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충성
성 경 : 딤전1:12,
내 용 :
< 하루 >
아침에 눈을 뜨니 밤새 배달 된 귀한 택배 선물이 도착해 있다.
수신 : 나
발신 : 천국 우체국
내용물 : '하루'
'하루'라!
상자를 여니 하루 분량의 시간과 각자에게 알맞은 달라트와 움직여 섬길 수 있는
건강이 들어 있다.
벳세다 광야의 오병이어 바구니처럼 축복과 감사로 쓰면 자꾸만 내용물이 생겨나고
가나안 혼인 잔치의 물 항아리처럼 순종과 섬김으로 사용하면 더 좋은 재질로 변한 다는 것
그래서 어떤 이는 이 선물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이들이 상상도 못한 것들을 만들어 낸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시들시들 말려 버린다. 선물이 선물로 보이지 않고 누가 보낸 것인지에 관심도 없다. 매일 받으니 시들해 한다. 매일 만나를 먹으며 질러벼렸던 광야의 사람들처럼 인생의 날 동안 그토록 많이 배달괸 이 선물을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꽃 피우지 못하고 불만과 짜증과 원망과 한 숨으로 썩혀 버린다.
똑같은 선물을 가지고 어떤 이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누리고 어떤 이는 감옥을 만들어
스스로 갇혀 지낸다. 어떤 이는 천국의 분점을 계속해서 열고 어떤 이는 지옥의 가맹점을 확장해 간다.
살아 있는 동안 이 선물 상자는 계속해서 배달된다. 선물이 오는 동안의 하루하루는 영원한 나라와 연결되는 기회이다.
편지에 답장을 하듯이 선물에 대한 각자의 반응은 천국을 얻을 수도 놓칠 수도 있다.
영원으로부터 와서 매일 단 한번 씩 주어지는 이 귀한 선물!
그대는 '하루'라는 이 선물을 어떻게 쓰고 계십니까?
디모데전서 1장 12절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 안에 계신 주님은 정말 능력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맛을 보니 그분을 떠나라고 해도 떠날 수가 없다.
주님이 여기 있는 모든 성도들을 충성되게 여기시고 있다.
그래서 각각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하다못해 신발 정리하는 일을 주셨다.
하다못해 방석 정리하는 일을 주셨다.
이것을 보고 충성되게 할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나를 충성되게 여겨서 일을 맡겨주신 그분께 감사하며
일을 해야 한다.
가정을 돌보는 것도 주님을 섬기는 것이고
가정에 돌아와 집안 일을 하는 것도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모임에 충성할 줄 모르면 우리는 성공할 수 없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놀라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에게 충성심이라는 것이 생긴다.
섬기고자할 때 충성이 생기는 것이다.
충성하는 자는 낮은 자만이 할 수 있다.
창세기 37장에 보면
요셉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요셉을 생각하면서 나의 충성에 관한 모델로 삼고 싶다.
충성은 정직에서 나온다.
믿음의 그 정직에서 나온다. 그 외에서 나오는 충성은
가짜고 포장이고 가식이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산다.
형들이 자기에게 절한다고하는 꿈 이야기를 한 것이다.
다른 형들은 요셉을 미원하고 시기했지만
아버지는 그것을 유심히 보았다고 되어 있다.
어느날 야곱이 요셉에게 이야기 한다.
너의 형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고 와라
요셉은 아버지에게 언제가 그대로 이야기했기 때문에
형들은 더 요셉을 미워했다.
하지만 형들은 아버지가 말한 장소에 있지 않고
더 멀리 가버린 상황에서
요셉은 그냥 돌아오지 않고
아버지의 말에 충성되이 형들을 찾으로 걸어서 간다.
형들은 멀리서 채색옷을 입은 요셉을 보고 비웃었다.
형들은 구덩이를 파고
요셉을 거기에 넣었다.
그리고 형들은 재가 꿈꾼 것이 어떻게 되는 지 한 번보자며
애굽으로 가는 노예상인에 요셉을 팔아버린다.
아버지에게 거짓말로 옷에 양의 피를 묻혀서 길가에서 주웠다고
이 옷이 아버지의 아들의 옷이 맞냐고
자신들이 더 잘 알면서 아버지에게 묻는다.
애굽으로 노예로 간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로 일을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주심을 알고
그는 그 집안의 모든 일을 맡아서 하는 일을 하게 된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지만
그는 거절한다.
창세기 39장 9절
이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옆에 있는 성도들을 비방하고 험담하는 것은
그 형제에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요셉은 이런 마음으로 산 것이다.
나를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개처럼 여기는 그 애굽사람들 곁에서
나는 내 주인에게 죄를 짓는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죄를 짓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죄를 짓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이
충성스러운 사람인 것이다.
창세기 39장 19-20절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죄는 한 번 지으면 마력이 있어서
자꾸 하게 된다.
죄라는 것이 마력이 없으면 절대 가까이 하지 않는다.
주님이 요셉을 통해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보디발의 아내는 증거를 가지고 요셉을 모함했고
정황상 누가 요셉의 말을 믿어 주겠는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은 그의 충성됨을 보시고자 하시는 것이다.
창세기 39장 21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했다.
놀라우신 하나님이 요셉이 계시는 감옥에 까지 오셔서
함께 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 감옥이 얼마나 놀랍게 바뀌겠는가
충성된 사람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요셉은 감옥에 갇히더라도
그는 그렇게 충성스럽게 하나님에게 죄짓는 것을 거부했다.
하나님을 우리에게 감당할만한 시험을 허락하신다.
요셉은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감당할만한 믿음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감옥으로 왕의 술관원과 빵 관원이 들어올 것도 알고 계셨다.
요셉이 꿈해몽 해준대로 관원들은 그대로 되었다.
요셉은 왕 앞에서 서서 꿈해몽 주고 나서
왕이 그를 총리로 삼았다.
왕이 그에게 총리의 일을 하게 하기까지
그는 묵묵히 충성스럽게 자기의 일을 했다.
형들이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왔을 때에도
요셉은 형들이 정말로 변화되었는지
시험해 보았다.
창세기 44장 30절
아바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유다는 요셉에게 이렇게 항변한다.
베냐민의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를 붙잡고 베냐민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형들의 마음이 변화되었고 진실인 것을 알고
요셉은 자기가 형들이 팔아버린 요셉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우리는 구원받을 때 부터 정직하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요셉은 하나님에게 충성스러운 사람이었고
아버지에게 충성스러운 사람이었고
형제들에게 충성스러운 사람이었다
그는 그가 받은 은혜를 나눌 줄 아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요셉의 인생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우리들의 삶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바울은 빌릴보 성도들에게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능력 주시는 힘으로 다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함께함으로 그의 인생이 형통함을 입은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데도 나와 함께 하시고
직장에 나가서도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면 안될 것이 있는데
구걸하면 안된다.
나 못살아
나 안되
우리 주님이 배 곯게 하시겠는가
만약 주님이 배 곯으라고 한다면
배 곯으세요
그러면 아마 놀라운 일이 일어 날겁니다.
주님은 절대로 우리를 배 곯게 하지 않을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26-29절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우리는 다 그리스도인의 옷으로 옷입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전부다 하나다.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인 것이다.
이것을 끊으려는 어떠한 방해물로부터 우리는 속으면 안된다.
때론 나 자신까지도 내 자신을 속일 때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장차 그 나라에까지 이를 때까지
함께 달려나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