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트라에 오시기 전에 어디가 불편하고, 어떤 약을 복용 하셨나요?
>> 고혈압약과 요산수치를 조절하는 통풍약, 환절기엔 비염약도 먹고, 허리도 안 좋았죠.
허리는 협착증도 있고, 디스크가 눌리는 증상도 있다고 해서 병원에서 견인을 계속 했지요,
그것도 계속 꾸준히 며칠 하고 나면 괜찮다가 한 달 있으면 다시 또 통증이 오고 그러기를 반복했어요.
걸으면 허벅지 쪽이 저려서 잘 걷지를 못하고 앉아서 5분쯤 쉬어야 괜찮고... 그렇게 지냈죠.
수술을 하라는데 주위에서 왠만하면 칼 대지 말고 치료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되서 그렇게 그냥 아프면서 지냈어요.
보통 때 평지에서도 30분을 못 걷고,
30분쯤 걸으면 벌써 딱 왼쪽 다리가 장단지 쪽까지 뻣뻣해지면서 주저앉게 됐어요.
Q 얼마나 그렇게 지내신거에요?
>>혈압약은 한 7~8년 정도 먹었고, 통풍약도 한 2~3년은 먹었어요.
통풍약을 먹으니 요산 수치가 떨어져야 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허리는 20대부터 안좋았는데 본격적으로 걷는데 불편한 지는 4~5년 되었을 거에요.
Q 미트라에서 언제, 어떻게 치료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작년 4월에 시작했어요.
아내가 몸이 아파 2년 가까이 병원에 계속 다녔는데도 의사도 희한하다 할 정도로 전혀 좋아지지가 않았어요.
지인에게 여기를 소개 받고 아내가 치료 받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너무 몸이 안좋은 아내가 혼자선 오기가 힘들다 해서 차로 데려다주면서 저도 함께 치료를 하기로 결정한 거죠.
Q 지금 1년 좀 넘었는데 현재 어떤 약을 드시나요?
>>지금은 다 안먹어요. 고혈압약, 통풍약, 비염약 아무 것도요.
4월에 치료 시작하고 해독하면서부터 다 끊었어요.
Q 처음 오셨을 때 평지에서 30분도 못걷는다 하셨는데 지금은 어떠세요?
>>지금이요, 지금은 서너 시간 걸어도 아무 상관 없어요.
산에도 자주 갑니다.
Q 치료 전에 이렇게 다시 건강해 질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을 하셨어요?
>>제가 LIGHT 하면서 원장님 이야기에 믿음이 있더라구요.
< 내 몸은 내가 관리를 해야지, 아무도 나를 관리해 주는 게 아니다.
의사가 치료해 주는 거 아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니까 배운 걸 하게 되고, 하면 또 괜찮으니까...
약 안 먹어도 아무 불편도 없고... 이제는 약은 아예 생각도 안 해요.
치료 초기에는 불안해서 덜덜 떨면서 여차하면 혈압약 먹으려고 머리맡에 약을 탁 올려놓고 있었어요.
근데 6~7개월 전부터는 약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어요.
Q 혈압약 복용하는 분 중에
스스로 조절해서 약을 끊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뭐라고 말씀해 주고 싶으신가요?
>>믿음이 없으면 약을 안 먹을 수가 없어요. ‘안먹어도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지.
그게 없으면 먹게 되거든요.
근데 평생 약에 의지할 수만은 없잖아요.
실질적으로 내가 해보니 내 몸은 내가 관리하면 약은 안먹어도 되더라고요.
주위 사람들 중 예전에 저를 봤던 사람들은 요즘 제 얼굴이 많이 좋다 합니다.
실제 지금까지 이상 없구요. 지금 혈압약, 통풍약.. 약은 하나도 안 먹거든요.
Q 여러 가지 얘기 나누었는데 지금 소감이 어떠세요?
>>내가 내 몸을 관리하면 할 수 있다는 거 말하고 싶고요,
여기 오기 전 고혈압약 세 개, 통풍약, 비염이 있어서 비염약도 같이 먹으면 너덧종류로 열알씩 먹었었죠.
비염 같은 경우, 바로 다 낫고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가 매우 약해지면서 올 봄에는 거의 없이 넘어 갔어요.
한 두 번 정도 재채기나 했나...
방법만 제대로 알면... 내 몸은 내가 관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013.08.20 장종현님 (54세 남성)
첫댓글 저도 갑상선기능저하증 약 없이 치유하고 있어요. 8월 중순부터 약을 안 먹고 있는데 아직은 컨디션인 안좋을 땐 약을 먹어야 하나 불안해 해요. 10월 말에 정기검진 갈 때 까진 안 먹고 검진을 받아 보려구요. 저도 한 1년 후쯤에는 약 생각은 잊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내 안의 의사를 만나신 걸 축하드려요~~
명문자세를 비롯하여
새로운 LIGHT 습관 만드느라 애쓴 두 분, 멋지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