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2007.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
2007년 3월 5일(월)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1 *찬양: 찬409장, 찬344장,
* 제 목 : 호세아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시편57:7-8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위 말씀은 어제 주일 낮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윗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사울 왕의 추적 속에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과 염려가 엄습했습니다. 그러나 새벽마다 은밀하게 임하시는 그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를 체험했습니다. 본문...
다윗의 인생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그러나 매 순간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의지했습니다.
우리 인생도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아픔, 고통이 몰려 올 수 있습니다.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속에 밀려오는 다양한 문제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군으로 다듬어 가시는 과정이요 훈련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기도를 통해 알고 깨닫게 됩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이번 특새 기간 중에도 주님은 변함없이 말씀으로 우리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님이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기대하십시오.
*호1: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이 어느 시대에 임했는지에 대해 역사적 배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남왕국은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네 왕이 통치하던 시기였고, 북왕국은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체적인 시대, 구체적인 사람을 전제로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B.C772년-722년 50년 동안 호세아를 통해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말씀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시대에도 말씀으로 임하십니다.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듣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순간은 항상 결정적인 때입니다.
*창3:8-10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을 때 그들에게 나타나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고 동산나무 사이에 숨어 있었습니다. 아담의 영혼이 매우 위태로울 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영적으로 깊은 수렁에 빠질 때 말씀하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우리가 범죄하여 죄책감 속에 빠져 있을 때도 부르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출3:4-5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애굽에 있는 2백만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지역을 복음화시키기 위해 지금 우리 교회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이 음성에 순종하기 위해 우리는 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바른 자세가 무엇인가?
*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질 때 그곳에서는 그 말씀을 들어야 할 청중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듣는 청중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는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임재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구나”.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부르시는구나”라고 고백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말씀을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 말씀을 자신의 영적 상태, 가정, 직장, 삶의 현장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는 겸손한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며 주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이며, 능력이며, 힘이며, 광명입니다.
& 요즘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어떤 자세를 가지고 듣고 있는가?
3.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호1: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우리는 1장 1절에서 매우 무서운 사실 한 가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성경이 북왕국 여섯 명의 왕들을 생략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호세아가 예언한 50년간 북왕국에는 여로보암 이후에 스가랴, 살룸, 므나헴, 브가히야, 베가, 호세아 등이 통치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이 여섯 왕을 그 기록에서 삭제해 버리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시대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불행한 왕들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홍수처럼 엄몰함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듣지 못한 불행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 자신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영적인 귀가 열리길 원합니다.
*렘7:23-28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를 청종치 아니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지 아니하리니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찌니라
& 위 예레미야 말씀을 듣고 마음속에 깊이 와 닿은 은혜는 무엇입니까?
4. 귀 있는 자는 성령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아모스8:11-12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위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고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희귀하게 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곱이 하나님을 붙들고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않으면 가게하지 않겠나이다”(창32:26)라고 씨름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야곱과 같은 근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받는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이 얼마나 놀라운 특권이며 축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번 특새를 통해 매일같이 이 놀라운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에게 결정적인 때에 임하며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2)
2007년 3월 6일(화)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2-11. *찬양: 찬82장, 찬363장
* 제 목 : 고통에도 뜻이 있다.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상식을 초월할 때가 많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체험하며 응답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말씀은 순종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상황을 보아도, 형편을 보아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주님은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동시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인간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이해되지 않아도, 상식에서 벗어난 말씀일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무조건 믿었습니다. 믿은 후에 그들은 이해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믿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처럼 믿음도 알고 보면 하나님이 주신 값진 선물입니다. 이 믿음으로 이 새벽을 깨우며 나온 줄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선지자’인 호세아의 믿음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우리의 신앙과 상식을 초월한 하나님의 명령
*호1:2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로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호세아는 음란한 세대에서 음란한 백성들을 향해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설교하도록 부름 받은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에게 도리어 음란한 아내를 취하고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신앙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마치 마리아에게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눅1:30-31) 어찌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인가?
우리의 상식과 이성을 벗어난 말씀입니다. 여러분이라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눅1:37)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호세아
*호1:3-9 “이에 저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디브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취합니다. 그리고 자식을 낳았습니다.
-첫째 아들: ‘이스르엘’[하나님께서 흩으셨다] -둘째 딸 : ‘로루하마’[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셋째 아들: ‘로암미’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이름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것입니다. 왜 이런 이름을 지어주셨을까?
2절 하반절에서 어렴풋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행음함이니라”
&그렇다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행음한 것이 호세아가 음란한 아내를 취해 음란한 자식을 낳아야 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호세아 3장1절이 설명해 줍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여기서 ‘그 여인’은 호세아의 아내 고멜을 가리킵니다.
호세아가 사랑받을 수 없는 음란한 아내를 다시 받아들이고 음란한 자식을 낳아, 사랑하는 행동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심을 보여주라는 뜻입니다.
“그들이 범죄 했을지라도 그들을 버리지 말라. 그들을 너의 아내요 너의 자식으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 나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을 접할 때 어떤 태도를 갖는가?
3. 고통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숨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호세아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 때문에 가슴이 무척 아팠을 것입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을 것입니다. 호세아는 백성들의 음란을 대신하여 짊어지고 가야만 했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고 가듯이 그는 온갖 아픔을 감수했습니다.
-나의 불행은 하나님 역사의 전주곡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운명은 하나님 나라의 운명과 늘 함께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나의 삶은 내 오감과 경험 안에서 잘 해석되지 않는 신비를 가집니다.
&호세아의 가정이 외관상 그의 사역에 있어 치명적인 장애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음란한 아내를 둔 사람이 어떻게 “음란에서 떠나시오”라고 설교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아마 “너나 잘하세요”라고 반응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두려운 많은 연약함과 실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일종의 가시입니다.
예) 바울에게 주신 가시[눈명, 간질] 고후12:7-10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우리는 세계 선교의 문이 바로 이 가시를 안은 채 달려간 연약한 바울에 의해 열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어떤 정애가 있는지를 묻는 것보다 그 장애를 뛰어 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가시는 무엇이며 그 가시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습니까?
4.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호1:10-11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과연 내가 이 가시를 품고 사역할 수 있을까?’고민에 빠질 법한 호세아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이 임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세 가지를 약속하십니다.
1)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0절)- 창22:17절의 성취
개인적으로 사역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의 기초는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언약에 있습니다.
2)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그곳에서 일으키신다고 약속하십니다.(10절)
도저히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자들을 일으키셔서 사신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시겠다는 뜻입니다.
3) 하나님 나라가 회복됩니다.(11절) 남왕국과 북왕국의 불행한 관계를 화평으로 회복시키신다는 뜻입니다.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으신다]는 뜻으로 저주, 불행의 이름입니다.[4절] 그런데 11절에서는 ‘하나님이 심으신다’는 축복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저주의 이름, 불행과 불명예의 이름을 축복과 영광, 존귀의 이름으로 바꾸어주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불행을 축복으로 바꾸는 분이십니다. [참고구절:사61:3절 꼭 읽으세요]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내 인생 속에 고통을 허락하심으로 더욱 겸손한 일꾼으로 다듬어가시며 주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3)
2007년 3월 7일(수)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2:1-15. *찬양: 30장, 471장
* 제 목 : “인생의 거친 광야에서”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거부하고 싶어도 거부할 수 없는 시련이 옵니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평가를 받게 됩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영적으로 성숙했는가를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려움과 시련이 찾아올 때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사정을 아룁니까? 아니면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은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고난과 시련을 통해 우리의 죄성은 죽고, 겉사람이 후패해지며 속사람은 더욱 강건하게 변화되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 겸손하게 고백하는 심령 위에 하나님이 더욱 큰 은혜를 베푸십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타락상을 눈 여겨 보십시오. 그들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도 보십시오.
오늘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더욱 새롭게 다듬어 가십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타락(1-13절, “나를 내 버려두라”)
*호2:5 “저희의 어미는 행음하였고 저희를 배었던 자가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대저 저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저희가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느니라”
‘따르다’는 동사는 복수형으로 누가 다른 말을 해도 듣지 않겠다는 매우 강렬한 결정입니다.
“나를 내버려 두라! 나는 나를 연해하는 자들을 따를테다. 그가 내게 필요한 모든 것, 떡, 물, 양털, 기름, 술을 준다고 햑속했다” 이들은 철저하게 세속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화려함 때문에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스라엘 배경들은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하나님을 버린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단지 때때로 하나님을 세속적으로, 물질적으로 섬겼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을 ‘내 바알’(16절)이라고 부를 만큼 하나님을 바알 섬기는 것처럼 자신의 풍요를 위해 섬겼습니다.
그들은 오직 넉넉한 양식을 소유하고 좋은 집에서 사는 것에 집착했을 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신분과 사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만 그럴까요? 오늘 우리 역시 하나님을 세속적, 물질적으로만 섬기고 있지 않습니까? [요즘 아파트 평수를 가지고 그 가정을 판단하는 아이들, 어른들?]
2. 인생의 거친 들(광야)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호2:14-15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 하나님은 말씀으로 위로하십니다.
“말로 위로하고”라는 원문 뜻은 “심장에 대고 이야기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자신의 백성을 앞에 놓고 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 이후 40년의 광야 생활을 기억나게 해 줍니다. *고후1:3-6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2) 하나님은 사명의 포도원을 주십니다.
본문에서 포도원의 뜻은? 하나님의 약속과 사명의 땅인 가나안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책망과 혹독함으로 꾸짖으시고(1-13절) 나서 사명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참고) 마20장 예수님은 포도원을 하나님 나라에 비유함.
1: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3: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서
예) 요21장15-17/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
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은 아골 골짜기로 소망을 삼게 하십니다.
포도원에 들어가야 아골 골짜기를 소망의 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골 골짜기 유래를 기억하십시오. [수7장25-26절 참고] 아간의 범죄, 하나님의 심판.
-아골 골짜기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보다, 사명보다 물질과 세상을 더 사랑한 사람들이 죽어 남긴 무덤입니다. 하나님은 세속주의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골 골짜기에 머물지 말고 자신의 열어 놓은 소망의 문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소망을 이 세상에서 찾으려고 한다면 결코 아골 골짜기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아골 골짜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이요 사명의 땅인 포도원(교회)을 발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성실하게 살고 아무리 위대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도 원하든 원치 않는 세상에 푹 잠겨 영적인 침체와 타락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위대하고 영원히 썩지 않는 소망 가운데 산 바울의 신앙고백(딤후4:6-8)
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4)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
*호2:14-15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여기서 ‘응대(응답)’는 히브리어로 ‘아나’입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목격하면서 찬송하는 상황에서 사용된 단어입니다.
