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1년을 살다 떠난 다솜이. 잘가라. 다솜이는 그래도 이세상살이가 축복인듯 합니다..몇번을 집 나가도 찾는 사람이 있었으니... 다솜이 사연을 읽으니 지금은 하늘에 있을 울집 흰둥이가 생각납니다. 10년 지나게 딴 냥이들과 전혀 상관없이 장농위에 올라가 많이 살았던 흰둥이...그래도 하늘로 가지 몇년전부터 나에게는 무한신뢰를 보였거든요. 가까이 하고 싶지만 무서웠던 세상에 마야님이 그래도 끝까지 곁을 준 다뜻한 사람. 다솜이를 끝까지 보살펴줘서 고맙다는 말을 다솜이 대심 내가 하고 싶어요. 마야님 고맙습니다.
다솜이 마야님 곁에 와서 11년을 맘편하게 살다 갔네요 마야님이 거두어 주지 않으셨으면 어디서 어떻게 살았을지 성격이 까칠한 냥이들은 더 보살펴 주지 못한 아쉬움이 클거 같아요 저희집도 냥이들 나이가 많다 보니 이젠 이별준비도 해야되나 저번에 티코가 아파서 가슴 철렁 했지요 다솜이랑 이별이 많이 아프실텐데 마음 추스리고 힘내셔요 다솜이 냥이별에서 편히 쉬길 .... 다솜아 편히 쉬거라 안녕.
첫댓글 11년을 살다 떠난 다솜이. 잘가라.
다솜이는 그래도 이세상살이가 축복인듯 합니다..몇번을 집 나가도 찾는 사람이 있었으니...
다솜이 사연을 읽으니 지금은 하늘에 있을 울집 흰둥이가 생각납니다. 10년 지나게 딴 냥이들과
전혀 상관없이 장농위에 올라가 많이 살았던 흰둥이...그래도 하늘로 가지 몇년전부터 나에게는 무한신뢰를
보였거든요. 가까이 하고 싶지만 무서웠던 세상에 마야님이 그래도 끝까지 곁을 준 다뜻한 사람.
다솜이를 끝까지 보살펴줘서 고맙다는 말을 다솜이 대심 내가 하고 싶어요.
마야님 고맙습니다.
잘가라 다솜아~
마야님도 마음 다스리시고요.
다른 8냥이들 얼굴들도 보고싶네요.
다솜이 마야님 곁에 와서 11년을 맘편하게 살다 갔네요
마야님이 거두어 주지 않으셨으면 어디서 어떻게 살았을지
성격이 까칠한 냥이들은 더 보살펴 주지 못한 아쉬움이 클거 같아요
저희집도 냥이들 나이가 많다 보니 이젠 이별준비도 해야되나 저번에 티코가 아파서 가슴 철렁 했지요
다솜이랑 이별이 많이 아프실텐데 마음 추스리고 힘내셔요
다솜이 냥이별에서 편히 쉬길 ....
다솜아 편히 쉬거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