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케인 MK 2 카본 프레임 싯스테이 파손으로
베랑길 자전거에서 대행으로 카본 수리를 하였습니다.
프레임 손상은 싯스테이 양쪽 크랙이며,
부품들은 행어, 체인, 뒷 드레일러가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약 2주라는 시간이 소요되었고
깔끔하게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행어도 교환!
행어가 프레임이나 부품 보다 더 강한 재질로 만들어 지게 되면
힘을 받았을때 행어의 연결 부분인 프레임이
뜯겨 나가거나 부품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부품들을 장착하기 전에 프레임을 깨끗히 닦아냅니다.
펄이 들어간 프레임이라서
수리했는 부분에 색상 맞추기가 엄청 힘들었을 듯 합니다.
시마노 울테그라 뒷 변속기도 새제품으로 장착합니다.
그리고 휠셋을 장착한 뒤
체인을 결합하기 전에 변속기 리밋을 조정합니다.
체인을 장착하고 변속기에 케이블을 고정하고 변속기 셋팅을 합니다.
부품 교환 및 정비가 끝나고 전체적으로 클리너로 세척을 했습니다.
어윈의 라쳇 소리는 매미가 우는 듯...
대부분의 드레일러 행어의 파손은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 변속기가 안쪽으로 외부의 압력, 충격으로 휘어져
올바르지 않은 상황에서 언덕 업힐시 큰 톱니방향(1단 쪽)으로 갑작스럽게 변속을 하시면
대참사가 다가올 수 있으니 변속도 신경써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