*출15: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포도원에 들어서는 순간,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나의 포도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찬송 소리를 듣게 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인생의 거친 들에서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사명의 포도원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1.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에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2.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4)
2007년 3월 8일(목)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2:16-23. *찬양: 88장, 500장
* 제 목 : “내가 나를 위하여 너희를 이 땅에 심으리라”
어제 국민일보 신문에 ‘실명의 고난을 신앙과 굳은 의지로 극복해낸 강영우 박사 가정’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는 한국인 최초 시각 장애인 박사이며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 정책 보좌관으로 있습니다. 그의 아내 석은옥씨는 미국 여성명사 인명사전에 까지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1972년 신혼부부로 미국에 온 이들은 숱한 어려움을 신앙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들은 자녀 교육의 중점을 신앙교육에 두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란 정체감을 심어 주었다고 합니다. 또 이들 부부는 자녀들에게 세상을 이기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요일5:4절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말씀을 제시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그리 쉬운게 아니지만 믿음을 가진 아빠는 앞을 보지 못해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자녀들을 격려했습니다. 장남은 아버지 눈을 고치겠다고 하버드대 의대를 졸업하여 안과 의사가 되고 둘째 아들은 미국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자녀를 지도자로 키우려면 3C형 인간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1> 실력(Competence) 2> 인격(Characater) 3> 헌신(Commitment)
[ 실력은 꿈을 실현하는 도구이다. 또 시련과 역경을 통해 인간의 인격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헌신의 자세를 기르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강영우 박사 가정도 인생의 광야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그 광야 시험을 극복한 후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계획이 그 가정과 삶에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인생의 거친 들(광야)을 통과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볼 수 있습니다.
1. 진실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고 고백하게 하십니다.(16절)
*호2:16-1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저의 입에서 제하여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여 일컬음이 없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그동안 하나님이 그들의 남편이었으나 남편이 없는 이혼녀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였으나 아버지 없는 고아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하나님을 ‘내 하나님, 내 아버지, 내 남편’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너무 행복해서 한때 자신의 여인이었던 바알의 이름들을 더 이상 기억나지 않게 된다고 약속하십니다.
*시편18: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시편89:26 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시편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시편118: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 진정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고 고백할 때 어떤 느낌이 듭니까?
2.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평안을 주십니다.(18절)
*호2:18“그 날에는 내가 저희를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저희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들짐승이나 공중의 새, 땅의 곤충에게까지도 명령을 내려 그 평안을 깨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 안에서, 말씀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사십시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가 드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19-20절)
*호2:19-20“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신랑이고, 우리는 그분의 신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왜 또 우리에게 새 장가를 드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권태기에 빠져 있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신혼의 감격과 기쁨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이후에 가져오실 축복이 이전의 축복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놀라운 것이기에 새 장가에 비유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영원히 그의 백성 안에 머무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4.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21-23절)
*호2:21-23“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응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하고 하늘은 땅에 응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에 응하고 또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하리라
23: 내가 나를 위하여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나님은 오늘도 일부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대신 이스르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십니다. 이스르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흩으신다(1:4)”는 불명예스런 의미와 동시에 “하나님이 심으신다”(23절)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여기 사용된 이스르엘은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이스르엘이라는 이름을 통해 그의 백성들이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그럼에도 그들을 축복하시겠다는 은혜를 선언하신 것입니다. 이는 축복의 조건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서 찾지 않고 하나님 자신을 위해 그들을 축복하실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저들을 이 땅에 심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연약함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영원하고 거룩한 내 이름을 걸고 내가 내 백성을 심을 것이다. 축복할 것이다. 지경을 넓힐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왜 그의 백성을 그토록 무조건적으로 축복하십니까? 23절
23: 내가 나를 위하여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저희는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장차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그의 백성으로 부르시기 위함입니다.
*롬9:24-26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포도원으로 심으시는 것은 그들을 통해 이방인 가운데서 자신의 백성들을 부르시려는 계획 때문입니다. [오직 영혼 구원]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게 하시고 축복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던 자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구원의 계획 속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에 넘친 영육간의 축복은 과연 무엇을 위함입니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우리를 축복하신 이유는 불신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1.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에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2.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5)
2007년 3월 9일(금)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3:1-5 *찬양:
* 제 목 : “그러나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시나니”(1)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고 있다면 그 순간이 행복한 순간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의미합니다. 상호 신뢰하기에 어떤 장애도 극복하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관계도 상호 신뢰관계를 전제로 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기에 믿고 기다리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배신하고 각기 제 길로 가는 경향[타락한 본성]이 많습니다.
우리는 호세아서를 통해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고멜을 앞에 놓고 구절구절 가슴 아픈 사연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눈물의 하소연이었으며, 죄에 대한 책망이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인생에 대한 놀라운 비전과 계획을 말씀하시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위대하고 가치 있는 단어들을 동원하여 그를 설득하고 타일렀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온 고멜은 다시 집을 나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고멜은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아마 고멜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울먹이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고, 양심에 찔림을 받기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는 하나님 품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주신 말씀이 오늘 본문 3장입니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신다(1절)
*호3: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
원래 원문에는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가라!”라는 순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호세아는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아내에 대해 분노하고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를 다시 데려올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배은망덕한 여자를 다시 받아들일 수 있는가? 그 때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또 가라!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우리가 볼 때에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여인, 철저하게 파괴되고 타락한 여자 고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그 여자’(한 여자)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우리가 어떤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이 도저히 하나님의 자녀처럼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누가 그 사람을 보면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불러 줄 수 있는가?...우리들의 고민...
# 간음 중에 잡힌 한 여인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요8장)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예화) ‘밥 퍼주는 시인’ 최일도 목사님의 사창가 전도.
-하나님께서 호세아로 하여금 고멜을 정죄하지 말고 다시금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범죄한 고멜을 향한 태도와 평가를 호세아 자신의 감정에서 찾지 말고 하나님의 불변하신 언약적 사랑에서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이 때 호세아는 하나님의 사랑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아가서8:6-7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 나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사는가?
4. 도저히 불가능한 사랑을 시도한 호세아/ 대가를 지불한 사랑(2절)
*호3: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호세아는 자신을 배반하고 떠난 그 여인을 위해 몸값을 대신 지불하고 그를 다시 사옵니다. 타인의 아내가 된(창녀) 고멜을 다시 사는 데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을 지불했습니다.[화폐가치: 은30세겔]
[보리 한 호멜 반은 17다발, 17다발을 다 타작하면 약15세아, 보리 1세아에 1세겔. 결국 15세겔]
#왜 은 30세겔을 지불한 것인가?
-출21:32, 레27:4절에 의하면 여종 하나의 몸값입니다. 호세아는 그 여인을 불행에 빠뜨린 그 결박과 사슬을 풀기 위해 자신이 대신 그 값을 지불합니다.........그리고 은 삼십은 유다가 예수님을 판 가격과 동일합니다.
*마27: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은 삼십은 죄인을 구속하기 위해 지불된 예수님의 몸값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칼과 창을 맞고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학자들은 호세아의 이 행위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예표한다고 주석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은 30세겔을 가지고 그 여인을 사오라고 말씀 하신 적이 없습니다.
호세아가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순간 그 여인을 구속하기 위해 그 값을 치렀는데 그 값이 결국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치르신 몸값과 동일한 금액이었습니다.
호세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행위가 예수님의 하신 일과 꼭 닮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씨름을 하다보면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하신 일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죄인을 살리기 위해 대신 고난 받으신 일’이었습니다.
*사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향해 “내가 당신의 허물을 위해 찔림이 되며, 당신의 죄악을 인해 내게 상함이 되며, 당신의 평화를 위해 징계의 채찍을 받겠습니다.” 고백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결단이 바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본질입니다.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내 삶 가운데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의 사랑은 감히 축량할 수 없을 만큼 완전하며 불변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 사랑을 누리고 삽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1.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d나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6)
2007년 3월 10일(토)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3:1-5 *찬양: 411장, 409장
* 제 목 : “고멜을 향한 호세아의 헌신적 사랑”
호세아는 하나님을 떠난 불행한 그 사람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대신 희생했습니다. 그 희생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생각나게 합니다. 호세아에게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성경 학자들은 호세아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고 추측합니다. 그 근거는 ‘은 열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이라는 표현에 있습니다.
3. 사랑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호3:2“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호세아에게는 은 30세겔을 지불할 현금이 없었습니다. 고작 은 열다섯 개의 현금 밖에 없었습니다. 그 여인(고멜)을 사오기 위해서는 15세겔이 더 필요했습니다. 결국 그는 먹는 양식인 보리 한 호멜 반을 팔아서 은 30개를 만든 것입니다. 그 당시 보리 값은 밀 값의 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밀은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었지만, 보리는 양식보다는 가축의 꼴로 사용되었던 아주 가치 없는 곡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보리 한 호멜 반을 팔아 돈을 마련할 정도라면 호세아가 얼마나 가난한 생계를 유지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사랑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진정한 자유를 찾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죄의 결박과 불행의 사슬을 풀어줍니다. 우리는 이미 이 놀라운 사랑을 받았고 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헬렌 켈러(1880-1966)는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거을 배운 기적의 사람입니다. 무엇이 이런 기적을 만들어 냈는가? 그녀의 간증 내용?
“내가 배운 것 중에 가장 위대한 소득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때까지 무엇인가의 노예로 머물러 있습니다.”
& 최근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삶 속에 강렬하게 밀려온 적이 있는가? 언제였는가?
4. 나와 함께 지내자 (2절)
*호3:3 “저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행음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좇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호세아는 고멜에게 자신과 함께 지내자고 간청합니다. 자기를 싫다고 떠난 여인을 다시 되찾아 온 후 자신과 함께 지내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에게 자신과 함께 지내자고 간청했을까요?
이는 고멜의 아내로서의 자리를 다시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호세아는 고멜의 마음을 위로하고 확신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범죄한 영혼들의 내면의 소리를 가만히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겉으로는 허풍을 치고 건장이나 교만함이 보이지만 그 영혼 속에서 그들은 울고 있습니다. ‘나를 건져 달라’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의 경험 속에서도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그 때 우리는 말해야 합니다. “나와 함께 지냅시다”
#그런데 왜 “영원히 나와 함께 지내자”라고 말하지 않고 ‘많은 날’(일시적)이라는 단서를 붙였을까?
‘많은 날’이라는 것은 상처 입은 고멜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특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고멜의 영적, 도덕적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상처는 한 순간에 아물 수 없습니다. 상당 시간 치료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2. 그리고 이 ‘많은 날’에 일어날 일들 (4-5절)
*호3:-4-5“4.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1) 형식에 빠져 버린 신앙생활
4.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군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여기서 왕, 군, 제사, 주상, 에봇, 드라빔은 한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생활에서 은혜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들은 왕들이 하나님의 율법으로 나라를 통치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기념하는 주상들이 있고, 에봇과 드라빔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묻기도 하는, 그럭저럭 신앙생활의 분위기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 죄의 노예가 되어버렸으며 한 번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것으로부터 돌아서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은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삶의 실제요, 현실이요, 능력입니다.
이제 수박 겉핱기식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가 어떠한지 깨닫고 삶 속에서 주님과 함께 누리길 원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자만이 여호와의 은총으로 나아갑니다.
