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上 太陽光 動搖하면
發電 施設 力量 잃는다!
1.서론
수상태양광이 흔들리면 안전을 보장 못하며 발전량은 급감한다. 보령댐 수상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를 보면 감소량은 23% 정도 이다. 현 보령댐 수상태양광은 시설규모 2MW로 2015년 12월 준공했다. K-water가 제공한 22년 1월 기준 수상태양광 설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K-water가 보유한 동급 수상태양광 대비 전기생산량이 8.2%에서 최근 23.5% 으로 감소폭이 벌어진다.( 2021년 한해 동안 K-water가 보유한 동급 수상태양광 대비 8.2% 연간발전량 2394.6MWh로 감소했고 감소폭은 23.5%로 증가함. 2022년 연간발전량 2090.6MWh으로 집계됨.)
2.본론
가장 큰 원인은 정남향을 유지하지 못한 일수가 다른 시설에 비해서 많음이라고 짐작케한다. 이쯤되면 탈선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듯하다. 보수한듯한 다음 사진에서도 방향은 틀어져 있다. 항상 자만과 욕심이 화근을 부른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써 큰 화근을 불러오는 경우가 있는데 뚜렷한 대책없이 발전시설 간 이격거리를 좁힌 수상 태양광 시설이 외력을 받으면 수심과 수위변화 폭에 관계없이 북풍에 의한 풍압과 공명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처음에는 고박이 느슨해지거나 와해되다가 결국 부유 구조물이 충돌하여 파손, 파단, 침몰로 이어지는 종말적인 상황을 맞게 된다. 지난해초 충남 서산시 대호호 수상 태양광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설 파손 및 침몰 현상이 이에 해당한다. 즉 기술적 한계는 사업성은 악화되고 지속성 또한 보장받지 못하는 매우 불투명한 사업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상황이 이러한데 발전사업을 운에 맡긴다면 사업성 잃고 천수답이 되었음을 인정한것이다. 최근 한국 수상 태양광 산업은 기술적 낙후와 퇴보를 택하면서 사업적 당위성을 상실함은 물론 효율을 추구하는 기존 에너지 산업들 행보에 부합하지 못하고 생존적 가치를 져버린채 그져 RPS제도가 보장하는 수익에 안주하려는 저급한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 경사각을 추구하는 것은 무모함으로 인식 되버렸고 효율은 무지개가 되버린지 오래다. 재생에너지가 국민들에게 보여줄 비젼은 어느 또랑에 처박혀 버리고 만다.
3.결론
수상 태양광은 물 위에 설치하는지라 초기에 잘해놔야 한다. 태양전지, 부유체, 송전선로가 조화롭게 고정되로록 계류기술을 접목해야만 안정화된다. 흔들림 현상은 발전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방치하면 시설파손으로 이어지며 결국 발전시설이 침수 침몰하는 파국으로 이르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수상 시설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인지되지 못한 위험요소가 사업 전체를 위기로 몰아가기 충분한 파괴력을 지닌채 수상 태양광 시설 주변 수면 아래 잠재해 있다. 이는 인간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인지력에 상관없이 극도로 난폭한 현상으로 빈번하게 나타나곤 한다. 그 예는 시화호 추풍령 대호호 보령댐 새만금 등 다수 지역에서 시현되고 있으며 노출되기 꺼려하는 현장을 포함하면 한국 수상 태양광은 새만금에서 어설픈 도약으로 파국을 경험하기 전 재정비 해야하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오만과 방만한 계획은 비극적인 결과로 왕왕 이어진다. 책임회피가 유능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능을 대변하기는 해도 말이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우중문에게 주는 시를 내 다시 적으니 무모함을 중단하고 '자유 정의 진리' 구하며 '生'을 찾길 권고한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PS: 한편 송전선로의 경우 직류 특성을 활용하여 진일보한 송전망관리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