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사님.
문제 풀이시 실질이자율 또는 명목이자율로 판단해야하는 기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대부자금시장설에서 저축과 투자는 실질이자율에 따라 결정되는 균형이고
ISLM모형에서
IS곡선의 세로축은 원칙적으로 실질이자율
LM곡선의 세로축은 원칙적으로 명목이자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1.
대부자금시장설에 그래프에서 저축 및 투자를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로
이자율상승, 하락에 따른 저축 및 투자 변화는
저축, 투자 곡선 자체의 이동이 아닌 곡선상의 이동으로 판단하면 되는 건가요?
질문2.
거시경제학에서 말하는 저축과 투자에서
저축은 예금을 말하는 것이고
투자는 설비, 건설, 재고투자 등에 해당하는 유형의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투자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인가요?
질문3.
IS곡선에 포함된 C+I+G+X-M의 개별 항목 ex) 이자율변화에 따른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수출, 수입을 판단할때도 실질이자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질문4.
LM곡선에 포함된 화폐수요 및 화폐공급(내생적가정) 했을 때 이자율 변화에 따른 화폐수요 및 화폐공급의 변화를 물어볼때 이자율은 명목이자율이 맞는 건가요?
질문5.
물가와 인플레이션 파트에서 물가 및 인플레이션 상승 하락에 따른 변화를 물어볼 때
실질이자율로 판단해야 하는 것인지 명목이자율로 판단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 i = r+ 파이로 나타날때 LM곡선이 수직인 고전학파 모형 또는 장기의 통화주의학파를 가정하면 피셔효과가 성립하여 파이의 상승률은 전부 i에 반영되기 때문에 실질이자율의 변화는 없고 명목이자율의 변화에 따른(LM곡선) 가계들의 화폐수요 등이 증감할 뿐이고 저축 및 투자 등에 대한 IS곡선에 포함된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수출 및 수입 등은 변화는 없는 것이 맞나요?
2)LM곡선이 수직이 아닌 한 i = r+파이는 피셔효과가 성립할 수 없고 먼델토빈효과를 적용해서 파이 상승시 실질이자율 일부 하락하고 명목이자율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의 IS곡선의 포함된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수출 및 수입 등은 실질이자율로 판단하여 증감여부 판단하는 것이고
LM곡선의 화폐수요 및 화폐공급(내성성 가정)은 명목이자율로 판단하여 증감여부 판단하는 것이 맞나요?
질문6.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함에 따라 채권자 불리, 채무자 유리, 금융자산 보유자 불리, 실물자산 보유자 유리, 고정소득자 불리의 경우 실물이자율 또는 명목이자율 중 어떤 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명목이자율은 고정된 상태에서 실질이자율이 하락"하는 형태가 되는 것인지
"먼델토빈 효과와 같이 명목이자율 일부상승 = 실질이자율 일부하락 + 예상치못한 인플레이션이 상승분"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질문7.
인플레이션발생 > 실물자산 선호도 상승 > 금융저축 감소 > 투자 감소 > 경제성장 감소 로 전개되는데
1) 여기서 말하는 실물자산과 투자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투자함수이론에 보면 재고, 설비, 건설 투자등이 투자인 것으로 설명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투자는 기업들이 투자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인가요?
실물자산은 가계들이 구입하는 부동산 및 금, 시계 등의 자산을 말하는 것인가요?
2)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실질이자율이 하락하게 되어 실물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실물자산 선호도가 상승하게 되는 것인가요?
실질이자율이 하락하면 투자는 증가하고 저축은 감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와 같이 전개되는 논리 및 과정이 이해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질문8.
이자율평가설
i = if + 명목환율변동률 or 예상환율변동률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if" 는 외국인이 자국인 외국에서 투자할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
"if + 명목환율변동률 or 예상환율변동률(=양국 간의 물가상승률 차이)" 는 국내(한국인)이 국외에 투자할 때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률로 판단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손병익 회계사입니다.
1. 맞습니다.
2. 맞습니다.
3. 맞습니다
4.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에서 실질이자율의 함수로 주어지면 그에 맞게 풀면 됩니다.
5. 맞습니다. 문제에서 주어지는 이자율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6. 명목이자율이고, 피셔방정식이 성립하는 상황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문제에서 조건을 줄 것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풀면 됩니다.
7. 구체적인 책이나 문제의 내용인가요?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시면 확인해보겠습니다. 제가 강의하는 내용은 아니어서 쉽게 말씀드릴 수강 없네요.
8. 맞습니다.
긴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계사님.
7번 질문에 대한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손병익 회계사입니다.
제가 강의중에 사용하는 책 이외의 책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어려우니
해당 저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