5.그 후에 저희가 돌아와서 그 하나님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고 말일에는 경외하므로 여호와께로 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구하다’(바카쉬). 바카쉬는 마치 목마른 자처럼 내면속에서 하염없이 무엇인가를 찾을 때 사용됩니다.
*창43:29-31“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요셉은 너무 감격스러워 울면서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가 왜 달려갔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요셉은 울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울 곳을 찾아(바카쉬)]
-바카쉬는 집을 나간 고멜의 심경 속에서 일어난 하나님을 향한 애타는 간절함입니다. 밖으로 보여지지는 않지만 그녀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은 이제 다른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살겠다는 뜻입니다.
-오늘 이 새벽에 스스로에게 물어 봅시다.
그동안 자신을 그럭저럭 지탱해준 신앙생활의 전통들이 무너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이 거듭거듭 실패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가를 배우게 됩니다. 과연 신앙생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묻게 됩니다. 그 원인은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회복해야 할 신앙이 바로 바카쉬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열망, 사모하는 마음]
& 오늘 이 새벽에 성령의 능력으로‘바카쉬’신앙이 회복되게 하소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우리는 호세아를 통해 하나님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되며, 하나님을 향해 바카쉬하게 됩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1.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7)
2007년 3월 11일(주일)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4:1-10 *찬양:
* 제 목 : “이스라엘에게 쟁변하시는 하나님”
어떤 노인이 길을 걷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병원에 실려 가서 중풍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노인은 자신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탓에 중풍에 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사는 그 노인이 이미 오래 전에 중풍에 걸렸으며 그래서 다리의 힘을 잃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진단이 내려진 것입니다. 아마 노인은 무릎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의사는 혈액순환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문제의 진정한 원인을 찾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혹시 우리들도 이 노인처럼 행동하지는 않는가? 생각해봅시다.
호세아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3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3장1절이 주제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떡을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 하시기로”2부는 왜 이런 불행한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깊은 영적인 해석을 다루고 있습니다.
범죄가 일어나는 현장에 가보면 현상적인 사건 배후에는 항상 어떤 영적인 원인들, 영적인 뿌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호세아는 왜 이런 일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났는지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의도와 동기를 엑스레이 찍듯이 그려내고 게십니다. 하나님은 불행과 죄악의 뿌리를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는 데서 찾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이 쟁변하십니다.
*호4:1“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호세아의 첫 마디는 하나님이 너희와 쟁변하신다는 것입니다. ‘쟁변’은 법정 용어입니다. 재판관이 판결을 내리기 전에 검사가 피고를 앞에 세워 놓고 법조문을 읽어가면서 죄목을 하나하나 열거할 때 사용되는 검사의 논고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검사가 되셔서 그의 백성들에게 직접 재판을 거셨다는 것입니다. 그 논고의 내용이 1-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고 2절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 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그리고 그에 대한 선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무릇 거기 거하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1) “이 땅”(하이레스/ 3절에 3번 나옴)을 강조한 이유?
이 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가나안 땅을 가리킵니다. 성경은 가나안 땅을 에덴동산처럼 아름답고 축복된 땅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11:9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신11: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라”]
가나안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땅이요,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분깃으로 주신 사명의 땅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축복 받은 ‘이 땅’에서 무서운 범죄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이레스, 하이레스, 하이레스’라고 세 번 외치신 것은 하나님이 그 땅- 그 백성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땅-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2) 3가지를 상실한 백성들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고
- ‘진실’은 ‘믿을 만하다’ 즉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기초하여 책임을 지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친절’은 ‘충성심’을 의미.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
&구약학자 한스 울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을 만하지 못하고 인애를 잃어보린 그 근본적인 뿌리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음에서 찾고 계신다.”라고 주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재판을 청구하셨다면 그 일이 대단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너무나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왜 너는 믿을 만한 사람이 못되느냐? 왜 너는 하나님과 사람에 대해 책임 있는 충성심을 보여주지 못하느냐? 왜 너에게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 없느냐? 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개인, 교회, 사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2절)
*호4:2절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 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이런 고통, 방황과 불행이 찾아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았는데 폐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우리는 얼마나 놀라고 당황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의 불행과 실패의 원인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결핍에서 찾으실 때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생과 신앙의 실패는 하나님에 대한 잡다한 지식이 있었지만,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이 없었기에 발생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율법으로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입에 있게 하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왜 하나님은 “너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신 것일까요?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백과사전식 지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곧 영생입니다. 아는 것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안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야다’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부부가 함께 동거하며 살 때 서로 알아가는 것입니다. 단순한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함께 생활하며 동거동락하며 친밀하게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의 신학: 듣는다 = 믿는다 = 안다 = 계명을 지킨다(순종)
안다는 것은 이미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다는 것을 곧 영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불행이 삶에 얼마나 깊이, 그리고 넓게 영향을 주는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3절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무릇 거기 거하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결핍 때문에 심지어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와 바다의 고기조차 없어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 매일 경건의 시간(셀라이프)을 통해 주님을 어떻게 알아가고 있습니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인간 불행의 원인은 바로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8)
2007년 3월 12일(월)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4:4-10 *찬양: 82장, 427장
* 제 목 : “지도자를 책망하시는 하나님”
시대를 막론하고 지도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요즘 기러기 아빠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자주 나옵니다. 자식을 외국에 공부시키기 위해 남편만 국내에 두고 자식과 아내는 외국에 거주하며 생활합니다. 남편은 외롭게 혼자서 삽니다.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이 되버리면 가정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식 교육 때문에 소중한 가정을 희생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에 가장은 가정을 인도하고 돌보며 지키는 지도자입니다. 아버지로서 지도자상이 회복되는 것이 오늘날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극복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른 교회지도자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목회자를 위해, 사역자를 위해 더욱 중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다고 판단하시고 그들의 죄를 지적했습니다.(1절)
또한 그 죄로 인해 그들이 겪어야 할 고통도 말씀하셨습니다.(2절) 그런 후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게 된 이유를 바른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지도자와 백성들 간의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다투는 모습들
*호4:4“그러나 아무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같이 되었음이니라”
위 말씀을 해석해보면 “그러나 아무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책임은 바로 제사자들에게 있다.” 영적으로 침체되면 지도자들과 그의 백성들이 다투고 싸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일종의 책임전가를 둘러싼 싸움입니다. 이는 실패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느냐를 놓고 벌이는 싸움이며 가능하면 모든 책임을 상대방에게 뒤집어씌우는 싸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든지 이것 때문에 다투거나 서로를 비난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책임은 우선적으로 지도자에게 있습니다.
-지도자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그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도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 영적 운명이 결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목회자가 범죄하지 않도록 시험들지 않도록 영적 사기가 충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는데 실패한 지도자들
5: 너는 낮에 거치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거치리라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
그 당시 제사장들은 지식 계급이요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성경학자요 율법학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도 비틀거렸습니다. 여기서 ‘거치다’란 말은 원어상 ‘비틀거리며 넘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비틀거리는 지도자들이 백성들의 손을 잡아 일으키니 다같이 흔들리게 된 것입니다.
2. 지도자는 올바른 지식과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만나는 사람마다 ‘5중 복음 3박자 축복’으로 그들의 손을 잡아 일으킬 때 그들 모두가 5중 복음 3박자 축복을 누렸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제자훈련의 기치를 들었을 때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손을 잡아 일으키는 자들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어지고 다시 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는 제가 손을 잡아 일으키는 성도들마다 양육과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자, 황홀한 평신도 사역자로 다시 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3. 지도자가 백성들을 잘못 가르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여기서 ‘없다’의 히브리어인 ‘발라’는 ‘낡아 빠지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다’, 소들이 지쳐서 경작하지 못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NIV 성경에도 ’지식이 모자라다‘ 혹은 ’부족하다‘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낡아 빠져서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가졌던 알량한 지식을 가지고 10년, 20년 우려먹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지식이 계속 공급되어야 하는데 도대체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지도자를 통해 바로 채워지면 다시 회복되고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레나 마리아의 삶.
[그녀는 팡이 없고 다리 하나가 짧은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보호소에 집어 넣으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마리아에게 수영과 운전을 시켰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장애인 올림픽에 스웨덴 국가 대표로 출전하여 네 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복음 성가 가수로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1955년에 비장애인 비욘 클링벨이라는 청년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만약 마리아의 인생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다면 그 불행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지식이 닿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 된다,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그곳에 하나님의 지식을 가지고 들어갔을 때 새롭게 만들어지고 창조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참된 지식을 버린 지도자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6절)
더 이상 지도자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지도자의 참된 자질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바르고 광범위하고 살아있는 지식에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귀한 직분
7: 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2) 직분을 남용하는 제사장들-세속화되는 지도자들??
8: 저희가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저희의 죄악에 두는도다
3) 하나님의 고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결과[메시지의 결론]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일반이라 내가 그 소행대로 벌하며 그 소위대로 갚으리라
10: 저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행음하여도 수효가 더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 좇기를 그쳤음이니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지도자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9)
2007년 3월 13일(화)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4:11-14 *찬양: 484장, 399장
* 제 목 : “약탈된 마음에서 일어난 일들?”
‘내 마음 나도 모른다’란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우리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조석변이란 말도 아침에 먹은 마음과 저녁에 먹은 마음이 다르다는 뜻으로 늘 변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거하십니다. 그 마음은 성령이 거하시는 좌소입니다. 그 마음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주님이 내 마음의 좌소에 주인이 되시면 우리의 삶은 주님이 인도하시기에 형통하며 늘 행복합니다. 그러나 내 마음의 좌소에 여전히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인생을 끌고 가면 피곤하고 지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혹시 내 마음을 세상 속에 빼앗겨 방황하며 죄악 가운데 힘들게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은 우리가 마음을 빼앗길 때 오는 현상을 배웁니다.
1. 음행과 포도주가 그들의 무엇을 빼앗아 갔는가?
*호4:11“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호세아는 4장 10절에서 하나님에 대한 참 지식이 부족한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결국 “여호와 좇기를 그쳤다”고 선언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찾아왔습니까? 10절과 11절은 원문상 함께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그들은 여호와 좇기를 그쳤다. 왜냐하면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그들의 마음을 빼앗았기 때문이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음행과 포도주에 그만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을 좇아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여기서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는 끝없는 욕망과 쾌락을 묘사합니다.
그렇다면 음행과 포도주가 무엇을 빼앗아 갔습니까? 마음을 약탈해 갔습니다. 음행과 포도주가 생명의 근원이라고 일컬어지는 마음을 빼앗아 가고 말았습니다.
*잠4:23“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은 인간의 지식, 감정과 의지를 총괄하는 인격의 장소입니다. 지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사고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기관입니다. 양심도 바로 이 마음의 기능입니다.
2. 약탈된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호세아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설명합니다.
1) 우상숭배의 죄악이 벌어졌습니다.
