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백성이 바로의 종이 되다 (창세기 47장 13~26절) - 부자 청년의 비유 (누가복음 18장 18~30절)
야곱은 모든 가족을 이끌고 생명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
요셉에게로 내려가 고센 땅에 거하게 되는데
이 말씀은 자신의 백성을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인 교회에 거하는 모습으로
복음의 말씀을 먹고 생명을 보존하는 모습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자신에게 온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인 교회에게(저와 여러분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믿음의 분량대로
듣고 깨달아 믿게 하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셉과 요셉의 형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교회인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생명을 보존 받게 되는지
모형과 그림자로 자세히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는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던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구원받게 되는지
또 다른 모형으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기근이 심해지자
자신의 소유를 다 바로에게 바치고 요셉이 가지고 있는
양식과 바꾸어 먹음으로 생명을 보존하게 되는데
이는 애굽이라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음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던 다른복음을 버리고
진리의 말씀을 따르게 되어 생명을 얻는 모습을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하여
누가복음 18장 20~30절을 먼저 봅니다.
눅18: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눅18: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부자 청년은
어려서부터 십계명인 율법을 다 지켰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며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팔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다고 이어지는 22~23절은 말합니다.
눅18: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눅18: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그 사람이 큰 부자라는 것은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부자를 말하는 것으로
나는 교회를 잘 다니며 목사님의 말씀을 잘 따르고
있으니 당연히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는 것으로
그 생각을 다 팔라는 것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따르라는(영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율법을 다 지킨 자가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인데
이 말씀을 알아듣지 못한 부자 청년은
근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어지는 24~2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18: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눅18: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재물이 많은 자는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을 말하는데
나는 모든 율법을 다 지켰으니 당연히 구원받았다는 사람과
또 나는 착하고 선하게 살았으니 당연히 구원받았다는 사람과
또 주일성수, 봉사, 헌신, 그리고 목사님 말씀을 잘 따랐으니
당연히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부자 청년과 같은 사람으로
이런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들어가게 하신다고
이어지는 26~27절은 말합니다.
눅18: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눅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으로
구원해 주신다는 뜻으로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율법을 다 지킨 자가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요셉이 가지고 있는 생명의 양식이 복음의 말씀으로
이 생명의 양식을 먹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뜻입니다.
이어지는 28~30절을 보면 ....
눅18: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눅18: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눅18: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오늘 본문에서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바로에게 바치고
생명의 양식과 바꾸어 먹음으로 생명을 살리게 되는데
이 모습과 같이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29절에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리는 것은
그동안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구원받으려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부자 청년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다른복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예수님을 따라야(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이와 동일한 의미로 말씀하고 있는데
요셉이 가지고 있는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를(다른복음) 버리게 되어
바로의(하나님의) 종이(백성) 되는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본문 13~14절을 보면 ....
창47:13 <기근이 더욱 심해지다>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창47: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애굽과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해 황폐하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먹지 못해
지옥불에 들어갈 처지에 놓였다는 것으로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복음 전도자들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요셉을) 섬기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요셉의 양식을 사서 먹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듣게 되면
다른복음의 말씀 중에서 가장 먼저 버리기 쉬운 것부터
버리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모습입니다.
이어지는 15~17절을 보면 ....
창47: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 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창47:16 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창47:17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요셉이 먹을 것이 없다는 백성에게 너희의
모든 가축을 가져와서 양식과 바꾸어 먹으라 말하자
백성들은 양식과 가축을 바꾸어 먹게 됩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점차
다른복음을 버리게 되어
결국 예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된다는 뜻입니다.
다른복음을 버리고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된 모습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18~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47:18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창47:19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이번에는 자신의 몸과 토지를 주고
곡식과 먹을 거리가 아닌 종자를 달라고 말합니다.
종자는 토지 소산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자가 된 것을 말합니다.
애굽 백성이 돈과 가축과(다른복음) 바꾸어 먹은
요셉의 양식으로 말미암아 믿음의 용사로
거듭난 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과 토지를 종자와 바꾸어 먹는 것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려 많은 열매를 맺를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다른복음을 따르던 자가 진리의 말씀을 먹고 믿음의 용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47:20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애굽 사람들이 각기 토지를 팔았으므로
바로의 소유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토지는 믿음의 열매를 맺는 우리의 마음 밭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의 마음 밭이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다른복음을 따르던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으로
하나님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어
믿음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의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마음의 성전이 세워진 저와 여러분의 몸은
우리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애굽 백성들의 모든 소유가 바로의 소유가 되었는데
제사장들의 토지는 그대로라고
이어지는 본문 21~22절은 말합니다.
창47:21 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창47:22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제사장이라는 것은 복음을 아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이미 하나님의(바로의) 소유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토지 팔지 않았다는 것으로
그들의 마음 밭은 이미 하나님의(바로의)
소유로 팔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23~24절을 보면 ....
창47: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창47:24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몸과 토지를 샀으니 종자를 그 땅에 뿌리라 말합니다.
종자는 복음의 말씀을 말하고
종자를 그 땅에 뿌리라는 것은
깨달은 복음의 말씀을 전하라는 뜻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뿌려서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라 말합니다.
바로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자이며
추수는 복음의 씨앗을 뿌려
믿음의 열매를 맺은 자를 수확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복음을 믿지 않고 다른복음을 따르던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종자를 뿌려)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추수이며 회개인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거둔 것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바치라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오게(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던 자신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섬기는 자가 된 것처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예수님을 섬기게 하라는
뜻이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을
모형하고 있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이 교회에 모여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듣는 것이 너희 가족과 어린아이에게
양식을 주는 것이며(오분의 사)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서
이웃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이
오분의 일을 여호와께(바로에게) 바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분의 사는 종자와 가족과
어린아이의 양식을 삼으라는 것으로
늘 복음의 말씀을 먹고 아직 믿음이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과 성도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나누며(성경의 말씀을 자세히 풀어주며)
살아가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님의 신부라고
이어지는 본문 25절은 말합니다.
창47:25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생명을 살리게 되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주님의(바로의)
종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26절을 보면 ....
창47:26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토지는 하나님 백성을 말하는데
토지법을 세웠다는 것은 사탄의 노예로 살면서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돌아오게 하는
구원의 방법을 정하였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다음 주에 이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저와 여러분이
부자 청년과 같이 복음을 알지 못하고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던 자들인데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생명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복음의 말씀을 나누어주어 먹게 하시고
여호와께 돌아오게 하여 구원해 주심을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생명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 예수님께 나아가
돈 없이 값없이 양식을 사서 먹고 주님의 자녀들이(종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