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소생의 길을 가기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알다시피 333억7천만원, 그것도 출처가 명확한 현물도 담보대출금도 아닌 현금과 구정이사의 3분의2의 동의가 기본입니다. 위 금액은 다른 유사한 학교와 달리 학교발전기금이 아니라 교비횡령금액이기 때문에 반드시 현금으로 준비되고, 재정기여자로 확정되면 교비통장에 입금하여 우리학교 정상화에 바로 투입하여야할 귀중한 자금입니다. 그리고 사학건립의 헌법정신에 따라 설립자의 기본이념을 계승할 것을 재단에 인정받아야 합니다. 정상화의 많은 요건 중에서 위 두 가지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입니다.
재정기여자 우선협상대상자 두 곳 다 위 금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착각하여 장기 조달내지는 현물 변제로 하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정상화계획서의 제출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명지의료재단은 두 번째 조건을 하필이면 극히 예외적인 사례를 참조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서류자체를 제출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단시간 안에 교육부 1차 컨설팅을 이행하고 이를 사분위 실사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 이 모든 것이 충족되면 정이사체제로 전환 해준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에는 임시이사들의 능동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극히 이기적인 자치기구와 교협에 의존하면 안 됩니다. 두기구의 태생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위의 두 가지를 이행하여, 우리학교를 소생시킬 곳은 예수병원밖에 없습니다. 임시이사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병원에 마음을 모아 줍시다.
2. 임시이사님들에게 부탁합니다.
총장이하 보직교수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운영을 하지 않아, 학교운영이 엉망으로 된지 오래되어, 정상화에 방해물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써 재정기여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문제, 교수승진 문제와 간호학과 인증평가 준비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급한 현안 문제는 간호학과 인증평가입니다.
총장이하 보직교수들이 협조를 하지 않아 인증평가 불가를 받을 수 있는 처지에 있다고 합니다. 교비가 없어서 협조를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으로 공사는 선급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감수가 끝난 다음에 지불하는 것이 학교공사 관례입니다. 어느 누구도 꼭 선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도급계약체결당시 법률행위조건을 붙이어 다음 학기에 대금을 지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공사하려고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교비가 없다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간호학과 지원을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간호학과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 이사님들이 직접 조사를 하여 명령을 하여 주십시오.
첫댓글 1차 운명의 시간은 28일 입니다.
조금 더 미루어졌다고합니다
여기서 자치기구라고 함은 현재 대부분의 처장급이 이상의 보직과 일부 과장급보직자, 교협의 운영진을 말합니다.
2016년 1월은 우리학교 운명을 결정지을 많은 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