12.백성이 나무를 향하여 묻고 그 막대기는 저희에게 고하나니 이는 저희가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그 하나님의 수하를 음란하듯 떠났음이니라
하나님께 나아와 묻도록 지음 받은 인간이 나무를 깎아 그것을 세우고 “나에게 복을 달라. 나에게 생명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약탈된 마음은 항상 우상 숭배의 위험성에 빠집니다.
2) 세상적인 타협이 시도됩니다.
13: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그 당시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을 찾는 대신에 마을 가까운 곳에 산당을 만들어 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기서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지식과 세상의 지식 사이에서 타협을 시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당시 가나안 사람들은 참나무, 버드나무, 상수리나무 아래에 아세라 신상을 만들어 놓고 우상 숭배하고 음란한 짓을 했습니다. 제사장들이 바로 그곳을 찾았습니다. 제사장들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곳, 세상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이왕이면 화려한 곳에서 하나님께 제사하며 분향하자는 것입니다.
위 세 나무의 공통점은 잎이 굉장히 넓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불순한 동기, 가증함과 타락을 세상 앞과 사람들에게서 가리울 만큼 그 잎들이 넓었습니다. 그들의 추악한 모습을 다 가리울 만큼 그 잎들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적 타락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 그대로 영향을 끼쳤습니다.
14: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결혼을 앞든 아름다운 딸에게 가장 안 어울리는 단어, 가장 무서운 단어는 행음입니다.
-한 남편을 섬기는 아내에게 가장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러운 단어는 간음입니다.
이런 일들이 남자들에게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3. 호세아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라(14절 하반절)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패망하리라”
이는 단순한 지식을 가리키지 않고 선악을 분별하여 지식을 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잠언29: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나 악인은 알아줄 지식이 없느니라”
즉 악인은 자신이 가진 지식을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 지식을 적용할 능력도 갖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깨닫지 못하는 백성이란 지식이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 지식을 사용하는 방법과 바르게 사용하는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지식이 사람들에 오용되는 실례들
*롬1:21-23“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성경은 인간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의 금수, 심지어 버러지 형상으로 바꿀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엡5:22-15 /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종종 이 말씀을 가지고 아내들은 남편들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항의하고, 남편들은 아내들에게 왜 순종하지 않느냐고 다그칩니다. 이 때 비난과 정죄의 소리만 높아갑니다.
위 말씀을 오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록한 성경의 본래 목적은 아내로 하여금 아내에게 복종하는 아내로, 남편으로 하여금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롬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요용하지 마십시오. 성령님께서 가라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십시오.
주님보다 앞서가지 마십시오. 이해되는 만큼 겸손히 순종하십시오. 이해가 안 된다고 행여 불신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생각과 길은 하나님의 생각과 길과 전혀 다릅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세상 속에 빼앗기지 않도록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성도가 되라.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네 그 무엇도 나를 채울 수 없네
주님의 평안 내 안에 있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0)
2007년 3월 14일(수)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4:15-19 *찬양: 347장, 330장
* 제 목 : 암소처럼 완강한 이스라엘
완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고 무엇이든 자신의 고집대로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오염이 심각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완강해져갑니다.
오늘 우리 시대를 조용히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사모합니까? 그 말씀 듣기를 좋아하십니까?
마지못해 억지로 듣는 말씀은 아닌가요? ‘늘 듣고 있는 말씀 오늘도 하는가보다’하며 가볍게 여기지는 않습니까? 어느새 우리 속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완강한 태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겸손히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자세가 아니라 나의 생각이 많고, 나의 생각이 먼저입니다. 말씀은 그저 주일에 한번 들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점점 형식에 사로잡혀가는 내 모습은 아닌가? 알멩이 없는 껍데기 신앙으로 몰락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 보십시오. 마음이 완강한 사람은 결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1.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가지 말라
*호4:15“이스라엘아 너는 행음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치 말아야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지어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은 이미 타락했지만 남유다만이라도 죄를 범치 말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길갈로 가지 말고 벧아웬으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 길갈은 어떤 곳인가?
*수4:19-23“19: 정월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서 여리고 동편 지경 길갈에 진치매
20: 여호수아가 그 요단에서 가져온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가로되 후일에 너희 자손이 그 아비에게 묻기를 이 돌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22: 너희는 자손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 마르게 하사 너희로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로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으로 여호와의 손이 능하심을 알게 하며 너희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주 찾는 유적지입니다. 그런데 왜 길갈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까?
그런 영적 순례지(길갈)도 잘못된 지식에 의해 이미 오염되었다는 것입니다.
2) 벧아웬[벧엘]은 어떤 곳인가?
*창28:16-17 “16: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벧엘은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자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그 음성을 들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호10장 5절에 보면 그 벧엘은 송아지를 섬기는 우상의 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호세아는 길갈에서, 벧아웬에서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이런 종교적 의식이나 행사는 그들의 영적 상태를 절대로 호전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즉 잘못된 지식, 잘못된 전통으로는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들은 포기하시는 겁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16절 이하....
2. 하나님의 처방: 하나님께서 직접 먹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겠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완강한 암소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완강한 암소는 힘이 센 암소가 멍에 지기를 거절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소의 등 위에 멍에가 씌워져야 밭을 갈고 일을 할 수 있는데 멍에 지기를 거절하니 그 소를 가지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내가 너희에게 바른 지식을 주어 너희를 살리고자 하는데 너희는 도부지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기를 거절한다.”는 의미의 책망입니다.
-하나님의 지식의 멍에가 씌워지면 위대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오용된 지식, 편견에 사로잡힌 지식은 하나님의 멍에를 싫어합니다. 멍에를 메지 않는 소가 아무리 힘이 센들 일할 수 있겠습니까?
*호세아11: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3.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를 잘 아시는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의 진정한 쉼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주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분의 성품 안에 들어가 누리는 것입니다. 그분의 온유하심과 겸손하심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즉 인격적인 만남을 통한 변화입니다.
-주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인생의 멍에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분명한 것은 멍에로 인해 인생이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멍에(수고와 무거운 짐= 십자가)가 있기에 우리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의 약함을 알게 되며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우리를 다듬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그리고 주님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겠느냐
-내 멍에는 곧 주님의 멍에요, 내 짐도 곧 주님의 짐입니다.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문제로 고통스러워할 때가 있습니다. 여리고 성과 같은 답답한 문제로 어찌 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꼭 기억하십시오. “내 문제는 곧 주님의 문제이다. 나의 아픔은 곧 주님의 아픔이다. 나의 고통은 곧 주님의 고통이다” 무슨 말입니까?
주님은 십자가 고난을 통해 우리 인생의 모든 슬픔, 고통, 아픔, 시련, 죽음까지 홀로 지고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한 자는 인생의 고통의 멍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십니다. 주님 안에 온전히 거하십시오. 그분 말씀 앞에서 나를 낮추십시오. 말씀이 주는 위로와 능력으로 새롭게 일어서십시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모든 억압에서 자유케하십니다. 이 땅의 그 어떤 문제도 우리를 억압할 수 없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주의 영이 거하는 곳에 자유함이 있느니라”
[정리] 오늘날 우리의 불행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듣지 못하는 교만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차분해져야 할 때입니다. 말씀을 늘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겸손히 앉아서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훈련]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말씀과 기도로 훈련시켜가고 계십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세상 헛된 멍에(교만)를 속히 벗어버리고 주님이 주신 멍에(십자가,겸손)를 지고 가는 성도들이 되라.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네 그 무엇도 나를 채울 수 없네
주님의 평안 내 안에 있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1)
2007년 3월 15일(목)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5:1-7 *찬양: 88장, 465장
* 제 목 : 교만이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1)
인간의 마음이 그 무엇에 의해 점령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의 지식을 밀어냅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첫 번째 영적 증상이 교만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5:5)
교만이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이슈가 되는 것은 교만이 변화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며,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만과 정상적인 자기 주장 사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고, 교만하면서도 자기가 교만하다는 사실을 잘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진단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교만은 덕에서 나와 덕의 모습으로 마스크를 쓰고 덕을 무너뜨린다. 다른 악은 한쪽에만 치우치며 외부에 손상을 주지만, 교만은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며 영을 해친다.”
우리는 호세아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만을 어떻게 다루시는가를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1. 교만이 증거하는 것이 무엇인가?
*호5:5(상)“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교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죄를 증거하는 현장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결코 교만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증거’는 법정용어입니다. 법원에 제출했을 때 재판부의 판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확실한 물증입니다.
1) ‘증거가 된다’는 단어의 뜻? ‘동거하다’, ‘대답하다’
‘교만이 그들과 동거하고 있다.’ ‘무슨 질문만 받으면 교만으로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교만을 가능하면 숨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교만을 숨기기는 커녕 그 얼굴에 드러내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즉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그 교만이 아주 습성화되어서 교만이 아예 삶의 일부, 자신을 설명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2) ‘증가하다’라는 뜻은? ‘압제하다’, ‘괴롭히다’
교만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상대를 압제하려는 현상이 일어나고 상대를 괴롭히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2. 교만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호5:5(하) 그 죄악을 인하여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저희와 한가지로 넘어지리라
1) 에브라임 유형
이들은 세상적으로 강한 지파였습니다. 당시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이스라엘은 역사상 가장 부강한 나라를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브라임 지파는 물질, 사회적 지위, 권력 면에서 가장 특권적인 권리를 누렸습니다. 이런 유리한 위치가 그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간에 교만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남보다 우월한 위치는 항상 교만으로 통하는 입구입니다.
2) 유다의 유형
유다는 당시 영적으로 가장 우월한 지파였습니다. 그들 역시 교만의 전형적인 인물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영적 교만이라고 부릅니다. 매우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영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교만한 사람들입니다. 호세아의 표현에 주목하십시오. “유다도 저희와 한 가지로 넘어지리라”
-우리는 바울을 영적으로 매우 뛰어난 인물로 추앙합니다. 그러나 이런 찬사는 매우 위험한 함정을 가집니다. 고후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적으로 뛰어난 바울에게도 교만을 방지할 안전장치가 필요했던 점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자신이 영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교만의 유혹을 쉽게 받습니다.
3.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어떻게 다루시는가?
1)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결코 만나주지 않습니다.
*호5:6 “저희가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
교만한자는 수천 수만의 양떼와 소떼를 몰고 하나님을 찾아올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안타깝게 그들은 예물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교만을 버리지 않는 한 헛수고입니다.
여기서 ‘찾는다’는 말은 ‘바카쉬’입니다. 아주 열심히 하나님을 찾는 것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만나주시지 않습니다. 그만큼 교만은 무서운 것이고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벧전5:5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 혹시 내가 은혜 받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교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눅18장]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교만이 갈려 있는 종교적인 행동은 사생자에 불과합니다.
