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에서 레전드급 '노상 방뇨'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자영업자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무인가게와 요식업을 동시에 개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 두 달 뒤, 한 남성 B씨가 A씨의 무인가게에 노상 방뇨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A씨 지인은 이 모습을 촬영해 신고했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 B씨는 이 일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받았는데 이에 앙심을 품고 얼마 전부터 A씨 가게에 찾아와 직원들을 위협하고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B씨는 매장 창문에 대고 소변을 봤다고 합니다.
당시 가게 안에는 손님들도 있었지만 B씨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한참 동안 볼일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런 인간은 바로 명치에 이단 옆차기를 때려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경범죄 처벌법 아니면 공연음란죄가 적용될지 애매하다고 합니다.
음란죄는 안 되더라도 업무방해죄는 성립할 여지가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맞냐", "몰상식한 행동 얼굴 공개돼야 멈춘다", "왜 저러고 사나", "확대해서 저 사람 집 앞에 붙혀라". "말 안 듣는 놈은 매가 약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