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지에 두물머리라고 했다
신정교 나가니 아무도없다
아는 사람들이랑 얘기하다보니 수지님 아자아자님 등장한다
10시가되서 합수부로 달린다
시작부터 바람을 안고 달리기시작한다 에거거 죽었다
합수부에서 3명 합류하면서 달린다
서강대교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한다
다시 달려서 11시5분전에 동작대교에 도착한다
좀쉬다가 잠수교로달린다 달리다가 한남대교에서 다시 휴식한다
바람을 안고 달리니 힘드러들한다
한남대교에 쉬면서 코스를 변경한다 사릉에서 샛터삼거리로 새로 만들어진 얼마전 개통한
자전거도로로 가기로한다
방통이도 첨이고 위성지도만보구 드리댈려고한다
배도고프고 출출하니 왕숙천에 접어들어서 남양주 한우도축장으로 가기로한다
원래 가던데에서 좀더위로가면 새로 생긴 정육점으로간다
가격도 착하고 맛나넥먹는데
다먹고나니 2시30분이다 시간이 좀 부족할거 같아서 갈대까지 가보기로한다
출발해서 사릉을지나 평내 호평 금곡 천마산까지 달려간다
흠 가는 길목은 정말 환상이다 경치가 끝내준다
방통이 생각엔 남한강보다 아기자기하고 더멋진거 같으다
중간에 쉬면서 달리다보니 천마산역 도착하니 3시40분이다
그때까지 달린거리가 70키로다
늦어도 운길산 가고싶었는데 아쉽지만 전철로 복귀한다
망우역에서 갈아타고 서빙고에서 3명은 내리고 우린 미디어시티역까지 온다
밖으로나오니 오잉 비가온다
그대로 염창동까지와서 양평해장국으로 저녁먹는다
다먹고 방통인 먼저 일어나서 집으로 비맞으며 달려온다
오늘 초행길 멋진경치 즐겁게 봤내요
담에 운길산까지 달리기 중도하차없이 시간 여유를 가지고 가요
잡에오니 82 키로 거리내요
동작대교에서 잠시



광진교에서 간식타임


구리가다 후미 기다리는중

왕숙천 달리다가 휴식중



맛날거 같으쥬 부럽쥬 약오르쥬




엄청 열심회 한거 같은폼











금곡지나서 잠시 휴식중




천마산 가다가 후미 가다리는중


천마산역에서 전철 대기중
전철안에서 모습


첫댓글 마이 부럽슴다~~~^^
저는 내년 봄에나 기약 합니다~~~^^
마무리 완주 2탄 고민중입니다
광진교건너간 강북길이 오른쪽에 한강을 끼고달려 더 멋있고 구리에서 코스모스 공원 한바퀴돈것도 구리지나 처음가는길은 넘 아름다운 풍경 특히 2번째 터널통과할때 '와~~' 소리질렀는데 터널 막 나와선 더 멋진풍경.. 약간 울긋불긋한 색깔들이 양쪽에 늘어서있어 ' 마법의성 ' 가는길........지리산 장터목서 세석가는길 처럼 가끔 생각날거에요..
좋은 풍경 멋진길 저도 좋았내요 다음에 2탄엔 운갈산까지 같이 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