7: 저희가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자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저희와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
여기서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는 ‘불성실하다’로 번역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이 깔려 있는 종교적인 행동은 사생자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새 달’은 교만한 무리, 즉 사생자를 만들어 놓은 페스티벌[festivals]입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리고 그 교만을 그 얼굴에 증거가 되게 하십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1.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에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2.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2)
2007년 3월 16일(금)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5:8-6:3 *찬양: 89장, 411장
* 제 목 : 교만이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2)
자신에게 가장 속기 쉬운 것이 교만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교만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가장 밝은 등잔 가까운 밑이 어두운 것처럼 말입니다. 즉 자신의 교만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신령한 영적 생활에 있어서 가장 원수 되고 걸림돌 되는 것이 교만이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서는 절대로 하나님나라의 신령한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선배로 살았던 몇 분들의 명언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교만은 모든 죄 중에서 첫째가는 죄이다(그레고리 대제)
교만은 모든 죄악의 어머니이다(토마스 아퀴나스)
교만은 인간이 빠지기에 가장 쉬운 것이고 극복하기에 가장 어려운 것이다(어거스틴)
교만은 치유하기가 매운 힘든 영적인 암이다(C. S. 루이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에서, 솔로몬)
1. 교만이 무엇인가?
*잠언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잠언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교만은 드러낼 것도 없으면서 자신만 맞다는 비극적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인줄 모르고 자기의 본질과 인격의 훌륭함에서 나온 양 착각합니다. 교만에 빠지면 이제까지 해온 모든 훈련이 일거에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토록 훈련한 것을 한순간에 그 하나님의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겸손은 능력이 있는 자만의 지니는 향기입니다. 주님이 참 위대하신 분임을 확신시키는 일과 동시에 자신이 탁월한 자로 드러내려 해서는 안 됩니다.
2. 교만의 특징
1) 죄악된 자신의 모습을 깨닫지 못합니다.(호5:10상)
10: 유다 방백들은 지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교만한 자들은 지계표를 옮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교만한 자의 욕심이나 이기심을 표현합니다.
자신의 의가 가득 차서 정작 자신이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지를 모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긍휼의 필요를 모릅니다. 이처럼 교만은 자신의 실상을 왜곡합니다.
2) 교만한 사람은 자신의 증상을 깨닫게 되나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합니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저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나 곧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3) 교만은 다른 사람을 잘못 판단합니다.
세리와 같지 않음을 감사하는 위선과 상대를 정죄하는 죄악을 범합니다.
세리와 비교하여 자신의 잘남을 칼라로 인쇄된 전면광고지를 제시하듯이 홍보합니다.
주님의 평가는? 결코 주님 앞에 의롭다함을 받지 못합니다.
3. 하나님은 교만한 자에게 어떻게 대처하시는가?
1) 교만한 자에게 전쟁을 선포하십니다.(호5:8)
8: 너희가 기브아에서 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호각을 불며 벧아웬에서 깨우쳐 소리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기브아는 이스라엘의 남쪽 경계선이고, 라마는 북쪽 경계선이며, 벧아웬은 중간고지대로 종교적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이곳에 올라 나팔을 불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 나팔은 전쟁을 알리는 위급한 신호입니다. 교만한 자들을 향해 하나님이 전쟁을 시작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교만한 자를 심판하십니다.(9절)
9: 견책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무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 필연 있을 일을 보였노라
이 예언은 그대로 적중하였습니다. 불과 몇 십년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처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B.C. 722년)
10: 유다 방백들은 지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저희에게 물같이 부으리라
보통 하나님의 진노가 맹렬할 때 “여호와의 진노가 불같이 타오른다”(시18:8)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충격적인 표현은 “여호와의 진노가 물같이 부어지리라”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 쏟아진 유황불보다 더 무서운 것은 노아 시대의 물을 통한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교만한 죄를 한 순간에 다 태워버리는 것이 아니라 매우 조용하고 점진적으로 진노의 물에 잠기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속에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무서움이 있습니다.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좇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당하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4. 교만의 치유방법
1) 하나님은 고난과 실패를 통해 교만함을 꺾으시고 치료하십니다.
15: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서 저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 저희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여 이르기를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
-우리는 고난을 받을 때 비로소 주님을 찾게 됩니다.
-주님께 겸손히 나오는 자는 다시 새롭게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합니다.[새사람]
-다시 살아나는 역사는 바로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될 때 일어납니다.
2) 주님의 겸손하심을 기억하십시오.
현대 사회는 겸손을 미덕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 세계에서는 여전히 겸손만큼 강력한 덕목이 없습니다. 하나님 자체이신 그분께서 종의 형체를 입고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낮아지심을 기억하십시오.
3) 관심을 나 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돌리십시오.
우리는 부패해서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인간의 죄악이란 바로 자기의 중심성입니다.
자기중심성의 죄악에서 속히 벗어나십시오. 관심을 자기에서 외부로 돌려 나의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향하십시오. 겸손은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깨닫는 것입니다. 훌륭한 인격은 감출수록 더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큰 강이 범람하여 홍수가 져도 물은 삼 일이면 빠지고 폭풍과 풍우도 잠시 지나면 그칩니다.
교만은 영원한 패망입니다. 십자가 그늘 밑에 교만이란 식물은 잘 자라날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기도합시다! ‘주님!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주님과 이웃을 향하여 나의 힘과 에너지를 사용케하소서.’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교만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임재 속에 거할 때 치료됩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1.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에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2.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3)
2007년 3월 17일(토)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6:4-7:7 *찬양: 405장, 499장
* 제 목 : 인애를 원하시는 하나님
호세아는 앞 장에서 ‘교만’에 대해 설교 했습니다. 그 설교의 요점은 교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비롯된 불행이며 재난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교만이 가공할 만큼 파괴적이어서 좀 벌레처럼 우리의 고귀한 신앙과 삶을 갉아먹고 망쳤다고 탄식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향한 이런 교만은 이제 방향을 바꾸어 사람들을 향하는데 인애 없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인애’는 히브리어로 ‘헤세드’인데 영어성경에서는 ‘사랑’으로 번역됩니다. 모든 교만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호세아는 세 번째 설교를 시작합니다. 그 설교의 주제는 6장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거을 원하노라”
1. 이슬같이 사라지는 인애
*호6: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보십시오. 그들은 인애가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그들의 인애가 쉬없어지는 이슬같이 변덕스럽고 속절없다는 지적입니다. 인간은 작은 것을 과장해 아름답게 치장하면서 사는 습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안주하면서 자신이 인애가 있는 것처럼 오해하면서 삽니다.
*‘헤세드(인애)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마음’[신학자 케일]
&‘너의 인애(헤세드)’라고 표현한 의도?
헤세드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긍휼과 자비의 원천이십니다. 그런데 왜 ‘너의 헤세드’라고 표현하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들의 책임을 물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헤세드(사랑)을 알릴 책임이 있습니다.[그리스도인의 속성]
사탄의 가장 악랄한 거짓말은 “너에게는 사랑할 능력이 없다. 너는 사랑받아야 할 사람이지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은 너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 덩어리입니다. 성도를 압축하고 압축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와야 합니다. 교회를 압축하고 압축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나와야 합니다.
2. 인애를 잃어버린 자들을 향한 심판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저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저희를 죽였노니 내 심판은 발하는 빛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책망과 심판은 주로 말씀을 통해 옵니다. 인애가 없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도끼로 나무를 치는 것 같은 내리침을 당하는 영적 위기를 만드시겠다는 뜻입니다.
3.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십니다.(6절)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여기에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예배)를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강조하는 것은 인애가 업는 제사, 이웃사랑, 용서, 자비가 없는 제사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뜻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요일4:7-8)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이라 선포하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결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정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4. 인애가 없었던 긴 역사를 기억하라
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인애가 없음의 뿌리를 아담의 죄악에서 찾고 있습니다. 창세기 2장에 보면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하와를 만드시고 서로 사랑하고 돌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들의 생명이 하나님 안에서 연합되고 운명적으로 결탁되어 서로 사랑하고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본질은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 관계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에서 사랑과 인애가 사라지는 것은 곧 언약관계가 깨지는 것입니다.
“이 교회에 사랑이 있느냐?” (마25:40)
-‘패역’은 이웃에 대해 피해를 끼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 패역의 주범이 길르앗 사람입니다.
8: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취가 편만하도다
본래 길르앗은 하나님이 세우신 도피성 6개 중 한 곳입니다. 신앙의 유산과 전통이 있는 영적 성읍이었습니다. [도피성: 죽음의 직면하여 있는 백성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특별 보호구역]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저희가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
여기서 ‘행음’은 영적인 의미로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린 사람들을 말합니다.
‘더럽히다’는 하나님의 제물로 ‘부적절하다’라고 판정될 때 사용됨.[레위기, 민수기서에 많이 나오는 단어]
5. 하나님의 간섭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죄악에 빠진 백성들
11: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1: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저희는 궤사를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적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그 여러 악을 기억하였음을 저희가 마음에 생각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 행위가 저희를 에워싸고 내 목전에 있도다 3: 저희가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방백들을 기쁘게 하도다
4: 저희는 다 간음하는 자라 빵 만드는 자에게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저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교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방백들이 술의 뜨거움을 인하여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로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저희는 엎드리어 기다릴 때에 그 마음을 화덕같이 예비하니 마치 빵 만드는 자가 밤새도록 자고 아침에 피우는 불의 일어나는 것 같도다 7: 저희가 다 화덕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저희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이 간섭하셔도 그 사태는 악화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의 죄를 치료하려고 하심에도 그 백성들이 죄를 더 범한다는 것입니다. 인애가 없는 사람은 오히려 악한 사람들을 매우 기쁘게 합니다.(3절)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의 다른 것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희는 간음한 자라”(4절)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속에 물들게 되면 오히려 교회를 파괴하는 일에 앞장서게 됩니다. 이들은 세상의 권력자들로부터 돈과 명예의 법칙을 배워서 교회에 적용시키려 합니다. 세상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교회에 접목시키려 하지 마십시오. 교회는 자기주장을 펼치는 곳이 아니고 자기주장을 꺾는 곳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나라의 가치는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늘 성경 속에서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를 굴복하고 나를 날마다 쳐 복종시키며 주님이 베푸신 인애 속에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우리가 약하지만 헤세드(사랑,인애)를 가졌기에 능히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 원하십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내 딸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아들아(내 딸아) 내게 축복 더하노라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4)
2007년 3월 18(주일)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7:8-16 *찬양: 57장, 204장
* 제 목 : 세속화의 죄[혼잡에서 벗어나라]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영적으로 굉장히 혼란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오늘 나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신앙의 순수함도, 열정도, 능력도 많이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이해는 하지만 정작 내 삶 속에서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덧 나도 모르게 세속주의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신앙은 생동감이 넘쳐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례적인 예배생활, 마지못해 하는 찬양, 기도는 이미 우리의 신앙이 병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 우리는 호세아의 네 번째 설교를 통해 ‘혼잡’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지금은 혼잡한 시대입니다.
*호7:8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1) ‘혼잡’이란 무엇인가?
혼잡은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과 혼합되어 거룩을 잃어버리고 신분이 모호하게 된 상태로 사는 것입니다.
