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리동에 소재한 시민장로교회에서 해마다 이웃초청을 위한 호산나성가대의 발표가 있답니다
관심있으신분 많이 오셔서 축하와 은혜받으십시오
♥초대의 글♥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만나기 위해 문 앞에 서 계십니다. 마음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세상 무거운 짐은 그 분께 맡기고 삶의 진로를 상담하십시오. 시민교회로 오시면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밀레의 만종이 울리면 두 손 모아 주님향하리라
헛되고 헛된 것들 다 벗고
수가성의 사마리아여인처럼
그리스도 향기 전파하리라.
<낭송시 “이 가을이 가기전에” 중에서>
2011 년 11 월 13 일
시 민 교 회
♪♬ 이웃 초청 음악회 ♩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초대합니다
언 제 : 11월 13일 늦은 7시
어디서 : 시민교회 예배실
인 사 말 씀
맑고 푸르른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과 국화향기 그윽하고 귀뚜라미 울음소리 더욱 깊어져 가는 이 가을, 들판의 알곡들이 곡간에 들어가는 풍요의 계절 늦은 밤에 신비로운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러분들에게 다가 서고 저 합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은혜와 은사를 나누고자 그 고귀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부풀은 마음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자랑하고 싶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믿음과 감사와 찬양의 공동체이기에 마치 깊은 곳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샘물이 시원함을 느끼는 것처럼, 영혼의 깊은 곳에서 샘솟는 찬양으로 가난한 심령을 부요하게 하며 애통하는 자에게 위로가 되리라 믿고, 소중한 사람들과 오랜만의 여유를 가지고 가을의 아름다움 보다 더욱 아름다운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호산나 찬양대와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우리 성도들과 함께 드립니다.
2011년 11월 13일
담임목사 엄재용 드림
찬 양 순 서
지 휘 : 손 석 봉
피아노 : 김 민 정
♣ 찬 양 - 호산나 찬양대
∮주여 곧 오소서
∮정결하게 하는 샘이
∮기도
♣ 독 창
∮찬양 - 김연선
♣ 시 낭 송
∮시낭송 - 안치호 안수집사
♣ 기타연주
∮독주 - 허을범 안수집사
♣ 찬 양 - 호산나 찬양대
∮모두 주님을 찬양하세
∮나를 사랑하신 구주예수
∮주님을 찬양하라
< 낭송시>
가을이 가기 전에
안 치호
단풍진 태고 산을 타고 우수수
엽비가 내린다
붉게 물든 저 산이 지고 말면
언 땅을 딛고 선
삭풍에 우는 마른가지로 남으리라
♠주를 모른다고 세 번을 부정한 베드로의 죄
존속살인의 피로 물든 카인의 죄
켜켜이 쌓인 주홍 죄가 바람에 날린다
언덕위에 억새가 엎드릴 때
야훼를 멀리한 세상은
거리거리 떠돌다 돌아온 탕자의 뉘우침으로
또 한 번 우는 밤
속량함 받기위해
갈 밤, 이 외진 고갯길 넘어가
축복 가득한 들판에서 노래하리라
밀레의 만종이 울리면 두 손 모아 주님향하리라
헛되고 헛된 것들 다 벗고
수가성의 사마리아여인처럼
그리스도 향기 전파하리라
♠이 가을엔
바위 밑 청량한 어머니의 기도로 흘러
온 몸이 성령에 잠길 때 까지
찬양하리라
終局에 선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