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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정보
도움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여름철 안전 등산 위한 요령 5가지 - 꼭알아둘 호흡법 여름이라고 반바지, 반팔 셔츠의 가벼운 등산복 차림으로 산에 올랐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1. 철저한 준비 사이에 추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산 중턱까지는 무더위로 온 몸이 땀에 흠뻑 젖고 산 정상에서는 입술이 파래질 정도로 추워에 오들오들 떤다. 여름철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체온 조절은 필수다.
차림만으로 등산을 하면 안 된다. 체온 조절에 필요한 긴팔이나 의류,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을 여분의 옷을 배낭 속에 넣고 다니는 것이 현명하다. 2. 산을 제대로 알자 기온이 0.6도씩 낮아진다. 초속 1m의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가 1.6도씩 떨어진다.
바람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깊은 산속은 도심보다 더 선선하다. 서울 근교에 있는 산은 대부분 해발 500~600m로 산 아래보다 정상은 약 3~3.6도 더 낮다. 여기에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열사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정상에 올라가면 산 아래와 기온차가 나면서 오히려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재킷을 항상 준비해 체온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를 되풀이 한다. 3. 일사병, 열사병 주의 오후 1~3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사병은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이 생기는 증상이다.
즉시 산행을 중단해야 한다.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 열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열사병이 생길 수도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구역질, 경련 증상이 나타난다. 의식만 잃지 않는다면 일사병과 열사병은 대개 쉽게 회복하고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 일사병과 열사병이 생기면 환자를 먼저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야 한다. 특히 탈수증상이 나타나면 물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물 대신 스포츠 음료를 마시고 소금을 물에 녹여서 식염수처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환자가 계속 의식이 없으면 옷을 벗기고 온몸을 물에 적신 수건으로
닦거나 바람을 쏘이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체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경우 음료를 마시게 하면 기도로 들어갈 수 있다.
수액주사를 맞아야 한다. 4. 여름이라도 저체온증 주의 때문에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고생할 수 있지만 겨울 산이 연상되는 저체온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다. 보통은 차가운 공기, 눈, 얼음에 장시간 머물 때 몸을 덮친다. 오한, 노이로제, 기억장애, 졸음이 오거나 언어능력 및 근육운동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여름에 우거진 나무는 햇빛을 가리고 바람을 만들기 때문에 등산으로 땀이 많이 나더라도 쉽게 증발 돼 체온이 낮아지기 쉽다. 특히 날씨가 흐린 날은 저체온증을 더 조심해야 한다. 땀에 젖은 옷을 그냥 입고 다닐 경우에도 땀이 식으면서 저체온증이 생길 수 있다.
심장의 온도를 높여줘야 하기 때문에 양 겨드랑이 사이에 뜨거운 물주머니를 끼워주거나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몸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긴팔 겉옷이나 자켓은 산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한다. 5. 물을 자주 마시자 위한 최선의 해결책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덥다고 꽁꽁 얼린 얼음물보다는 너무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갈증을 느끼기 전에도 간간이 쉴 때마다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6.등산시에 꼭알아둘 호흡법 더 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숨이 차오르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량에 비해 산소와 혈액의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산길을 걷기 시작하면 서서히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게 되는데, 운동량이 자신의 심폐능력이상 으로 커지게 되면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숨이 가빠지고 심장은 마치 터질 것 같아진다.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산소 부족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사점(死點)이라고 하며,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사점에 도달하는 운동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산행중 한번씩은 겪게 된다. 서서히 도달하는 것이 좋다. 사점에 가까워진다고 느껴지면 걷는 속도를 늦추고 심호흡을 충분히 하여 신체가 사점을 잘 극복하도륵 해야 한다. 이때 너무 오랫동안 휴식을 취하면 다시 사점을 겪게 된다.
잘 극복하여 페이스를 조절, 신체가 잘 적웅되면 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앞서 초반에 따른 속도로 산행을 하기 때문에 금새 사점에 이르게 되고, 페이스 조절을 못하여 무산소 운동상태가 지속되면서 녹초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여자들은 사점을 느끼게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신체에는 더 많은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남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보통 초보자들은 "2번 코로 들이쉬고, 2번 입으로 내쉬고",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여라"라는 것을 산행중 호흡법의 정석으로 알고 있다. 입이 아닌 코로 호흡을 하면 먼지나 균같은 것을 거르게 되고 차가운 공기를 덥게 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지만, 산행중에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코의 호흡만 으로는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
공기의 양은 10리터 정도이지만, 산행중에는 1분에 약 150리터까지도 공기를 마셔야 할 경우도 있다.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최대량은 57리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숨이 차 오르는데 코로만 숨을 쉬는 것을 고집 하는 것은 미련한 행동이다. 코와 입으로 필요한 만큼 충분한 공기를 들여 마시는 것이 지치지 않는 요령이다. 높이가 낮은 곳에서는 산소와 기압에 의해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기압이 실제로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음은 사실이다.
보다 호흡이 어려워 지며, 귀가 멍멍해 지는 것을 다소 느꼈을 것이다. 이것은 산소와 기압의 영향 때문인 것이다. 산소가 21% 섞여 있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도 평지 보다는 희박해 지므로 사람이 이용할 수있는 산소량도 그만큼 줄어 든다.
기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1013mb의 기압에 적응하며 살고 있다.
1013mb의 기압이 폐를 통하여 혈액으로 들어가서 산소를 신체에 속속들이 공급해 주고 있다.
떨어져서 폐의 조직을 통해서
필요한 산소를 온몸에 공급하기 에는 양이 부족하게 된다. 그 결과 혈액은 보통때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양의 산소밖에는 운반해 주지 못하는 까닭에 산소부족으로 두통, 피로와 호흡횟수의 증가가 겹치게 되는 것이다. 2018년 여름을 건강하게 이기자 ㅡ 임 경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