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법륜 스님]
“어떻게 하면 자식에게
환경오염 걱정 없는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요?”
백 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웬만해서는 밥을 굶지 않고,
병을 치료하는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먹을거리는 풍성해졌고,
옷이며 차, 컴퓨터는 점점 더 좋아집니다.
그런데 지구 환경을 보자면 비관적입니다.
갈수록 온도가 오르고,
얼음은 녹아내리고,
미세먼지는 많아져요.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나빠져 갑니다.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더 잘 입고, 더 많이 먹고, 더 빨리 가야겠다는 욕구를
지금부터라도 딱 멈추면 됩니다.
난방, 냉방을 비롯한 화석 연료 소비를
딱 멈추면 가능해요.
전 인류가 마음을 모아서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소비를 줄이면 돼요.
1회용품 안 쓰기, 두 개 쓸 것 한 개만 쓰기, 휴지 아끼기,
세제 덜 넣기, 난방 온도 낮추기, 내복 입기……
우리 모두가 그런 노력을 조금씩이라도 하면 돼요.
자식 때문에 환경을 염려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하나의 지구 안에 살면서
‘너’와 ‘나’로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불안해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는 게 중요해요.
첫댓글 큰마트에서 수레가 넘치도록 대형용품과 먹거리를 사오는 현시대에 법륜스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하여~~-()-나무아미타불~
옳습니다....정말 중요한 일이지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尊貴하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