혼잡은 창세기11장에 설명되는 바벨탑의 혼돈과 웅성거림과 같은 것입니다. 혼잡은 영적 침체기에 일어나는 영적 혼돈으로 표현됩니다. 영적 혼돈을 겪는 사람 대부분의 공통점은 달려가야 할 푯대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향해 ‘세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부릅니다.
*빌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잡고 사는 성도들이 되십시오. 목적없이 사는 인생은 혼잡에 빠지기 쉽습니다.
2) ‘뒤집지 않은 전병’
*호7:8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여기서 주어는 에브라임입니다. 즉 열방이 강제로 에브라임을 혼잡케 섞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세상과 어울려 섞이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혼잡되니’[히펠형] -자기 스스로 너무 원해서 선택했다는 의미.
열방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나라들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신자들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그대로 답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분간하여 낼 수 없을 만큼 혼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향해 하나님은 ‘뒤집지 않은 전병’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병(부침)을 부쳐 본 사람은 잘 알 것입니다.
적당한 시기에 뒤집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밑부분은 타고 위는 익지 않아 먹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신분을 망각하고 사는 그들이 마치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 ‘쓸모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무가치한 사람]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2. 혼잡하면 영적인 힘을 잃어버립니다.
9: 저는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키웠으나 알지 못하고 백발이 얼룩얼룩할지라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 사람들과 섞이어서 혼합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영적인 신령한 힘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힘(코아흐;쳐부수다)을 가진 존재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에게 세상을 쳐부수며 살만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신8:17-18(재물 얻을 능력), 렘10:12(하나님의 창조능력), 출9:16(애굽왕 바로를 굴복시키는 능력)]
*엡1:19-21 “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행사하면서 사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자신의 힘이 이방인에게 삼켜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백발이 얼룩얼룩할 정도로 연륜이 있고 신앙으로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증상(자신이 그 힘을 빼앗겼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며 살고 있는가?
3. 그렇다면 누가 이 능력을 빼앗아 가는가?
우리가 신령한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은 주로 잘못된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삿13:7.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죽을 날까지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삿16:19-20 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삼손은 비록 합리적민 목적을 가지고 들릴라를 만났지만 처음의 신앙적인 의도를 점점 떠나 결국 덫에 걸리고 맙니다. *딤후3:4-5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이방인에게 그 힘이 삼켜지는 불행한 일을 당하여도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려 하지 않습니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은 그 얼굴에 증거가 되나니 저희가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그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
-기억하십시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다 빼앗긴 사람입니다. 영적인 침체에 빠져도 아예 기도할 생각도 안 합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어떤 충고나 권면도 듣지 않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어리석은 비둘기[능력을 상실한 자, 교만한 자]가 내린 결론?
11: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
12: 저희가 갈 때에 내가 나의 그물을 그 위에 쳐서 공중의 새처럼 떨어뜨리고 전에 그 공회에 들려 준 대로 저희를 징계하리라
13: 화 있을진저 저희가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패망할진저 저희가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저희를 구속하려 하나 저희가 나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고
14: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를 인하여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15: 내가 저희 팔을 연습시켜 강건케 하였으나 저희는 내게 대하여 악을 꾀하는도다
16: 저희가 돌아오나 높으신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니 속이는 활과 같으며 그 방백들은 그 혀의 거친 말로 인하여 칼에 엎드러지리니 이것이 애굽 땅에서 조롱거리가 되리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우리의 실패는 하나님의 구속,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참 능력을 붙들지 못한데서 옵니다.
(갈2:20)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내 딸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아들아(내 딸아) 내게 축복 더하노라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5)
2007년 3월 19(월)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8:1-14 *찬양: 29장 397장
* 제 목 :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회복하라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신분과 사명을 잃은 백성은 이 세상 속에서 푯대를 잃고 방황하며 삽니다. 이것이 혼잡의 죄, 세속화의 죄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하나님을 향해 ‘속이는 화살’에 비유했습니다.(7:16) 그들은 하나님의 목표(타킷)를 맞추는 데 실패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신앙의 푯대가 바르게 정립되어 있는가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혼잡(세속화)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순식간에 밀려오기에 우리는 늘 스스로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어 경각심과 분별력을 갖고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이길 이김은 우리의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변함없는 믿음으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1. 하나님의 언약을 어긴 백성들
*호8: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는 모든 사람이 듣도록 알리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알리라는 뜻입니까?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전지역]에 덮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가? 그것은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언약의 핵심은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요,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언약은 하나님의 친밀한 관계이며, 이 관계로부터 시작된 사명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언약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언약을 어기면 동시에 율법을 범하게 됩니다. 율법(토라)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게 해주는 지침들입니다.
2. 백성들의 항변과 하나님의 대답
2: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항변입니다. 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언약을 잊었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깨드렸다는 것은 부당합니다.
-이 항변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 (3절) ‘선’에 대한 두 가지 해석-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1) 언약에 상응하는 책임적인 행동
언약 백성답게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지 않느냐?
2) 언약이 주는 각종 약속과 선물
왜 하나님의 언약이 보증한 축복, 보호, 인도하심을 포기한 채 사느냐?
- 하나님은 그에 대한 두 가지 증거를 제시하십니다. (4절상반절)
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들이 왕을 세우고 방백들을 세울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들 멋대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 언약의 계획과 약속을 적용하시길 원하십니다.
& 사울과 다윗 신앙생활의 차이?
1) 가장 불행한 삶을 산 사람: 사울(대상10:13-14)
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2)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 다윗(대상14:10,14)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14.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기억하기에 그 언약을 모든 삶에 적용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끊임없이 물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모든 일에 적용시키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사울과의 근본적인 차이점.
-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에 성실하지 못한 또 하나의 증거?(4절 하반절)
*4절하반절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골3:5 “탐심은 곧 우상숭배니라” 그 결과는? 5-6절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 6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공장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뜨리우리라
&나는 하나님이 주신 금(물질)과, 지식, 건강, 재능, 생명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이 대답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에 얼마나 충실한 사람인지를 알게 됩니다.
3.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심으라!
7: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과 사명과 무관하게 사는 사람들을 향해 ‘바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처음에는 바람, 미풍을 심었는데 나중에는 거대한 광풍이 되어 그들의 인생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불행은 항상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심지 않는 그 모든 것은 결국 이방인이 삼키고 맙니다. 어리석게 이 땅을 위해서만 심지 말고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심으십시오.
*마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릇이 되라
8: 이스라엘은 이미 삼키웠은즉 이제 열국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우리의 삶이 만들어내는 재물, 관심, 축복, 시간, 재능 등을 세상이 삼킬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이런 삶은 하나님 앞에 기뻐하지 않는 그릇이 되고 맙니다. 8절
‘기뻐하지 않는 그릇’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보존하고 그 언약(복음)을 세상에 알려야 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의 믿음이 세속화되고 무능력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 앞에 어떤 존재인가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붙들고 그 나라와 영광을 노래하면서 그리스도와 그 이름을 위해 기꺼이 고난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히11:38)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잃은 사람에게 찾아오는 현상? 방황과 외로움입니다.(9-10)
-왜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잊은 채 세속화 되는가?(11-14절)
1) 종교적 제단의 무력화(11절) -오히려 종교적 활동만 증가
2)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시키는 관심과 의지가 없음(12절) “관계없다”
3) 세상의 쾌락주의를 신앙생활에 너무 많이 받아들였다는 것(13절)
***결국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간다”(14절)[가장 무서운 말씀] “하나님의 불이 타 오른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릇은 하나님의 언약과 불타는 사명을 깨닫고 실천하는 성도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네 그 무엇도 나를 채울 수 없네
주님의 평안 내 안에 있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6)
2007년 3월 20(화)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9:1-17 *찬양: 85장 427장
* 제 목 : 영적으로 침몰(패괴)한 백성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구별되게 살기 원합니다. 이 땅에서 구별된 삶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며 그분이 맡겨주신 사명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호세아서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며 각기 제 방식대로 살고자 합니다. 그들은 교만에 빠져 있고, 혼잡한 세속주의에 빠져 자신들이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점점 더 타락해져가는 그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은 계속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택한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그들을 사랑의 매로 채찍하며 다루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9장을 통해 영적으로 갈 때까지 가버린 그들의 상태를 보게 될 것입니다.
1. 사명을 등진 사람에게 찾아온 패괴현상
*호9:9 저희는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패괴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패괴’(샤하트)란 단어의 의미? ‘멸망하다’, 침몰하다‘, ’죽어가다’로 해석 가능합니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소홀히 하는 세속화된 그리스도인들의 운명은 ‘영적 침몰’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영광스런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언약과 사명 때문에 중심이 불붙어 골수에 사무치는 갈증과 뜨거움이 없는 현상이 영적 침몰입니다. “너희는 (영적으로) 패괴(침몰)하고 있다”
1) 거짓된 즐거움을 중단하라(1-2절)
1: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 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저희를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호세아는 그들의 타작 마당의 소출과 술 틀이 그들의 영혼을 성장시키거나 양육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책망합니다.
*참고, 눅12:16-21/ 한 부자의 비유
-부자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물질적인 번영과 영혼의 안정을 동일시했다는 것입니다. 거짓된 즐거움에 빠짐.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2) 불만으로 가득찬 백성들(3절)
3 저희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이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가 주신 기업과 은혜에 만족하지 못한 채 불평을 가지고 원망하면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된다.(4절)
4: 저희가 여호와께 전제를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의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저희의 제물은 거상 입은 자의 식물과 같아서 무릇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저희의 식물은 자기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거상 입은 자’: 상을 당한 자[7일간 부정하게 됨]
4) 오염된 제물은 명절과 절일에 어떤 기쁨도 주지 못함(5-6절)
5: 너희가 명절일과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저희가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저희를 모으고 놉은 저희를 장사하리니 저희의 은 보물은 찔레가 덮을 것이요 저희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
기쁨의 절기와 절일에 영적 희락과 기쁨을 잃어버리고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된다는 것입니다.
2. 영적 침몰에 대한 심판
1) 선지자들도 예정된 심판을 막지 못한다.(7절)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임한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영적 지도자들의 탈선과 부패는 범죄하는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주어졌다는 뜻입니다.
2) 백성들의 죄악과 원한은 하나님의 전에서도 중단되지 않는다.(8절)
8: 에브라임은 내 하나님의 파숫군이어늘 선지자는 그 모든 행위에 새 잡는 자의 그물 같고 또 그 하나님의 전에서 원한을 품었도다
& 9절 저희는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패괴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호세아는 이런 일들이 사사기19-21장에 기록된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잔인했던 살인 사건처럼 심피 패괴하다고 고발합니다. 패괴는 죄가 심화되어 심판과 멸망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노아 심판 바로 직전에 하신 말씀에 사용되었습니다.
