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원장님의 카톡에 상태를 이렇게 올려놓았다.
“얼굴관리 1회 15,000원. 4회 5만원. 감사합니다..”
광고도 스크랩해서 참고로 올려놓았다.
그 금액이 전략이라면 성공적이지만, 계속 그렇게 저가관리로 관리를 한다면, 피부 관리실 전체를 어렵게 만드는 실태라고 보여 진다.
15,000원에 일단 끌어들여서 반쪽은 15,000원짜리로 하고 반쪽은 5만원짜리로 손맛과 제품과 얼굴형이 달라지도록 만들어서 고객이 스스로 만족하는 기술을 선택하게 만들 줄 안다면 성공적이다.
이왕이면 상체와 하체도 그렇게 싼 관리와 비싼 관리를 확인 시켜줄 능력이 된다면, 고객들은
무조건 싼 걸 원해서 왔다면 치욕스런 관리를 받게 되고, 제대로 된 관리실을 찾던 중이라면,
만족시켜준 고가 관리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하던 관리를 모두 사용해 봐도 고객들이 비싸다고 했다면, 그 기술은 저렴한 기술이라서 그렇다.
명품가방과 싸구려가방을 놓고 보면, 바느질부터 품질까지 달라보이듯이, 우리도 지금 다르게 표현할 방법은 오른쪽과 왼쪽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술과 다시 배워서 다른 기술을 보여줄 능력을 갖춘다면, 당장 15,000원짜리 얼굴관리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실력이 없으면 배우면 된다.
마인드가 저가 스타일이라면, 알려주고 싶다. 비싸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가르쳐주고 싶다.
사람들은 무조건 저가만 원하는 게 아니다.
저가로 받을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형편없어서라면 이해가 간다.
얼마나 고객이 없었으면 15,000원 받고 할까를 생각해본다. 하루 6명 정도 해도 9만원이고 거기에다 재료값, 가계 월세, 수고비를 제하고 나면 한 달에 얼마가 남을까? 분명히 혼자 하고 있겠지.. 겨우 가계세라도 내고 유지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가계 월세도 못 내서
제품구매도 어려워서 제품회사도 다들 어렵다고 한다.
그 돈 벌겠다고 어렵게 샵을 차렸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식당처럼 6천원자리 밥 한끼를 하루에 200그릇이상은 팔거나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피부 관리실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에 혼자서 10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그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고 신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가 기술을 개발하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기술은 배우면 된다. 가지고 있는 기술이
15,000원 밖에 못 받을 정도로 형편없다면, 더 많이 받게 해줄 사람을 만나서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도 당장 채워서 배짱 있고 과감하게 도전할 필요가 있다.
기술이 넘쳐도 관리실 운영을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결여된 예이고, 기술도 없는데 관리실 운영을 잘 하는 사람은 말빨이 쎈 경우이다.
기술과 말빨이 결론은 필요하다는 건데, 그 말빨은 당장은 먹혀도 기술의 한계가 오면 그 말빨은 거짓으로 변한다.
그래서 확실한 기술과 원리에 입각한 논리적인 말빨을 이젠 갖출 필요가 있다.
아경을 배웠을 경우를 과정해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우선 현재 쓰던 기술은 그대로 보유하고 고객들이 늘 받던 기술이니까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자.
그럼 배운 건 언제 쓸 건가?
현재 고객에게 먼저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는 것을 알리자.
그리고 기존에 늘 하던 기술과 새롭게 배운 아경기술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을 허락받고 보여주자.
한쪽 다리는 기존에 쓰던 기술로, 반대쪽은 새롭게 배운 신기술로 고객에게 보여주고,다리를 들어보라고 하자.
그리고 어떤 게 더 편하고 가벼운지를 체크하고 어떤 기술로 관리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게 만들자.
제품도 위,아래가 있듯이 기술도 고급과 저급을 스스로 고객이 느끼고 판단하게 해서,선택하게 해준다면, 그때는 새롭게 배운 아경기술은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정도로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
방법이 다르고 효과가 다르고 결과가 다르므로, 관리사의 기술이 높아지면, 평소에 아무리 저가로 받던 스킬이여도 내 기술의 급이 높아지면 분명히 30만원을 받아야 마땅한데도 그전에 3만원을 받았던 것 때문에 쉽게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정도까지는 도전해보자.
왠지 손해 보는 느낌 때문에 3만원을 받으면서 성의 없게 하게 되고, 그래서 한쪽씩 다르게 하고 제품도 저가와 고가를 써서 고객 스스로 관리방법을 선택하게 만든다면, 현재 관리실을 오고 있는 기존고객부터 당당하게 관리비를 올려 받을 수 있다.
무언가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기술을 현재 하던 것에서 바꾸면 된다.
아경기술의 진가는 현재 100명이 가진 기술 중에서 99명은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하고, 1명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 한명이 내가 만든 아경이다.
10년 전보다 쉽고 빠르고 달라졌다.
그 기술을 이번 10월 9일 일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정규수업을 하게 된다.
신청자는 010-5251-1474 로 신청하길 바란다.
10주 동안 10회, 월~일요일까지 현재 가능한 요일을 선택할 수 있다.
카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강의 장소는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카임아로마 본사와 평촌역 오피스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