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육의 희망 찾기 어울림 학교
전라북도교육청은 농어촌학교를 살리고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를 육성하고자 어울림 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농어촌의 전반적인 문제와 함께 농어촌 학교의 학생감소,학교 규모의 과소화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의 곤란, 교원의 농어촌학교 근무기피,도․농간 교육격차의 심화등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은 점점 더 열악하게 되어 교육 때문에 농어촌을 떠나는 이농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외국에서는 기존의 경제적 논리에 기초한 소규모학교의 통폐합에서 벗어나 오히려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올해는 송천동의 2학교(신동초등학교와 미산초등학교,오송초등학교와 초포초등학교 )가 공동학구로 지정운영하게 된다
공동학구는 신동초등학교와 오송초등학교의 학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주소이전이나 이사를 하지 않아도 자유로운 언제든지 자유로운 전입학이 가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부모들은 고학년의 전학을 주저하게 되어지는데 오송초등학교에서 5학년에 미산초등학교로 전학을 하여서 올해 졸업을 하게된 송예원․송예빈 학생은 “학교폭력이 없이 친구들과의 깊은 우정을 나눌 수있었고 자유롭게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있었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전했다
송천동에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스스로의 꿈을 키우고 내재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배움의 보금자리가 새롭게 마련되어서 학부모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있다.
전입학 상담: 전주 미산초등학교 ☎063-253-7344
전주 초포초등학교 ☎063-258-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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