 상승적인 이미지를
통해 보다 강렬한 삶의 의지를 통해 사랑, 행복, 건강을 위하여 주민들의
모든 염원을 한 방향으로 모아 간간히 들려오는 종소리와 함께 영원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표현함. 작품명: '영원한 전진' 작가: 안성원
근데, 이건 또 뭐람...
다른 동네에서는 다르게 광고되는 중...
정말 대견하고 멋진 희생적 사명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헐! 결국 그거이 그거... 똑같은 단순 광고 선전이었던 것?
공교육이 제대로 잘 진행되면 사교육비는 물론 절감 됩니다.
첫댓글 졸업식날은 정작 발견하지 못했던 문의 큰뜻...ㅋ
ㅎㅎ이럴수가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