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에너스킨 사용 후기

[스파이크2]

에너스킨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물건을 받았습니다.

택배가 도착하였고 반가운 마음에 얼른 뜯어 보았습니다.

상자가 꽤 작네요. 저는 왼쪽 무릎을 두번 수술하여 왼쪽을 신청하였습니다.
1차 수술 2013년 11월
내측 반월상 절제
2차 수술 2014년 8월
내측 반월상 아전절제
외측 반월상 절제
내측 관절연골 미세천공술
전방십자인대 타가건 재건
내측 측부인대 보존 치료

2차 부상 입을때 에너스킨에 zk7 겹쳐 사용하고 단단하게 무장하고 배구시합 나갔다가 무릎이 돌아갔습니다. ㅜ
보호대를 너무 믿었나봐요.

그 당시 제가 착용했던 에너스킨 모델입니다.
구형 아머스킨.
엄청 짱짱해서 다리를 잘 잡아주었어요.
하지만 기본적인 근육량이 부족했는지 또 다치고 말았죠.

그리고 물로 세척을 하면 밴드부분이 삮아서 슬리브에서 떨어져 나오더라구요. 밴드도 끊어지고 줄줄흘러내리고 그래서 결국은 버렸습니다.

이번에 받은 에너스킨 무릎 보호대입니다.

장점
1.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착용해야했던 기존 아머스킨보다는 착용이 훨씬 수월합니다.
2. 종아리와 허벅지. 무릎 뒷쪽 부분에 쓸림이나 자극이 덜합니다.
3. 활동하기 더욱 편합니다.

아쉬운 점
1. 윗쪽 부분이 자꾸 말려 내려옵니다.
185cm 82kg 사이즈 m인데 살짝 내려오네요.
제가 재활이 부족해서 반대쪽 다리보다 근육이 많이 빠진 상태라 그런 듯 합니다.
2. 무릎 뒷쪽이나 피부가 민감한 부분은 밴드가 잡아주는 역할로 인해 여전히 쓸림은 있습니다.

제가 내측 반월상과 관절연골 상태가 안좋은 관계로
블레드소 프리스타일oa도 사용 중입니다.

기존 보호대 착용 방법은
1. 데샹트 무릎 슬리브
2. 잠스트 zk7
3. 프리스타일 oa
순으로 착용하고 배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데샹트 무릎 슬리브가 여름에는 더워서 사용을 안했는데
이제는 에너스킨 슬리브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되겠네요.

추후 배구장에서 전체 착용하고 사진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

좋은 제품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