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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9일(금) 13시 30분, 아들(만수)이 열심히 다니고 있는 지구촌보호작업장을 찾아갔다. 그 전에 잠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를 찾아갔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었다.
용인 지구촌보호작업장을 가는데는 미금역(7번출구)에서 버스로 환승후 1시간이 걸렸다. 보호작업장 사무실에서 아들(만수)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약 30여 분을 보호작업장에서 아들 만수가 열심히 하고 있는 점과 고쳐야 될 여러 문제점 등을 듣고, 스트레스를 받은 후 퇴근 시간이 되어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열심히 가르치고 있지만, 못하는 점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별수없이 구로구에서 장사를 하는 고향 후배를 찾아가기 위해 신도림역 4번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그동안 참았던 쐬주를 많이 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중에 잠에 빠져 새벽 2시경에 겨우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처럼 고향 후배의 위로와 저녁을 먹지않고서 술안주로 굴 찜과 삶은계란 및 과일 등을 쐬주의 안주로 먹었었다. 막걸리를 맛있게 마셔야만 체질에 맞는데, 세월이 흘러 쐬주를 조금 많이 마셨더니 지하철 이동을 하는데, 정신없이 단잠에 빠졌나 보다. 술은 항상 적당히 맛있게 마셔야 하는데, 건강상 잘못 한 것 같아 깊이 반성을 하였다.
◈ 방문월일 : 2021년 11월 19일(금)
◈ 방문장소 :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용인시 지구촌 보호작업장 및 서울 구로보건소 옆
◈ 뒤풀이 : 굴찜과 삶은계란 및 과일에 소·맥주 / 구로보건소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