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우수작] / 2모둠 딸기 / 1611 박성혁 / 주제: 올바른 가정교육이 필요하다

[1611 박성혁]

올바른 가정교육이 필요하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교육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잘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발달과 인성에 영향을 끼치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은 결코 학교교육보다 못하지 않으며 어떠한 점에서는 더욱 기본적이고 뿌리가 되는 것이다. 인간의 정서, 사회적 발달의 기초는 가정교육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발달에 가정교육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각자의 부모가 만드는 환경 아래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어린시절이다. 인간은 후천적인 영향에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태어날 때부터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말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미성숙한 상태인 어린 시절의 초기 경험이 인간 발달과 형성에 미치는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인간 성격의 기본적인 틀은 인간이 외부 요소들에 의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시기, 대략 5-6세 이전에 형성된다고 한다. 이 때 성격의 기초가 만들어지고 그 후로는 반복학습에 불과하다고 한다. 성격 뿐 아니라 지능, 체격 등의 문제도 결국 초기 경험이 대부분 결정한다. 아이들의 종합적인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정환경을 나는 크게 물리적 환경과 심리적 환경으로 구분했다. 물리적 요인은 주변 문화 시설, 집의 크기, 부모의 직업, 부모의 경제적 수준, 부모의 학력 등을 말하고 심리적 환경은 부모의 양육 태도, 가족 자체의 분위기, 가정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형태 등을 말한다. 물리적 요인으로 분류했던 것들에 대한 연구가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활발했는데 이러한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물리적 요인과 인간 형성의 연관성은 대부분 절반 미만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제롬 케이건이 진행한 최근 연구에서는 심리적 요인과의 관계가 물리적 요인과의 상관관계보다 훨씬 더 크다고 밝혀지고 있다. 케이건은 부모의 양육 태도와 가정 내 언어습관이 인간 형성과 많게는 80%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5년간의 잘못된 가정교육 때문에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인간 관계가 대부분 결정되는 것이다.

요즘 학교에서 ‘교권침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1,372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가장 기본적인 교육 기관인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일부 학생들이 교육을 거부하며 선량한 학생들을 물들게 하거나 학교 자체의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이 말은 올바른 가정교육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는 가정의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바르게 된 가정교육이 반드시 실시되어야만 할 것이다.

[1607김정민]

"올해 상반기만 해도 1,372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하였다" 라고 했는데 그 많은 사례들 중에서 몇개 정도를 뽑아서 예시로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

[1611 박성혁]

감사합니다~~

[김준혁]

마지막 문단에서 바르게 된 가정교육의 내용을 따뜻한 말이나 창찬하는 말 등 구체적인 가정교육의 예시를 들어주면 좋겠어

[양주안]

가정교육이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면서 주장에 대한 올바른 자료를 보여주고 보여준 대부분의 자료의 출처를 제시해주었고 가정교육을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을때의 문제점을 잘 설명 해준점이 좋았고 ' 올해 상반기만 해도 1,372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하였다.' 라는 문장에서 명확한 출처가 없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