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톤 (АО «Астон»)와 글렌코어 (ООО «Гленкор Агро МЗК»), RIF (ООО «Торговый дом "РИФ"»). UGC (ООО «ОЗК-Юг») 등 러시아 곡물 메이저 4개사는 22일 곡물수출협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협회의 초대 사무총장은 에드워드 제민 UGC 부 대표가 내정됐다. 이들 4개사는 러시아 곡물 수출량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
협회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는 관련 입법에 참여하고, 수출곡물의 품질을 보증하며 전문 실험실 운영과 디지털 정보기술 시스템의 공동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회원사간 공조, 업계와 당국 사이 협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