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094170) : AF Driver IC, 무채혈 혈당측정기

[LP스탁]

동운아나텍 (094170) : AF(Auto Focus) Driver IC, 무채혈 혈당측정기

2006년 설립된 동운아나텍은 휴대폰 카메라의 자동초점을 잡아주는 AF(Auto Focus) Driver IC를 개발,

전세계 M/S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 메이저 카메라모듈·스마트폰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AF Driver IC의 누적 판매 수량은

올해 10억 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동운아나텍은 전통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지만, 내년부터 트리플카메라,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에 동운아나텍 제품이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트리플카메라에는 오토포커스(AF) 아이씨 클로즈드 루프(IC Closed Loop) 제품과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필요하고

폴더블 폰에는 OLED 전원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게 해주는
디씨(DC)/DC 컨버터가 필수적인 반도체이다. 이 반도체들은 모두 동운아나텍이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운아나텍은 이들 제품 모두 국내와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데 반해

동운아나텍의 제품은 기술력이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어 본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사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DC/DC 컨버터의 경우 내달 출시될 로욜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이다.

로욜 (ROYOLE)

SAMSUNG

동운아나텍은 거리, 위치, 진동, 소리 등 아날로그적 환경을 측정·센싱해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는 데

특화되어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당뇨 진단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7월 ‘타액을 이용한 진단 디바이스 및 이를 이용한 분석 방법’에 대한 국내특허(제10-1883412호)를 등록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동운아나텍은 무채혈 혈당측정기를 2년 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당뇨진단 사업의 첫 단계인 타액기반 바이오리셉터 및 전극소자 개발을 통해, 타액기반 진단 스트립과 리더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채혈 대비 100배 더 민감하게 타액 내 당을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단기술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운아나텍은 나아가 국내 대학병원을 통한 전임상 실험을 연내 시작하고, 향후 해외 유명병원을

통한 임상실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에는 국내외 정부 인허가 추진과 함께 글로벌 진단-헬스케어 기업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동운아나텍은 “현재 전세계 당뇨 관련 인구가 10억 명에 달하며, 타액기반의 당뇨 진단 키트 적용 대상이

소아당뇨, 전당뇨자, 미확진자, 일반인 등까지 확대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타액기반의 당뇨 진단 사업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예정이다.

동운아나텍 (09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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