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는 사회...
동해안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6일째 지속되면서 산림 피해 면적이 크게 늘었다.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으로 여전히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은 좀처럼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양상이다.
강릉과 옥계의 산불은 60대 방화범이 주민들에게 무시를 당한다고 불을 질러
자기 집도 타고 어머니도 죽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다.
“홧김에” 불을 저지르는 것처럼 분노의 감정을 이기지 못해 폭행하고,
생명을 빼앗고,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
길을 걷다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당하는 사건이 종종 뉴스에 나온다.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12:16).
분노는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결과이다.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면 “감정 폭발”이 되어 날카로운 공격으로 연결된다.
부부 싸움을 할 수 있지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폭언과 폭력이 되어 관계를 파괴한다. 연인에게 폭행을 하고, 헤어진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이혼한 아내에게 폭력을 쓰니 현대는 <분노하는 사회>라 할 수 있다.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에 불안을 조성한다.
분노의 감정은 오래 품지말고 빨리 풀어버리는것이 상책이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4:26-27).
분노하는 시대에 말씀묵상과 기도는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말씀묵상과 기도를 하는 동안에 자신의 속상한 마음, 상한 감정을 고백하고,
반성과 회개를 하는 동안 하나님의 치유하시는 따스한 손길이
우리 상한 마음과 감정을 만져주신다.
*묵상: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
*적용:
마음은 지키는 것이다.
내가 내 마음을 지켜야 한다. 감정 조절은 나를 위한
“마음 챙김”이 되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예방하는 말씀임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