*창6:11-12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9절하반절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죄는 아무 조건 없이 용서받지만 그 죄에 대한 불행과 휴유증까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3.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차단하라(10-17절)
10절-17절은 그들의 영적 침몰이 자녀에게 그대로 유전되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저희가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의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여졌도다
1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가리니 해산함이나 아이 뱀이나 잉태함이 없으리라
12: 혹 저희가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 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저희를 떠나는 때에는 저희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이들의 신앙과 믿음이 자녀의 신앙을 책임지고 키울 만큼 견고하고 안정되어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그 자녀들을 아무런 신앙적인 준비 없이 키우는 것은 영적 살인자에게 내어놓는 것과 마찬가지 행위입니다. 자식의 신앙은 철저하게 부모의 신앙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됩니다.
14: 여호와여 저희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나이까 청컨대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15: 저희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서 저희를 미워하였노라 그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 방백들은 다 패역한 자니라
16: 에브라임이 침을 입고 그 뿌리가 말라 과실을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 저희가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시리니 저희가 열국 가운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부모의 운명과 자녀의 운명은 서로 결탁되어 있습니다. 부모의 신앙이 침을 받으면 그 나무에 달려 있는 열매인 자식들이 고통을 받습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가정이 됩시다.
&17절은 호세아의 결론: 영적침몰의 결과? “유리하는 자 되리라”[도망자]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채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영적 침몰은 자신의 신앙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악한 영향력을 끼친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네 그 무엇도 나를 채울 수 없네
주님의 평안 내 안에 있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7)
2007년 3월 21(수)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0:1-15 *찬양: 204장, 487장
* 제 목 : 하나님의 해결책(치유방법) 두 가지
하나님의 언약과 사명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세상 앞에서 제사장의 나라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방황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내 영광이 새처럼 날아가는도다] 그제야 백성들의 마음 속에 어떻게 하면 이런 방황을 청산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물음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물음에 대하여 호세아는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12절)고 대답합니다. 그 백성이 돌이켜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1. 두 마음을 품지 말라
*호10:1-2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아름다울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치시며 그 주상을 헐으시리라
물질적인 풍요를 누릴수록 그들은 오히려 가나안의 혼합종교 행위인 ‘제단’과 ‘주상’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영적 타락(위험) 속에서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며 신앙적으로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도록 속고 있습니다. 마음을 빼앗긴 결과 그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2절하반절)
-하나님의 진리를 세상과 합리화하고 타협하면 결국 비참한 꼴을 당하게 됩니다.
2. 신앙 생활의 염세주의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라!
3: 저희가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 약속과 방법을 의심하게 되고 허무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과 자신이 어긋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의 신앙과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더 이상 기대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패배주의에 빠져 실족하는 것도 죄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런 비관주의가 생겨나면 무의하고 헛된 말들만 남게 됩니다. -허공에 외치는 소리에 물과.
4: 저희가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를 발하여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한 인진 같으리로다
-호세아는 세상에 도움을 구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깊은 영적인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충고합니다. 5: 사마리아 거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를 인하여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계의를 부끄러워할 것이며
-혼합된 신앙생활의 특징은 마음에 두려움이 심어지고, 그 신앙의 영광이 너무 초라하다는 것을 늘 목격하며 삽니다. 7: 사마리아 왕은 물 위에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며
8: 이스라엘의 죄 된 아웬의 산당은 패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저희가 산더러 우리를 가리우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나의 피난처가 사라졌다. 내 인생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신앙이 무참히 무너져 가는 것을 보니 차라리 죽고 싶다”
3. 하나님의 해결책, 치유방법 두 가지(11절-15절)
1) 목에 멍에를 메라
11: 에브라임은 마치 길들인 암소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나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그의 위에 사람을 태우리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힘든 일을 피해 쉬운 일에만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힘든 일’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더 힘든 일도 능히 해낼 수 있는 그 아름다운 목에 나의 멍에를 씌우고 그 위에 사람을 태우기를 원하신다는 뜻입니다.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만 지라고 하면 다 도망갑니다. 그러나 이 십자가를 지지 않을 때 어김없이 죄의 멍에를 지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
‘유다가 밭을 갈고 야곱이 흙덩이를 깨뜨리라’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일궈 경작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후에 12절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고 말씀하십니다.
2) 묵은 땅을 기경하라
12: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묵은 땅’은 경작할 수 있는데도 묵혀놓은 땅‘을 의미.
이 묵은 땅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으나 개간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땅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축복의 땅을 시베리아 벌판처럼 얼어붙은 땅으로 보려두고 사는가?
이 당이 개간되고 기경된다면 우리의 인생이 부유해지고, 가정이 회복되고 , 교회가 부흥할 것입니다.
&아직 내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은사와 재능은 무엇인가?
-마25장에서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는 책망을 들은 종의 불행은 ’숨겨놓고 사용하지 않은 한 달란트‘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한 달란트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호세아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아주 지극히 작은 거을 찾아내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놀라운 축복을 베푸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12.....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그러나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놀라운 축복의 약속을 받아들고도 어떻게 살고 있는가?
13: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숴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을 인하여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하리로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해결책은 그들이 목에 멍에를 메고 묵은 땅을 기경하는 것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8)
2007년 3월 22(목)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1:1-11 *찬양: 135장, 411장
* 제 목 : 내가 너를 사랑하여 불렀나니
호세아 선지자는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크고 영원한 것인가? 하나님은 심판과 사랑 사이에서 거의 신음에 가까운 탄식을 하고 계십니다. (8절)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출애굽(구원의 역사)을 기억하라
*호11: 1: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호세아는 먼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사 애굽에서 불러내셨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된 거룩한 선민이며, 제사장의 나라로 부름을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그 백성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그 특별한 사랑과 계획을 발견하고 분별해 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걸음을 가르치시고, 인생을 안으시고, 고치시는 것을 보고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노련한 영적인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예화) 강영우 박사[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인의 어둔 삶에서도 영적인 눈을 통해 하나님이 끊임없이 자신을 높은 산으로 등정시키는 훈련을 바라보며 자전적으로 쓴 책입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이지만 오히려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비장애인들보다 더 밝게 하나님의 인도와 손길을 발견하는 눈이 있었습니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하나님이 준비되지 못한 그 백성을 강제로 이끌어 가실 때 그의 백성들은 분한 마음, 혹은 억울한 마음으로 “왜 내게 짐을 지우십니까?”라고 항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멍에를 통해 오히려 기들에게 자유를 줄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2. 제 3의 길(앗수르)을 선택한 이스라엘
5: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삶이 왠지 부담스럽고 힘들게 느껴졌기에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않고 사는 사람처럼 애굽으로 돌아갈 용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제 3의 길이 ‘앗수르’입니다. ‘앗수르 사람이 임금이 되게 하자’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6: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 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을 인함이니라
그들이 선택한 제 3의 길은 안전을 제공하기는커녕 더 큰 번민과 불행을 불러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과 도모를 폐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4:13-17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반영하지 않고 세운 우리의 계획은 우리의 허탄한 자랑에 불과합니다.
7: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3. 분노의 불길을 긍휼의 불길로..(8-11절)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의 탄식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여기 두 도시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할 때 함께 멸망당한 소도시들입니다.(신29:23) 그들은 심판을 받아 마땅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무서운 분노의 불길이 긍휼의 불길로 바뀌어 오르는 것을 봅니다.
왜 하나님이 심판을 중단하십니까? 그 이유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돌아서다’(히파크)의 세 가지 의미? 1)멸하다(창19:21,소돔과 고모라성)
2) 나일강이 피로 ‘변하다’(출7:17) 3) ‘변하다’(레13장)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셔야 하셨지만 그들을 너무 사랑하셨기에 하나님은 자신 안에서 그 심판을 받으신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연관시키는 것입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 안에서 그 심판을 대신 받으신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하나님 사랑의 가장 큰 축복은 “인간의 죄에 대해 신판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는 하나님이 심판을 내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시겠다는 것입니다. *민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신 예수님을 믿을 때 어떤 축복을 보장받습니까?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엄위하신 하나님의 심판과 그 놀라운 사랑을 본 백성들은 한결같이 두려움으로 하나님께로 나오게 됩니다. 10: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사자처럼 소리를 발휘하시는 엄위하고 거룩하신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찬송가 136장........“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십자가는 우리에게 떨리는 마음을 주어야 합니다.
11: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에 죽어가는 불쌍한 영혼들이 주님께로 떨며 돌아오길 소망합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 앞에 떨며 나오게 된 것이 축복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19)
2007년 3월 23(금)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1:12-12:14 *찬양: 30장, 447장
* 제 목 : 사기꾼 야곱에게서 배우라[신앙 속의 거짓]
11장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선포되었고, 그 사랑 앞으로 모든 백성이 초청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 신앙의 내용 속에, 그 행위 속에 늘 거짓(위선)이 섞여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늘 거짓과 위선의 유혹을 받습니다. 12장의 주제는 바로 ‘신앙 속에 들어 있는 거짓’입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 자신도 모르게 신앙생활 속에 침투한 거짓과 위선들을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라[너희는 기만자들이다](11:12-12:2)
최근에 경기가 침체되면서 ‘진짜 같은 가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고급브랜드는 시들하고 모조품 판매가 25% 이상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도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차이는 10배가 나는데도 외관상 품질 차이가 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도들의 신앙이 너무 오염되어 있는 탓에 거짓과 진실을 분간하기가 무척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위선과 거짓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호11: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배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만자들’이라고 단정하십니다. 여기서 ‘거짓’은 주로 관계적인 차원에서 사용되는 ‘신뢰할 수 없는 본성’을 가리킵니다. 즉 진리를 싫어하는 본성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우리는 거짓에 심하게 노출될 위험성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형식주의나 매너리즘에 빠져 거짓과 기만으로 얼룩집니다. 그리고 거짓은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상대하기 버거워지고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거짓생활의 전형을 바리새인의 위선에서 찾으십니다.
1) 거짓은 언뜻 보면 가까이 있으면서 자세히 보면 멀리 떨어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사29:1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들짐승의 거하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케 하였느니라
2) 거짓은 희생을 치르는 것을 피합니다.
*마23: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3) 거짓은 자신의 행위를 화려하게 꾸밉니다.
*마23:5-7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인간은 편의주의로 인해 거짓을 사용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진리이냐 가짓이냐에 따라 분명히 판단하십니다.1: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날마다 거짓과 포학을 더하며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쟁변하시고 야곱의 소행대로 벌주시며 그 소위대로 보응하시리라
호세아는 하나님이 거짓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은 심판의 두려움으로 인해 어떻게 자신들의 기만을 해결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집니다. 3-4절...
2. 사기꾼 야곱에게서 배우라
3: 야곱은 태에서 그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4: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야곱은 태어나면서부터 형의 발뒤꿈치를 잡고 나온 본능적으로 탐욕의 사람이었습니다. 왜 그는 인생을 사기꾼으로 살았습니까? 오늘날 식으로 말하면 성공에 눈이 어두웠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자의 축복을 얻으려고 형 에서에게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장자의 명분을 교묘하게 산 사람입니다. 그리고 말년에 임종을 앞둔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자신을 에서라고 속인 후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사람입니다. 심지어 그는 하나님께 축복을 얻어내기 위해 천사와 힘을 겨룬 사람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욕망으로 가득 찬 야곱을 하나님이 만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호세아가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는 그들의 조상 사기꾼 야곱과 닮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다른가?
