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태을도 곡우치성 도훈
사랑과 용서의 모범, 상생인간 태을도인
2026. 4. 20. (음 3.4)
우리가 사람을 이렇게 만나보면 저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겠다, 저 사람은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겠다, 말씨를 들어보면 저 양반은 경상도 사람이겠다, 저분은 충청도 사람이겠다, 저 양반은 어디 뭐 함경도 사람이겠다, 아니면 저 양반은 외국에서 온 사람인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요새는 우리나라가 세계화가 많이 돼서 그런지 외국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가 TV에서 많이 보는 로버트 할리라는 외국인 있잖아요. 그 양반은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데 경상도 스타일로 하더라고. 그리고 저기 인요한 박사라고, 이 양반은 또 전라도 순천 출신이라, 전라도 순천 말을 진짜 구수하게 하더라고요. 그렇듯이 사람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어요. 딱 보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서로 다른 특질이 있어요.
후천 상생 세상으로 넘어가려면 상생의 인간이 되어야
지금 현재 지구상에는 80억 인류가 살고 있어요. 80억 인류가 동서남북으로 한 200여 개 나라로 흩어져 있는데, 얼굴 모양도 다르고 키도 다르고 그다음에 말도 다르고 생활 풍속도 다 달라요. 그럼,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 고수부님이 봤을 때 80억 천하창생들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서 신명계와 인간계가 하나 되는 신인합일의 세계일가 우주일가를 만드셨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봐요. 어떤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분모를 가지고 가야 신인합일 되는 세계일가 우주일가의 상생 태을 세상으로 갈 수 있을까요?
수학에서 공통 분모라는 게 있잖아요? 공통 분모. 여러 개의 다른 숫자들 간에 공통되는 걸 찾아서 공통 분모를 만들어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모습도 색깔도 다 다르지만, 그런 중에도 공통적인 상황이 있다고요.
상제님 고수부님이 한결같이 얘기하는 게 뭐냐 하면, 이제 앞으로 선천 상극 세상에서 후천 상생 세상으로 바뀐다. 선천 상극 세상에서 후천 상생 세상으로 넘어가는 때를 후천개벽기라 하는데, 이때 넘어갈 사람을 선택한다, 추수한다, 심판한다, 그런 말씀 하시거든요.
그러면 이 80억 인류가 선천 상극 세상에서 후천 상생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크고도 중요한 기준이 있다는 거예요. 가장 크고 중요한 그 기준이 뭐냐 하면 상극 인간에서 상생 인간으로 재생신돼야 한다는 거예요. 대전환해야 한다는 거예요. 아까 서두에 제가 말했듯이, 세계 200여 개 나라에 있는 사람이 생김새와 말소리와 키 이런 게 다 다르지만, 그런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씀, 행실, 이거 자체가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거예요. 개인별로는 좀 다를지 모르지만. 그래서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에서 살아서 상생 세상으로 넘어가려면 한결같이 상생 인간이 돼야 한다는 거예요. 흔히 우리가 얘기하듯이 착한 사람, 독기와 살기가 없어야 착하거든요, 법 없어도 살 사람.
지금까지는 상극 세상이기 때문에 천하사를 하는 사람이 많이 해코지 받고 손해 보고 그랬어요. 근데 상제님 고수부님이 천지공사 신정공사를 보신 이후에는 천하사 하는데 착한 사람이 겉으로는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결코 손해를 안 봐요, 천지의 법도가 그러하니까요, 천지의 법도가.
