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소원 청년회, 개금복지관에 영양제·간식 제공
5월21일, 200만원 상당
소원등 공양비 모아 자비나눔
아동·청소년 영양제 등, 20세대에 전달
(사)미소원 청년회(회장 이명은)가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영양제 및 간식을 전달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5월21일 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미소원 청년회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및 간식을 전달받았다. 복지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양육하는 차상위 계층 총 20세대에게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미소원 청년회는 지원 세대 중 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제와 간식을 전달하며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명은 미소원 청년회장은 “해마다 미소원 청년들이 원력을 모아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며 “올해는 청년회원들이 직접 부처님오신날 미소원 법당의 소원등을 모연, 등공양비를 모아 주위의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소원 청년회는 항상 주위를 돌아보며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34호 / 2022년 6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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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법보신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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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보신문 복지 담당 김민아 기자님이 기사를 예쁘게 써주어 저는 걍 전달식 구경만 했습니다^^
미소원 청년회 늘 쵝오입니다.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