야곱은 비록 눈이 어두워 사기꾼처럼 거짓된 인생을 살았지만 ‘하나님께 울며 간구하며’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시게 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몸부림 쳤던 욕망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는 욕망으로 점철된 사기꾼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는 거룩한 승리자의 이름으로 바꾸는 얍복강의 처절한 영적인 씨름과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호세아는 야곱의 사건을 통해 우리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야곱과 같은 자기 이익에 어두워 끊임없이 거짓을 일삼는 사람들입니다. 호세아는 그런 거짓은 환도뼈가 부러지는 얍복강의 기도를 통해 극복된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다시 새롭게 이해하라고 합니다.
5: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사기꾼을 만나주신 여호와의 이름이 우리의 기념이 되게 해야 합니다.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찌니라
3.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거짓에 빠졌는가? (심층분석6-14)
7: 저는 상고여늘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사취하기를 좋아하는도다
우리가 장사꾼처럼 신앙생활 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사탄의 정죄: 욥1:8-11)
장사꾼의 최고 가치는 이익입니다. 그러므로 장사꾼이 가장 흔히 빠지기 쉬운 죄는,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속이는 것입니다. 호세아는 그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보기위해 그들이 거짓 저울을 사용한다고 말합니다.
이 장사꾼의 마음은 신앙생활 속에 얼마든지 교묘하게 섞여 들어옵니다. 그리고 거짓으로 축적된 물질, 명예는 거짓된 안전을 갖게 만듭니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나는 실로 부자라 내가 재물을 얻었는데 무릇 나의 수고한 중에서 죄라 할만한 불의를 발견할 자 없으리라 하거니와
거짓을 통해 얻은 부와 재물이 영적인 판단력을 가리고 의인 의식(교만)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9: 내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내가 너로 다시 장막에 거하게 하기를 명절일에 하던 것 같게 하리라
인간은 거짓이 더 이상 통할 수 없는 공간, 오직 하나님만 상대해야 살 수 있는 그런 광야에서 비로소 피상적인 신앙생활, 거짓을 포기하게 합니다.
--호세아는 우리가 거짓 속에 빠져 점점 자신도 모르게 영적인 교만으로 빠져들어 갈 때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10-14절: 선지자의 역할)
10: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11: 길르앗은 불의한 것이냐 저희는 과연 거짓되도다 길갈에서는 무리가 수송아지로 제사를 드리며 그 제단은 밭이랑에 쌓인 돌무더기 같도다 12: 옛적에 야곱이 아람 들로 도망하였으며 이스라엘이 아내 얻기 위하여 사람을 섬기며 아내 얻기 위하여 양을 쳤고 13: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거늘 14: 에브라임이 격노케 함이 극심하였으니 그 주께서 그 피로 그 위에 머물러 있게 하시며 저의 수치를 저에게 돌리시리라
선지자는 아무런 타협 없이 하나님의 정확한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정확한 말씀은 거짓으로 일관된 당시 종교계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10-14절)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사기꾼 야곱을 통해 우리 신앙 속에 있는 거짓을 보게 하시고 그 거짓과 위선에서 속히 벗어나길 원하십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20)
2007년 3월 24(토)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3:1-16 *찬양:
* 제 목 :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
호세아는 12장에서 거짓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가 거의 거짓과 궤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한탄합니다. 거짓은 신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상대하기 꺼려하기 때문에 늘 그 주위를 매돌면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게 합니다. 호세아는 거짓의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 안에 이익을 위해 장사꾼 기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그리고 13장에 와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징계를 외칩니다.
하나님은 한없이 우리를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동시에 불의를 철저하게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1. 우상 숭배의 죄에서 벗어나라(1-2절)
1:에브라임이 말을 발하면 사람이 떨었도다 저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인하여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2: 이제도 저희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공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장색이 만든 것이어늘 저희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의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생의 곤경이 닥쳐올 때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의지했다고 말합니다.
&우상에 대한 바울의 정의?
*롬1:23-25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우상숭배는 바꾸는 것이다.
우상숭배는 인생의 순간적이고 찰나적인 것들- 쾌락, 돈, 행복 등-에 대한 관심이 절대화되고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는 반면,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가치를 두고 사는 삶의 스타일이다.
- 우상을 잡은 결과 어떠한가?
3: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 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을 불로 태우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참고.고전3:12-15)
2. 심판을 통해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성품
심판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계시하는 과정입니다.
1) 실패, 심판이 주는 메시지?
4: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는 사실의 계시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아십니다.
5: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권고[알다]하였거늘
-징계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지식과 목적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 마음의 상태와 관계없이 진행됩니다. 로 살았습니까? 오늘날 식으로 말하면 성공에 눈이 어두웠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자의 축복을 얻으려고 형 에서에게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장자의 명분을 교묘하게 산 사람입니다. 그리고 말년에 임종을 앞둔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자신을 에서라고 속인 후 장자의 축복을 가로챈 사람입니다. 심지어 그는 하나님께 축복을 얻어내기 위해 천사와 힘을 겨룬 사람입니다.
6: 저희가 먹이운 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배부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욱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잊으려고 하는 죄의 본성이 작용합니다. 이 때 하나님은 심판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심판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만나시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7: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사자 같고 길가에서 기다리는 표범 같으니라 8: 내가 새끼 잃은 곰같이 저희를 만나 그 염통 꺼풀을 찢고 거기서 암사자같이 저희를 삼키리라 들짐승이 저희를 찢으리라
-하나님은 자신을 사자와 표범으로 비유하십니다. 또 자신을 새끼 잃은 곰으로 비유하십니다.
그의 백성을 붙들고 찢어서라도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거룩한 염원과 사랑으로 그의 백성들을 원하는 분인가를 계시하십니다.
2) 심판의 목적(9-14절)
-오직 하나님만이 그의 백성을 돕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방백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다른 헛된 것을 바라며 기도하는 백성들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하나님이 빼앗아가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만이 도움을 주는 유일한 분임을 알게 하기 위해 우리 안에서 그 무엇인가를 부족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2: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저에게 임하리라 저는 어리석은 자식이로다 때가 임하였나니 산문에서 지체할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심판은 새 생명을 출산하는 여인의 고통에 비유됩니다.
**하나님의 심판 목적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해산의 고통입니다. [출산 장면 떠올려보라!]
*사6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그들이 받는 고통과 징계 속에서 한 생명을 거룩하게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이러한 놀라운 계획을 알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의 외침?? “나에게 소망이 있는가?”
-내 삶 속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이 나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채찍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오칩니다. “나에게 소망이 있는가?”
&&그러나 기억하라. 하나님의 징계는 항상 소망을 주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렘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소망을 잃고 오직 고난 자체에 사로잡혀 살고 있었습니다.
14: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목전에 숨으리라
15: 저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 근원이 마르며 그 샘이 마르고 그 적축한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하나님의 심판은 이 세상,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이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굴뚝에 나가는 연기 같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과정입니다.
나를 치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말씀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점은 그들에게 영적 성장과 새로운 결단의 믿음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의 심판은 한 생명을 출산시키는 해산의 고통입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부흥2007. 새 봄맞이 특별 새벽기도회(21)
2007년 3월 25(주일)
* 주제: 영적 성숙을 향한 여행[호세아서]
* 말 씀 : 호14:1-9 *찬양: 56장, 88장
* 제 목 : 네가 백합화같이 피리라
호세아의주제를 ‘죄인을 향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 21일동안 호세아서를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게 무서운 책망과 심판, 분노와 아픔을 동반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의 이 외치심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해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라고 외치신 그 외치심과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외치심이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불변하신 언약과 사랑에기초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놀라운 축복의 계획들에 대해 무지하였고 그래서 방황과 범죄로 점철된 인생을 삽니다. 이에 호세아는 14장을 통해 결론적으로 전체 메시지를 간결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백합화같이 다시 피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호소합니다.
1. 여호와께로 돌아오라(1절)
1: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호세아는 회개를 촉구합니다. 여기서 불의함(아원)이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정신적 영적으로 결별되어 있는 상태’, 한마디로 불법, 죄라는 의미입니다. [사19:14- ‘비틀거리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않으면 틀림없이 비틀거리고 넘어집니다. 불의, 불법은 항상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영혼을 피곤하게 하고 삶이 서서히 무너지게 하는 속성을 가집니다.
2. 말씀 앞에 맹세하라(2)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가? ‘너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즉 말씀의 거울(약1:23) 앞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신의 영혼과 삶을 비추어 보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자신의 죄인됨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1)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소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기도는 죄사함을 위한 기도입니다. 2) ‘선한 바를 받으소서’: 은혜로서 우리를 받으소서
3)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재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 송아지 대신 우리 입술이 주님께 드려지는 제사가 되게 하소서!
& 3가지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1)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 이외에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도움도 절대화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2) ‘말을 타지 아니하며’
말은 이스라엘백성들의 군사력을 말합니다. 말을 타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배양하는 길만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이라는 태도를 버린다는 뜻입니다.
3)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것은 우상숭배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찌니라’
우리는 아버지를 잃어버린 가련한 고아이므로 아버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없고 그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
3. 하나님의 응답: (4)
4: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고친다’(라파) 치료하다, 건강하게 하다.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치료될 수 없는 질병을 고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정신적 영적으로 결별되어 있는 상태’
-아울러 하나님은 즐거이 우리를 사랑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즐거이’는 아무 조건과 보상없이 무료로 주어짐을 의미합니다. [눅15장 탕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4. 물질의 축복과 삶의 회복:‘저가 백합같이 피겠고’(5-8)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백합화’는 가정의 정원에서 자라는 백색 백합화가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이 아니면 살 수 없는 들의 백합화를 말합니다. [마6:28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이스라엘 백성이 놀라운 속도로 회복됨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이것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상징합니다. [사35:1-2]
7: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하나님은 영적인 안식이 찾아온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가져오는 최상의 안전과 행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이제 그의 백성들을 보좌에 앉게 하여 세상을 다스리면서 소성하고 번영하는 존재로 회복시키신다는 약속입니다.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찌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열매맺는 능력이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십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호세아는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은 자신의 메시지를 통해 세가지 교훈을 얻게 될 거이라고 말합니다.
첫째,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고 옳으며 반드시 성취됩니다.
둘째, 의인만이 그 도를 행합니다.
셋째, 죄인은 그 도에 걸려 넘어집니다.
호세아는 여전히 그 선택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맡긴 채 긴 예언을 마치고 있습니다. 또한 물질적 풍요와 영적 빈곤의 시대를 사는 지금의 우리에게 똑같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 1
-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즐거이 사랑하며 그들을 들의 백합화같이 피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적용과 실천)
1.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2.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구체적인 실천)
찬양/ 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박석훈 목사 설교카페 2007년 3. 5일- 25일 특별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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