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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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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 들려주세요 3월 강북 책사넷 "내가 여행하는 이유" 를 다녀왔습니다.
강희연. 추천 0 조회 194 17.03.24 00:2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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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25 14:13

    첫댓글 언젠가 대익 선생님이 사회사업가로 일하며 내일이, 내년이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돌아봐야 한다고 했어요.
    내일과 내년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데, 그런 이유 가운데 하나가
    생각을 나눌 좋은 동료라고 하더군요.

  • 작성자 17.03.25 15:40

    동료들과 잊지않고 연락하며 서로 적은 글을 나누고 지지와 격려를 주고 받을때, 정말 힘이됩니다! 좋은 동료 알게해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 17.03.25 14:16

    아동 인권을 중시하는 요즘 시대에 아이들이 직접 빨래를 하거나 밥을 짓거나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 "이건 아동학대, 인권 유린이에요!"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동 인권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고 중요합니다.

    -> 정말 그렇게까지 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권'이란 주제도 어려워요.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 권리, 친구들과 어울릴 권리, 그 가운데 실패할 권리.
    이런 권리도 있어요. 사회사업가는 자기 삶을 살고 누군가와 어울리는 존재로 살아갈 권리에 관심이 있어요.
    이것을 '권리'라 부르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만.

  • 17.03.25 14:17

    아이들일지라도 그저 사람을 봅니다. 나와 같은 인격적 존재로 봅니다.
    그러니 자기 삶을 살고 누군가와 어울리 존재로 여기고,
    그래서 작은 일도 아이와 상의합니다. 어울리며 살아가는 일들을 제안하고 이루고 누리게 돕습니다.

  • 작성자 17.03.25 15:43

    @김세진 아이들이 다칠 수 있다고 위험하다고 보호의 목적이라며 아이들을 배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삶을 살고 누군가와 어울리는 존재로 살아갈 권리. 어떤 것이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 17.03.25 14:18

    책모임 소식 고마워요.
    모임 소식 들을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져요. 부럽습니다.
    나도 열심히 학생들과 <독서노트> 다듬어가며 읽어야지요~

  • 작성자 17.03.25 15:43

    선생님이 주신 독서노트! 조금씩 읽어보려합니다. 선생님과의 번개 책모임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ㅎㅎ

  • 17.03.25 22:01

    '상황적 약자' 박시현 선생님의 강의 들으며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게 되었지요. 배움을 복습할 수 있게 기록으로 남겨준 희연 고맙습니다.

    부지런히 모임에 참여하여 선생님과 동료들 만나 공부하는 희연 대단합니다. 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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