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3.0)조령산(1.7)신선암봉(3.1)깃대봉삼거리(1.1) 조령3관문(2.3) 고사리주차장
어수선한 상황이라서 산행하는게 맞나 쉽지만 일정에따라서 진행하여 동참을 한다. 세벽이라 쌀쌀하다.
이화령에 8시반쯤에 도착하니 춥다. 단체 사진찍고 늘 가던 길이 아닌 이화령 고개에서 바로 올라간다. 이길은 처음으로 지난다. 국도에서 가파르게 올라 생태터널 위에 도착 대간길로 진행 한다. 오늘 산행은 43명이서 만차로 함께한다. 이화령 조령구간은 거리에 비해 코스가 까칠하다. 스릴과 암릉의 조망 주변의 산세가 아름다워 꽤 많이 산행을 했던 곳이다. 4기때 남진으로 했는데 눈이 많이 내려서 고생과 긴장을 많이 했었다. 조령 샘에서 한모금 마시고 계단을 올라 핼기장에서 잠시쉬고 조령산에 도착한다. 바람이 세차서 땀이 금새 마르고 추위를 느낀다. 여기부터는 계단과 암릉으로 잔설이 있어 조심하고 긴장하며 내려 간다. 11월에 산행했던 마당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올라간다. 신선암까진 1.7KM정도 이지만 산새가 험하고 밧줄과 계단이 많이 있어 진행이 더디고 조망이 좋아서 경치를 즐기면서 천천히 진행한다. 신선암봉에서 주먹바위를 조망하고 후미그룹과 점심을 먹고 이동 한다. 2KM정도가 암릉으로 조심하여 진행한다. 깃대봉 삼거리에서 고민하다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냥 하산한다. 조령 3관문에 도착 약수터에서 약수 한잔 하고 고사리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주차장엔 화장실있어 탈복하고 세면후 산행을 마무리 한다.
왼쪽 계단으로 들머리
이화령 터널위
합류지점
조령샘
등산로옆은 여기와 깃대봉,선비샘등 서너곳 있죠?,임걸령은 조금 내려가고 대피소도 포함되나?
신선암봉과 부봉 멀리 월악
무먹바위
새찬 바람을 피해
4기때 사고날뻔했던곳, 나무가부러져서
4기때 눈이있어 오름이 쉽지않았던 바위
컨디션이 안조아서 깃대봉은 패스
약수터
조령2관문
대간을 마무리하고 고사리주차장으로