그래서 선한 사람, 착한 사람, 악을 선으로 대하는 사람, 돌로 치더라도 떡으로써 대하는 사람, 상대가 살인지기를 가지고 다가오더라도 내가 활인지기로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태을도인들이 한결같은 상생의 모범을 보여야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모범이 누구냐? 천지부모님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받아들이고, 또 단주를 당신의 천지아들로 삼았으니까, 단주를 천지의 아들로 처음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80억 인류가 상생 인간, 진리 인간으로 바뀌는데 모범 보여야 한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태을도인들이에요. 그래서 태을도인의 특징은 용서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여일(如一)하게 해야 한다는 거예요, 여일하게. 기분이 좋을 때는 용서하고 사랑하다가, 기분이 나쁘다고 욱하지 말라는 거지요. 한결같아야 한다는 거예요.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야 주변 사람들이 바뀌어 나간다는 거예요. 그것이 진정한 의통이에요, 그래야 사니까요. 그러니까 후천개벽기에 살아서 후천 상생 세상으로 넘어가려면, 상생의 사람이 사니까, 세상 사람을 살리려면 내가 그런 사람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마음을 고치지 않고 행실을 고치지 않고 상제님을 받아들이면, 상제님을 이용해 속된 말로 패악질을 한단 말이에요. ‘내가 누군데, 나는 선택받은 사람인데’ 하면서요. 이제까지 증산 신앙인들 중에 그런 사람이 없었다고 하지 못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천지부모님이 도를 펴신 지 100여 년인데, 두 분이 원하는 100년의 역사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우리가 한결같이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용서하고 사랑하는 상생 인간으로 재생신 돼서, 일상에서나 직장에서나 나라와 민족에서도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라고 항상 얘기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니 그걸 가장 잘하는 사람이 진법인이고, 참사람이지 않겠어요? 또 그걸 가장 잘 가르쳐 준 단체가 진법 단체이고 참법 단체이고 진리 단체이지 않겠어요?
상생 인간에 대한 천지신명의 음호
그런 사람들은 천지신명이 보호해줘요. 아까 우리가 읽었던 개벽주에 나오는 천상옥경 천존신장 천상옥경 태을신장, 그런 신장들이 우리를 보호해 준다고요. 왜냐하면 상제님이 그렇게 법을 만들고 고수부님이 그렇게 감리하셨기 때문에, 천지신장들이 착하고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을 보호해 준단 말이에요. 그렇지 않겠어요? 악한 사람을 보호해 주는 게 아니고 착한 사람, 법 없이 살 사람, 그런 사람을 보호해 줘요.
용서와 화합의 생활화
물론 단기적으로 보면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거는 대속하는 거라고요, 내가. 예수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잖아요. 하늘의 뜻을 깨친 사람들은 대속의 길을 걸었어요. 누가 나를 해코지한다고 해서 똑같이 나도 해코지를 안 하거든요. 예수가 그렇지 않았잖아요? 바리새인들이 해코지를 했어도 예수가 똑같이 한 건 아니잖아요. 누가 석가모니를 욕한다고 해서 석가모니가 욕하지 않았잖아요. 공자나 노자가 누가 욕한다고 해서 욕하지 않았잖아요. 수운 선생도, 누가 막 수운 선생을 욕한다고 수운 선생이 욕했다는 기록은 하나도 없어요.
천지부모님의 뜻을 받들어서, 천지아들의 가르침을 따라서, 여러분이 80억 인류를 구하려면, 용서를 생활화하는 사람, 화합을 생활화하는 사람, 넘어오는 간을 잘 삭혀서 사람들한테 한마디라도 훈풍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 온화하고 공근한 기운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해요.
그런 사람이 돼야 태을주를 읽어서 사람을 살릴 수 있지, 기본(其本)이 난이(亂而)면 말치자(末治者)는 비의(否矣)라고, 기본도 안 되면 태을주를 읽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내가 보약을 달여 먹으려는데 물이 없어서, 보약을 농약에다 달여서 먹어봐요. 다 죽지 사람들이. 그렇다는 거예요.
한결같은 상생의 마음으로
그러니까 우리 태을도인들이 정말로 한결같은 마음과 마음씀으로 사람들한테 상생의 마음으로, 상생의 말과 글과 행실로 다가가서, 그 사람들이 갖고 있던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서 정말로 후천 5만 년 상생으로 갈 수 있는 인연을 여러분이 지어주십사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할 수 있지요? (예!) 훔치! (훔치!)
첫댓글 일상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씀으로 상생의 언행이 요구됩니다.
많은 괴로움 속에서도 진리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태을도인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과 녹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