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31. 월요일.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 여행.
내일이 설날이기에 연휴 기간이어서 무장애 데크길이 좋은 배봉산공원에 다녀왔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삼육서울병원으로 가서, 병원 끝에서 배봉산둘레길로 진입했다. 배봉산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4.5km의 길이 무장애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걸을 수 있게 했다. 쉬면서 걸을 수 있게 소나무, 아카시아 등의 나무 이름을 붙인 간이 쉼터가 많이 만들어져 있고, 시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게시판도 많았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도 많은 좋은 곳이었다. 서울 동대문구의 명소다운 곳이었다. 배봉산 정상이 넓은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서울 시내와 서울의 주변이 360도로 막힘 없이 조망이 되는 시원하게 시야가 트인 명소였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어서, 인공 암벽타기 시설이 있는 곳에서 정상으로 올랐다가 다시 둘레길로 내려와서 걸었다. 둘레길을 완전히 한 바퀴 돌아보고, 배봉산연육교가 있는 곳으로 하산하여 회기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귀가했다. 오늘도 햇볕이 밝고 포근한 날씨로 4시간 정도의 도보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으며 기분이 상쾌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